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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아르헨티나 관전포인트 정보

네덜란드:아르헨티나 관전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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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메시 그리고 로번

현존하는 최고의 축신, 리오넬 메시

측면에서 중앙으로 파고드는 윙어의 지존, 아르연 로번

 

2. 포백과 쓰리백

현대축구 수비전술의 전형 포백, 아르헨티나

센터백 3명이 포진하는 보다 수비지향 전술 쓰리백, 네덜란드

 

3. AGAIN 1978 VS 1998

1978년 결승전에서 아르헨티나는 네덜란드를 3:1로 누르고 우승

1998년 8강전에서 네덜란드는 아르헨티나를 2:1로 누르고 복수

 

4. 결승티켓 남은 1장, 남미냐 유럽이냐

아르헨티나가 올라가면 유럽 : 남미

네덜란드가 올라가면 유럽의 한일전 독일 : 네덜란드

 

※ 역사적인 면에서 유럽의 한일전은 독일과 프랑스 또는 독일과 잉글랜드를 꼽지만,

축구사적인 면에서는 독일과 네덜란드, 두 나라만큼 축구장에서의 앙숙관계도 없습니다.

 

결승 진출에 실패한 브라질 국민들은 어느 나라가 떨어지길 기대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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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개

전반전 관전평>>
전반전 0:0
네덜란드는 역시 메시 울렁증 때문인지 수비적으로 임했으나, 그럼에도 전반적으로 공수의 짜임새는 좋았습니다.
아르헨티나는 전방 압박이 좋았고 좋은 공격 찬스를 쥐었음에도 파괴적인 면은 보여주지 못했네요.
아르헨티나보다는 네덜란드가 선수간의 간격 유지가 좋고 안정적이었습니다.
유럽팀과 남미팀이 맞붙을 때마다 느끼는 것은, 후반전에는 결국 조직력이 좋은 유럽팀이 주도권을 잡는다는 점...
그런 양상을 고려하면, 아르헨티나는 전반전에 최소 1골은 넣었어야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네요.

양팀의 코드인 메시와 로번 모두 집중견제에 막혀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날 때까지 두 선수 모두 "결정을 지을 수 있는" 한 방이 있는 선수들이죠.
후반전 관전평>>
후반전 종료 0:0
평소 아르헨티나의 메시가 마라도나를 뛰어넘기는 무리라고 생각했는데 이 경기에서 그 한계가 드러났다고 봅니다.
메시의 파괴력 때문에 상대팀의 수비를 보다 긴장시키는 효과는 있지만,
수비 가담이 없고 상대에 대한 압박에도 소극적인 플레이는 팀플 전체적으로 긍정적이지는 않네요.
프리롤인 메시에 비해 공미였던 마라도나는 중앙에서부터 경기를 지배하는, 팀플에 있어서 빠질 수 없는 핵심이었죠.
그러나 여전히 메시에 대한 상대의 공포가 존재하는 한, 상대 수비가 쉽게 공격에 가담하긴 어려울 듯합니다.

교체되기 전 이과인의 골은 업사이드로 판정되었지만, 정말 간발의 차였네요.
네덜란드의 역습이 얼마나 효과를 거둘 것인가...가 승부의 관건일 듯합니다.
연장 전반 관전평>>
경기가 0:0으로 끝난다면, 메시와 로번의 평점이 극과 극을 달릴 듯하네요.
메시는 팀플, 드리블, 패스 모두에서 상당히 저조합니다.
반면에 로번은, 메시와 같은 집중 견제를 받는 속에서도, 제 역할을 톡톡히 해 내고 있습니다.
연장 후반 관전평>>
2번의 결정적인 찬스를 살리지 못한 아르헨티나는 결국 스스로 무너지네요.
네덜란드도 막판에 드세게 몰아쳤지만 아르헨티나 수비가 좋았구요.
결국 승부차기...는 네덜란드가 이기리라 봅니다.
승부차기 못보는 저는 여기서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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