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죠...

20대 취업난 이런 말 나오지만.. 개인적으로 볼 땐 40대.. 더 확장하면 30대 중후반..

정말 취업하기 어렵지요...

물론 눈 높이를 미친 듯 낮추면 월급 받을 곳이 없는건 아닐테죠.

하지만 30중후~40대란... 대갠 처가 있고... 자식이 한 둘은 있을테니깐요.

여기서부터 제동이 걸리는거죠.

혼자라면.. 라면 먹어도 좋고.. 꿈을 쫓아도 좋고... 삽질해도 좋지만...

(노년에 좀 구리구리하지만)

처자식이 있다면.. 가장이라면... 그 무게는 엄청나겠죠.

시작부터 골때리는 20대들의 고초와는 또 다른 고초....

모두가 힘들지만... 취업은 정말....

퇴사할 무렵..

그래도 개기던 상무가.... 지금 창업해서 일을 합니다. 그리고 가끔 거래처가 됩니다...

근데... 정말 피곤하게 사업을 하시더군요...

돈도 없고.... 답답하고...

회사선 명색이 상무였는데..... 조직이란 곳이... 안위할 쉼터기도 했는데...

그분 욕도 많이 했었는데.. 이젠 측은한 생각 마저 들더군요.

누구 말대로...

능력 만렙 아니면 죽어라 회사에 붙어있으란 말이 맞는 듯 합니다.

그나마 넉넉하게 지내왔던 저도... 회사란 울타리가 적잖이 그리울 정도니.....

안해도 되는 일까지 해야한다는 것 자체가 무거운 부담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두 힘냈으면 합니다.

회사에 다니시는 분이든... 취업 준비생인 분들이든... 프리랜서든... 자영업자든...

모두 다 대에.............박이란 꿈은 아니더라도.. 열심히 해서 밥은 먹고 조금은 여유 부릴 수 있게

힘내셨으면 합니다.

모두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