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하면 갑자기 뜻하지 않은 지출이 생기고 곤란 할 때 정보
결혼을 하면 갑자기 뜻하지 않은 지출이 생기고 곤란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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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신 분은 많은데 돈을 쌓아놓고 사는 분은 몇 분 안 되는 거 같아요.
요즘 애들 예방 주사도 몇 십만원씩 들어간다 그러고 놀이방도 싸지 않고 입고 먹이는 거, 거기다 외벌이면 아내 생활비도 드려야 하고 휴가철이나 집안 행사 있을 때 친가, 처가 두 집 다 챙겨야 하니 그런 고정되지 않은 지출들이 과히 적지 않은데 그럴 때마다 어떤 생각이 드나요?
전에 여자 친구 있을 때는 부모님 소개를 받은 게 아니고 어리다는 핑계로 소홀히 해도 인정 되는 때였는데 지금은 그럴 나이가 아닌 거 같아요.
그래서 연애기피자가 된 거 같아요.
저를 10년을 쫒아 다니던 8살 어린 애가 있었는데 정말 어릴 때 부터 보던 친구라 이성이라고 느껴 본적이 없는데 어느 날 같이 술 먹자고 먼저 전화가 왔을 때 다시 보니 그 애도 서른이 넘었더라구요.
그 전까지는 귀여운 동네 동생이 따라다니는 것쯤으로 여겠는데 그 때부터 엄청 부담이 되서 제가 멀리 했습니다.
상처를 많이 받았나 봐요.
어릴 때부터 워낙 혼자 사는 게 익숙해서 타인을 배려하거나 보살피는 게 많이 부족한 편입니다.
그렇다 보니 가정을 꾸려도 나부터 생각하게 될 거 같은 것이죠.
그 전에는 연상을 몇 번 사귀었는데 그 때는 전혀 부담이 없었는데 연하를 사귀어 보고 나서는 자신감이 확 사라졌네요.
가끔 처자식 일화를 올리는 회원님들 사연을 보면 나는 저런 일을 감당 할 수 있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회학적으로 올리지만 힘들 때도 있을 거 같아요.
그래서 유부남들 참 대단하다 생각은 하면서도 그 세계가 저에겐 공포입니다.
스타크레프트 지도를 보면 안 가봤던 길은 안 보이잖아요.
방송으로 중계를 몇 번 봤지만 알 수는 없는...
제가 지금 그런 캄캄한 상태입니다.
나이가 있으니까 누가 여자 소개 시켜 준다고 하면 기대하면서도 겁이 나니까 일단 거절하게 됩니다.
나 아직 그정도는 아니다, 바쁘다, 결혼 안 한다 이런 거 다 뻥이죠.
자게에 남자들이 많다보니 이런 얘기가 쉽게 나오네요. ㅎ 그런데 딴데는 마땅히 말 할 곳도 없어요. 친구랑도 이런 얘기는 안 하는데
요즘 애들 예방 주사도 몇 십만원씩 들어간다 그러고 놀이방도 싸지 않고 입고 먹이는 거, 거기다 외벌이면 아내 생활비도 드려야 하고 휴가철이나 집안 행사 있을 때 친가, 처가 두 집 다 챙겨야 하니 그런 고정되지 않은 지출들이 과히 적지 않은데 그럴 때마다 어떤 생각이 드나요?
전에 여자 친구 있을 때는 부모님 소개를 받은 게 아니고 어리다는 핑계로 소홀히 해도 인정 되는 때였는데 지금은 그럴 나이가 아닌 거 같아요.
그래서 연애기피자가 된 거 같아요.
저를 10년을 쫒아 다니던 8살 어린 애가 있었는데 정말 어릴 때 부터 보던 친구라 이성이라고 느껴 본적이 없는데 어느 날 같이 술 먹자고 먼저 전화가 왔을 때 다시 보니 그 애도 서른이 넘었더라구요.
그 전까지는 귀여운 동네 동생이 따라다니는 것쯤으로 여겠는데 그 때부터 엄청 부담이 되서 제가 멀리 했습니다.
상처를 많이 받았나 봐요.
어릴 때부터 워낙 혼자 사는 게 익숙해서 타인을 배려하거나 보살피는 게 많이 부족한 편입니다.
그렇다 보니 가정을 꾸려도 나부터 생각하게 될 거 같은 것이죠.
그 전에는 연상을 몇 번 사귀었는데 그 때는 전혀 부담이 없었는데 연하를 사귀어 보고 나서는 자신감이 확 사라졌네요.
가끔 처자식 일화를 올리는 회원님들 사연을 보면 나는 저런 일을 감당 할 수 있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회학적으로 올리지만 힘들 때도 있을 거 같아요.
그래서 유부남들 참 대단하다 생각은 하면서도 그 세계가 저에겐 공포입니다.
스타크레프트 지도를 보면 안 가봤던 길은 안 보이잖아요.
방송으로 중계를 몇 번 봤지만 알 수는 없는...
제가 지금 그런 캄캄한 상태입니다.
나이가 있으니까 누가 여자 소개 시켜 준다고 하면 기대하면서도 겁이 나니까 일단 거절하게 됩니다.
나 아직 그정도는 아니다, 바쁘다, 결혼 안 한다 이런 거 다 뻥이죠.
자게에 남자들이 많다보니 이런 얘기가 쉽게 나오네요. ㅎ 그런데 딴데는 마땅히 말 할 곳도 없어요. 친구랑도 이런 얘기는 안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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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세월 그리 살다보니 월급이나 어떤 큰 돈이 생겨도 제것이라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그냥 큰돈주고 푼돈 받아 아껴쓰는 것이 당연하게 느껴진다고 할까요. 이젠 그냥 마당쇠....

