딸아이가 7일날 미국가네요. 정보
딸아이가 7일날 미국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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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선발해서 무상으로 보내 주는 건데 미국이라고
특별하게 뭘 따로 준비해 가야 하는 것은 아니겠죠?
일단 돈은 안들어가서 별 생각없이 가는가 보다...했는데
막상 가는 날이 가까워지니 이런 저런 생각이 많네요.
그러고 보니 어딘지도 안 물어 봤고~ㅎㅎㅎㅎ
아주 더운 곳이라고 하는데 요즘 미국에서 떠도는 전염성 질병
예방주사라든가 뭐 그런 특이사항은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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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7개

부럽다..... 나도 미국가고 싶다....
따님이 미래의 글로벌 리더로 크길 기원합니다 ^^
따님이 미래의 글로벌 리더로 크길 기원합니다 ^^

감사합니다.

부러워라...
우리아들도 고1인데 끼워줘요... 같이 다녀오게...ㅎㅎ
우리아들도 고1인데 끼워줘요... 같이 다녀오게...ㅎㅎ

고1이면...일단 대학먼저~

싫어요... 미국 먼저...ㅎㅎ

그래도 비상금 100달라 500달라 줘야죠 ㅎㅎㅎ
돈 나가는 소리...
돈 나가는 소리...

이미 제 비상금+알바비 포함 150여만원을 냠냠....ㅠㅠ

축하드립니다.
김치 좀 챙겨주세요 ㅎㅎ..
김치 좀 챙겨주세요 ㅎㅎ..

올만이네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은근 딸 자랑 딸 바보 묵공님^^
애지중지 하면서 키웠는데 어느 날 아빠 남친이야 이러면 많이 섭섭하실 듯~
애지중지 하면서 키웠는데 어느 날 아빠 남친이야 이러면 많이 섭섭하실 듯~

세월호 침몰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때 결정나서 했어야 했는데 참느라 고생이 말도 못했습니다.
남친...생각만 해도 분노가~!
남친...생각만 해도 분노가~!

리암 니슨이 될 수있게 지금부터라도 몸관리 잘하자구요ㅋ

따님 미국 보내실 때는 사위를 대동시키시는게 가장 안전한 방법이죠. 암요

울 딸에게 가끔 하는 이야기가 있죠. 대학원까지는 집이 수녀원이라고 생각하고 살아라....

가정은 수녀원인데, 드나드는 딸내미들이 소속감이 없어서...
울 딸도 그렇구요ㅜㅜ
울 딸도 그렇구요ㅜㅜ

생각해보니 수녀원장 품행도 별로고....ㅠㅠ

참 그러기에는 미모가 너무 출중하신 따님을 두신 덕에 여기저기 속세의 유혹이 끊이질 않아 걱정이 많으실 것 같네요.
용기 있는 자가 미인을 얻는다! 이게 딸가진 부모 입장에선 스트레이트로 스트레스 아닐까요? ㅠㅠㅎㅎㅎㅎㅎㅎㅎ
결혼하려고 인사드리러 장인어른 찾아뵌 날 절 노려보시던 장인어른의 눈빛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용기 있는 자가 미인을 얻는다! 이게 딸가진 부모 입장에선 스트레이트로 스트레스 아닐까요? ㅠㅠㅎㅎㅎㅎㅎㅎㅎ
결혼하려고 인사드리러 장인어른 찾아뵌 날 절 노려보시던 장인어른의 눈빛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어쩜 그렇게 똑~~같은지ㅎㅎㅎㅎㅎㅎㅎㅎ
근데 저도 그럴 거 같아요ㅋ
근데 저도 그럴 거 같아요ㅋ

딸이 데리고 오는 남자라......악마 그 이상이죠.

아주 더운 곳이라... 텍사스 쪽이 아닐까 싶은데요?
그쪽에 우리 교민분들도 많으시고... 유학/연수 프로그램도 많다고 하더라는
그쪽에 우리 교민분들도 많으시고... 유학/연수 프로그램도 많다고 하더라는

일단 교수님 1분이 인솔해서 걱정은 없는데 집에서 용돈 말고 챙겨줄 무엇?이 생각이 나지 않네요.

보디가드가 필요하시면 저렴하게 (일당 500원) 모시겠습니다~

60먹은 교수가 인솔한다는데 어째 걱정이 되네요.

따님 나가기 전에 같이 가는 친구들 몇쯤은 연락처를 받아두셔야 할 듯요.
제 딸아이도 어디 멀리 갔다 온다 할 때면 늘 마음이...
제 딸아이도 어디 멀리 갔다 온다 할 때면 늘 마음이...

아? 맞다? 진짜 그게 필요하네요. 로밍도 10명당 2명만 해 간다고 하던데 정말 물어 봐야 겠습니다.

말라리아, 황열병, 장티프스, 댕기 등등의 예방 접종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갈 때 혼자 가는데 올 때 둘이 오는 경우도 생깁니다.
갈 때 혼자 가는데 올 때 둘이 오는 경우도 생깁니다.

셋이 되어(?) 오는 경우도 있고, 십수년 지나서 호적 갈아탄 채 들어오는 경우도 있죠.
저희 집안에 참 리얼한...
저희 집안에 참 리얼한...

걱정 줄이여다. 근심만 늘고~~!


외국아빠들도 딸 남친은 다 도둑놈으로 보이나 봅니다 ㅋㅋㅋ

오리님도 장가 가시면 딸아이 낳아보세요. 도둑 정도가 아니라 아주 걍 막...ㅎㅎㅎㅎ

저 총구의 방향이 그 심정을 대변해주네요 ㅋㅋㅋ

오발사고가 났으면 하는 마음이 아버지마음...ㅎㅎㅎ

빈라덴 하나가 더 생기는 거죠.
알꺼왜다~!
알꺼왜다~!

늘 보던것들이 아닌, 또 다른 문화와 언어를 직접 체험을하고 온다면 분명히 좋은 려과도 따라 올것같습니다.
그만큼 포부도 커질것 같구요. ㅎㅎ
그만큼 포부도 커질것 같구요. ㅎㅎ

요즘아이들은 초중고교때 동남아는 학교여행이나 가족여행으로 한번씩들 가고 대학들어가면 유럽과 미국 정도는 돌고 오나 보더라구요. 오지랍이 우리 어려서와는 판이하게 다른 듯 합니다.

저도 ㅋㅋ 미국 코큰사람들 땅 한번 구경은 ㅎㅐ보고 싶네요

이 글로 대~충 묵공님의 연세(?!)를 알 수 있겠네요 ㅋㅋ
어쨌든 따님이 안전하게 잘 다녀오시기를 바랍니다 ㅎㅎ
어쨌든 따님이 안전하게 잘 다녀오시기를 바랍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