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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왔쪄여 뿌우~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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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에 주문한 책이 오늘 저녁에 왔네요.

 

택배 아저씨가 낑낑거리며 들고 올라오셨기에 죄송해서 배즙 하나 드리고,

신나서 한권 한권 풀어보면서 마눌갑님한테

이 책은 뭐고 이 책은 뭐고 했더니

신나 보인다고 피식 웃네요. ㅎㅎㅎ

 

아 바라보기만 해도 배가 부릅니다. (저녁을 많이 먹어서겠지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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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3개

이번에 책 고르면서 알게 된 건데 펭귄북스 책들이 평이 좋더군요.
화폐전쟁 맞아요. 평이 극과 극이던데 한번 읽어보려구요.
펭귄북스 책들 엄청 좋죠...
워낙에 책들도 많고, 좋은 책들 많이 출간했죠..

화폐전쟁도 보고 싶은데 시간이 안나서 계속 눈팅만 하는 책이라서;;;;
얇지도 않은데 3권인가? 암튼 그래서 보기 시작하면 계속 그것만 보게 되서 ;;
아니요. 앤 해서웨이 스타일을 좋아해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때 반해서 ㅎㅎㅎ
앤 해서웨이 전에는 중딩(이 아니고 대딩) 땐가 리브 타일러를 좋아했던 기억이 나네요.
이런데다 이런 사진 올리는 사람이 책 제일 안 읽는 사람인 거 아시죠?
사실 저는 읽었던 책만 또 읽고 또 읽고 그런 류라 그다지 넓지도 깊지도 않아서, 최근에는 좀 넓혀는 보려고 노력 중이에요.
저랑 5분만 얘기해보시면 아 이놈 머리 텅텅 비었구나 아실 꺼에요. ㅎㅎㅎ
그림이 그려지네요... 열심히 일한후 미간을 찡그리며 한손으로 머리를 쓸어올리는 지운아빠
갓내린 진한 커피한잔으로 여유를 찾고 스탠드 조명을 켜고 책한권을 빼어든다
새책의 기름냄새가 그를 행복하게 한다. 이윽고 첫장을 넘기고 커피를 쏟는다.
욕을하고... 카페인 때문에 불면한다. 그담날 피곤하다.
책을 끊은지5년이 넘어서 ㅎㅎ
도서관에서 표장 받을 만큼 읽었는데..
요세는 바빠서 긴글 또는 활자가 눈에 안들어네요.

그래도 꾸역 꾸역 책한권을 보고있는데 볼만 하네요.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이라는 책을요 ㅎㅎ
근데 확실히 책을 멀리하다 보면 호흡이 짧아지는 느낌이 들어요. 요즘은 호흡을 좀 길게 늘려보려고 맛폰 때문에 멀리 했던 책을 일부러라도 더 가까이하려 노력 중입니당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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