저는 돈 관리를 제가 하면 아마 지금처럼 계속 제자리 일 거 같아요.
씀씀이 관리가 안 되요.
그런데 제가 지금까지 누구를 의지 한다거나 함께 뭔가를 나누며 살아 본적이 없어서 남을 잘 믿지 못합니다.
배려심도 없고... 그래서 선뜻 통장을 맏길 수 있을 거 같지가 않아요. 본심은...
씀씀이 관리가 안 되요.
그런데 제가 지금까지 누구를 의지 한다거나 함께 뭔가를 나누며 살아 본적이 없어서 남을 잘 믿지 못합니다.
배려심도 없고... 그래서 선뜻 통장을 맏길 수 있을 거 같지가 않아요. 본심은...

남자는 절대 돈관리 하면 안되요. 저처럼 그지꼴나기 딱! 좋아요! 특히 집문서는 마누라 걸로 해 놔야하구요. 명심하세요...ㅠㅠ

가끔 보면 아내는 디자이너 남편은 개발자로 업체 운영하시는 분들이 보이던데요, 좋아보이더군요.
물론 안보일때 물고 뜯고 싸우는지 그건 잘 모르겠지만, 이런 말씀 드리는 이유가... 서로를 잘 이해해줄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요.
올 해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 모르겠지만, 요즘은 40초반도 그리 늦은 나이는 아닌 것 같습니다.
물론 안보일때 물고 뜯고 싸우는지 그건 잘 모르겠지만, 이런 말씀 드리는 이유가... 서로를 잘 이해해줄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요.
올 해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 모르겠지만, 요즘은 40초반도 그리 늦은 나이는 아닌 것 같습니다.

