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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대로 반가웠던 알림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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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출근해서 sir 사이트에 로그인을 하려고 했더니.. 아~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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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머리 속에서 스쳐가는 수 많은 생각들..

 

 

'아~ 너무 열심히 일한다고 누군가 이런 눈물샘이 촉촉해지는 배려를 해주셨구나.. ㅠ_ㅠ'

 

 

이런 생각은 할 겨를도 없이.. '이건 또 무슨 버그여?' 이런 생각만.. ㅋㅋ

 

 

어쨌든 스팸으로 신고된 글이 있었던 것도 아니어서 차단을 풀긴했지만.. 순간 가슴이 철렁했던 건 사실이네요. ㅎㅎ

 

 

덧, 스팸신고된 글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한 건 바로 어제 적은 글 때문이었습니다.

http://sir.co.kr/bbs/board.php?bo_table=cm_junggo&wr_id=766 

옥수수 판다고 글을 올렸는데.. 이게 신고된 건가 했는데.. 다행히 그건 아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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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개

핑계대고 하루 쉬워요...ㅎㅎ
그나저나 포경이 사라진뒤로 파는 구석이 없는 줄 알았는데 중고장터가 섰군요..
강원도 옥수수 많이 파세요.
이럴 때 정말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 것 같네요. ㅎㅎㅎ
마눌갑님이 일주일 전에 옥수수를 산 관계로 이번 턴은 패스하실께요. ㅠㅠ
SMS 해고는 들어 봤는데 회사 사이트 접속 했을 때 이렇게 경고창으로 해고 안내하는 것도 재밌겠네요. ㅎㅎ
편리님 강원도 분이셨군요. 이번주에 옥수수 축제하는데 올해는 옥수수가 많이 없다네요.
고향이 강원도 동해입니다. 바보천사님은 원주쪽에 사신다고 하신 것 같은데.. 맞아요?
문막에 동생이 살아서 가끔 가거든요.. ^^ 저희도 많이 가물어서 옥수수가 많지 않다고 하네요.
제가 문막에 살고 있어요. ^^;;;; ㅎㅎ 가끔 아수운 거 있을 때 여전히 블로그에서 신세지고 있습니다. 검색해서 들어가는 거긴 하지만... ㅎ
와,,편리님 고향이 동해시군요?..
저도 젊었을때..강원도 광산지역에 살았었고,,처가집이 지금 동해시라서..
구석구석 잘 알구요.
얼마전에는 신기 오십천에 다슬기 잡으러 갔다 오긴 햇네요.^^
저는 고향이 동해인긴 한데요.. 20살 이후로는 계속 나와 살아 오히려 동해를 잘 몰라요. ^^;
명절 때 가면 '여기가 어디야?' 이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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