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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 처음으로 휴가때 점을 봤습니다. 정보

태어나 처음으로 휴가때 점을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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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2014 년 일이 많이 생겨서 태어나 처음으로 점 을 봤습니다.

 

와이프나 저나 2년 동안 좀 힘들것이고

그 다음에 승승장부라던데~~

 

에이...반신 반의하면서

다른쪽으로 봤더니..똑 같네요..

스님을 찾아가보라는 똑 같은....

 

이거 도대체 뭐징...하고 있습니다..

 

귀신은 가끔 느끼는편입니다만.....ㅋ으

 

같은 비슷한 사례 계시는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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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개

저는 점 같은건 전혀 안믿기는 하는데 예전에 엄청 무서운 얘기를 들어서...
아는 디자이너분 어머니가 점을보러 가셨는데..
아버지는 어떻고 딸은 어떻고.. 너는 6개월 있다가 죽어! 이랬다네요 ;;
건강에도 별다른 이상도 없으시고 그냥 헛소리라고 생각하고 지나쳤다는데 진짜 돌아가셨다고 ㅠㅠ
헐~~~~.....
세월호부터, 형님돌아가시고 하니 마음이 뒤숭생숭해서
태어나 처음으로 휴가때 잠시 봤던건데.....안그래도 인연인지 모 사찰과 인연이 다아서 다음달에 1박으로 숙박하려고 했거든요
숙박해야겠네요....감사해요.....그런데 무섭당.....

한자기 확실하게 아는건
산내림 받고 몇년인가(?)....제대로 정확이 맞춘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최근에 세월호부터 시작해서 이래저래 안좋은 소식들을 많이 들어서 그런가
뭔가 정신적인 공황상태가 계속되는듯 싶네요..
술마시면 기분이 좋아져야 하는데 막 슬프고 우울해지고 ㅠㅠ
많이 힘드시겠지만 힘내시고 잘 극복해내시기 바랄께요
저는 자주가는 절의 스님이 가끔 한마디씩 던져주는데 나쁜건 정말 잘 맞더라구요. 참고로 40전에 제가 가지고 있는 재산의 반이 절단 나겠다는 말이 그대로 맞더라구요. 정말 딱 반파되었음.
힘내세요.
저는 35살 때 삼대가 먹고 살 돈 번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요즘 들어 이게 자랑 아닌 자랑이 되어버렸네요.
로또 1등 같은 막연한 희망과 설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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