40초반까지는 괜찮을까요?
저 말고도 아직 결혼 못한 친구가 있고 이혼한 친구도 있는데, 마흔까지 가면 안 된다고 쫓기듯이 선봐서 결혼한 친구가 있는데 솔직히 행복해 보이지 않습니다.
모든 생활을 처에게 맞춰서 사는데 이 친구는 이미 서울에 집도 있고 직장도 안정적이였는데 여자도 어린 나이에 경기도에 아파트 장만해 놓고 경제적으로 어려울 게 없어 보이는데 정말 결혼 생활이 행복해 보이지가 않아요. 저랑 가장 친한 친구인데...
근데 결혼 못한 저도 행복하지가 않아요. ㅡㅡ;
저 말고도 아직 결혼 못한 친구가 있고 이혼한 친구도 있는데, 마흔까지 가면 안 된다고 쫓기듯이 선봐서 결혼한 친구가 있는데 솔직히 행복해 보이지 않습니다.
모든 생활을 처에게 맞춰서 사는데 이 친구는 이미 서울에 집도 있고 직장도 안정적이였는데 여자도 어린 나이에 경기도에 아파트 장만해 놓고 경제적으로 어려울 게 없어 보이는데 정말 결혼 생활이 행복해 보이지가 않아요. 저랑 가장 친한 친구인데...
근데 결혼 못한 저도 행복하지가 않아요. ㅡㅡ;

사실 이 생각 저 생각 다하면 아무 것도 못합니다.
밖에서 보기에 저건 저렇구나 하는 것들도 안에서 보면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다른 경우가 많고... 쓸데없는 말이 길어질 것 같아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그냥 모르는 김에, 그리고 할 수 있을 때 하는게 좋은 것 같네요. 지운이도 몰라서 낳았지만 애 키우는 거 정말 빡쎄고 힘들어 둘째 낳고 싶단 생각 안들 정도지만 그렇다고 또 못 키울 것도 없더라구요.
이거 뭐 인생선배형님한테 같잖은 소릴 하는 것 같아 민망하네요. 모여서 술 한잔 해요 우리 ㅎㅎㅎ
밖에서 보기에 저건 저렇구나 하는 것들도 안에서 보면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다른 경우가 많고... 쓸데없는 말이 길어질 것 같아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그냥 모르는 김에, 그리고 할 수 있을 때 하는게 좋은 것 같네요. 지운이도 몰라서 낳았지만 애 키우는 거 정말 빡쎄고 힘들어 둘째 낳고 싶단 생각 안들 정도지만 그렇다고 또 못 키울 것도 없더라구요.
이거 뭐 인생선배형님한테 같잖은 소릴 하는 것 같아 민망하네요. 모여서 술 한잔 해요 우리 ㅎㅎㅎ

나이는 밥 먹고 화장실 간 숫자에 불과합니다. ㅎ
저보다는 지운아빠님이 백만배는 훌륭하십니다.
제가 20대 때 여자친구가... 헤어져도 금방 또 생기더라구요... 그 때는 결혼이라는 게 그렇게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을 못했습니다.
여건이 되면 하면 되지라고 생각했습니다.
문제는 세월이 이렇게 빨리 흘러 갈 줄 몰랐습니다.
전세금이라도 모아서 해야지, 그러다가 헤어지고 나니 나는 또 그만큼 나이가 들어 있고... 보통은 한 번 만나면 몇 년씩 오래 만나다 보니... 이 나이엔 집 하나 정도는 마련 해 두고 결혼하면 더 좋지 그러다가 이렇게 늙어 버렸습니다.
지금은 살아온 시간 만큼 시야가 넓어져 너무 많은 것들이 눈에 들어오니 선택이 더 어려워 집니다.
그래서 나이들면 우유부단해 지는 거 같아요.
저보다는 지운아빠님이 백만배는 훌륭하십니다.
제가 20대 때 여자친구가... 헤어져도 금방 또 생기더라구요... 그 때는 결혼이라는 게 그렇게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을 못했습니다.
여건이 되면 하면 되지라고 생각했습니다.
문제는 세월이 이렇게 빨리 흘러 갈 줄 몰랐습니다.
전세금이라도 모아서 해야지, 그러다가 헤어지고 나니 나는 또 그만큼 나이가 들어 있고... 보통은 한 번 만나면 몇 년씩 오래 만나다 보니... 이 나이엔 집 하나 정도는 마련 해 두고 결혼하면 더 좋지 그러다가 이렇게 늙어 버렸습니다.
지금은 살아온 시간 만큼 시야가 넓어져 너무 많은 것들이 눈에 들어오니 선택이 더 어려워 집니다.
그래서 나이들면 우유부단해 지는 거 같아요.

