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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로 시작하는 하루 정보

고구마로 시작하는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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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마님이 어제 삶아 놓은 고구마가 있어서 아침밥 대신에 커피랑 먹는데 목이메여서.....ㅠㅠ

 

너무 맛있네요. 어제 국제시장 보고 울마님이랑 펑펑 우느라 못먹은 고구마 먹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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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개

저의 유년엔... 그 고구마의 자리에 늘상 감자가 있었습니다.
그 시절엔 그게 그렇게 맛나는 최고였는데 말이죠...
정말 여성호르몬이 많이 분비되는지 눈물이 흔해지더라구요. 아파치님 71년생쯤으로 알고 있는데 맞나모르겠습니다.
저는 어려서 어렴풋하게 사람이 나이가 들면 행동과 마음 모두 진중해지고 늙은 고양이가 가슴속에 틀어 앉아 응큼해질거란 생각을 했었는데 막상 조금 나이를 먹고 보니 마음은 그대로고 피부에 수분이 조금 빠진채 머물게 되더라구요. 다행인거죠.  힘겨운 육체에 마음까지 늙어져 질질끌며가는 퇴근길이 아닌 것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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