그러고보니 이 글에 냑 대표 참견꾸러기 삼대장 순서대로 다 모였네요. ㅎㅎㅎ

저도 예전에 그런 고민들을 했습니다.
가장 큰 갈등을 했던 것은...
"내 앞가림도 제대로 못하면서 가족을 책임질 수 있을까?"였습니다.
누가 누구를 책임져야 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부족한 점을 채워주며 의지하며 살아가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랑'이 모든 것을 극복할 수 있다지만... '돈'이 모든 것인 세상이라... 제대로 살아가기가 쉽지는 않네요.
가장 큰 갈등을 했던 것은...
"내 앞가림도 제대로 못하면서 가족을 책임질 수 있을까?"였습니다.
누가 누구를 책임져야 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부족한 점을 채워주며 의지하며 살아가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랑'이 모든 것을 극복할 수 있다지만... '돈'이 모든 것인 세상이라... 제대로 살아가기가 쉽지는 않네요.

제가 지금 그런 고민을 하고 있는 거 같습니다.
누가 여자 소개시켜 준다고 할까봐 덜컥 겁이 나기도 하는 이상한 상황.
나 하나 건사하는 것도 잘 안 되는데 어떻게 가족을 꾸려 갈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앞섭니다.
결혼을 안 해 봤고, 또 주변에 결혼 한 사람들 다들 하나 같이 힘들다는 얘기만 하니 선입견을 갖게 됩니다.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여자들은 "취집"이라는 말을 심심찮게 듣다보니, 불연듯 내가 한 사람을 고용해야 하는 것인가?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책임 못지면 사표 쓰고 언제든 떠날 수도 있겠구나 그런 생각이 들죠.
한 살 많은 친구가 있는데 초등생 아들을 두고 이혼을 했는데 그렇게 큰 자식이 있으니 재혼도 힘들고(여자는 재혼이 쉽더군요) 참 막막해 보입니다.
나도 그렇게 되는 거보다 차라리 혼자가 나은 게 아닌가 그런 생각도 들고, 복잡합니다.
누가 여자 소개시켜 준다고 할까봐 덜컥 겁이 나기도 하는 이상한 상황.
나 하나 건사하는 것도 잘 안 되는데 어떻게 가족을 꾸려 갈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앞섭니다.
결혼을 안 해 봤고, 또 주변에 결혼 한 사람들 다들 하나 같이 힘들다는 얘기만 하니 선입견을 갖게 됩니다.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여자들은 "취집"이라는 말을 심심찮게 듣다보니, 불연듯 내가 한 사람을 고용해야 하는 것인가?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책임 못지면 사표 쓰고 언제든 떠날 수도 있겠구나 그런 생각이 들죠.
한 살 많은 친구가 있는데 초등생 아들을 두고 이혼을 했는데 그렇게 큰 자식이 있으니 재혼도 힘들고(여자는 재혼이 쉽더군요) 참 막막해 보입니다.
나도 그렇게 되는 거보다 차라리 혼자가 나은 게 아닌가 그런 생각도 들고, 복잡합니다.
결혼 생활 힘들긴 합니다
하지만 자식 낳아보니.. 정말 사는 맛이... 자식 재롱이 생각보다 크더군요
이전엔 결혼은 부부관계때문에 하는줄 알았는데 자식 키우는 재미가 상상 초월입니다.
자신을 믿어주고 따라주고 자신에게 항상 안기고 하는 사랑을 받는재미와.. 사랑을 주는 재미를 느낄 대상이 있다는게
너무 너무 행복합니다.
결혼해서 자식 낳아보세요.. 많은 생각을 하게되고 한층 더 성숙해집니다.
하지만 자식 낳아보니.. 정말 사는 맛이... 자식 재롱이 생각보다 크더군요
이전엔 결혼은 부부관계때문에 하는줄 알았는데 자식 키우는 재미가 상상 초월입니다.
자신을 믿어주고 따라주고 자신에게 항상 안기고 하는 사랑을 받는재미와.. 사랑을 주는 재미를 느낄 대상이 있다는게
너무 너무 행복합니다.
결혼해서 자식 낳아보세요.. 많은 생각을 하게되고 한층 더 성숙해집니다.

제가 조카가 13명이 있었는데 낳을 때부터 군대 갈때까지 지켜봤는데 애들은 "시끌시끌 바글바글" 늘 이게 연상 됐거든요.
그래서 키가 1M 안 되는 애들 정말 싫어 했습니다.
저희 아파트에 애기들이 좀 있어요.
밤 낮 가리지 않고 울고 때쓰고 뛰어 다니고 그러는데, 지금은 제가 그 소리를 좋아하더라구요.
밖에서 애들 보면 눈을 못 떼요.
한때 결혼은 못해도 애는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결혼 못한 대부분의 남자들이 그렇다 하네요.
행복하려면 거기에 필요한 책임과 노력도 필요한 것이겠죠? 물론 희생도 있어야하고... 이론은 아는데 막상 몸이 말을 듣지 않아요.
그래서 키가 1M 안 되는 애들 정말 싫어 했습니다.
저희 아파트에 애기들이 좀 있어요.
밤 낮 가리지 않고 울고 때쓰고 뛰어 다니고 그러는데, 지금은 제가 그 소리를 좋아하더라구요.
밖에서 애들 보면 눈을 못 떼요.
한때 결혼은 못해도 애는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결혼 못한 대부분의 남자들이 그렇다 하네요.
행복하려면 거기에 필요한 책임과 노력도 필요한 것이겠죠? 물론 희생도 있어야하고... 이론은 아는데 막상 몸이 말을 듣지 않아요.

결혼을 해서 아빠가 되보면, 자신의 아버지와 닮아 갑니다.
스스로 아니라고 부정도 해보지만, 정말 그렇게 꼭 닮아 갑니다.
저는 결혼을 꼭 해야한다고 보진 않아요. 부정도 긍정도 아님.
자신에게 더 가치있고, 행복한 삶이 중요 하겠죠.
스님처럼 종교인들도 있으니...
스타크래프트의 펼쳐지지 않은 맵속에 무한 미네랄이나 무한 가스가 있을수도 있는겄이지만, 미네랄이 없을수도 있겠죠.
잘못해서 gg치면 안한것만 못하겠죠.
결혼도 뭐 .. ...
우리 현대사회 특히 도시의 삶속에 육아, 교육, 결혼 .. 그리 만만하다고 보진 않아요. 이런건 개인의 걱정거리가 아닌데, 우리 사회가 왜 이렇게 됐는지 모르겠어요.
이런 사회를 다음 세대에게 물려주려니 정말 정말 암울하네요.
스스로 아니라고 부정도 해보지만, 정말 그렇게 꼭 닮아 갑니다.
저는 결혼을 꼭 해야한다고 보진 않아요. 부정도 긍정도 아님.
자신에게 더 가치있고, 행복한 삶이 중요 하겠죠.
스님처럼 종교인들도 있으니...
스타크래프트의 펼쳐지지 않은 맵속에 무한 미네랄이나 무한 가스가 있을수도 있는겄이지만, 미네랄이 없을수도 있겠죠.
잘못해서 gg치면 안한것만 못하겠죠.
결혼도 뭐 .. ...
우리 현대사회 특히 도시의 삶속에 육아, 교육, 결혼 .. 그리 만만하다고 보진 않아요. 이런건 개인의 걱정거리가 아닌데, 우리 사회가 왜 이렇게 됐는지 모르겠어요.
이런 사회를 다음 세대에게 물려주려니 정말 정말 암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