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 엄마들도 화이팅이지만...

아빠들 화이팅....

지금은... 아빠들이 많은 남성 소굴이 여기니깐....

둘째 출산 후엔 처음 아픈거 같네요. 아기가 아닌 나 자신이...

과한 몸살...... 처음이지 싶은.... 격한 두통과 안통과 이거 저거 뭔지 모를 통증..

아픈건 누구나 다 싫지만...

정말.. 아프지 말았으면 좋겠네요.

일이 힘들어도... 육아가 힘들어도.. 뭐가 힘들어도...

아픈거보단 나은 듯....

어디서.. 어떤 자리서 뭔가를 하든... 건강하세요.

그리고.. 자식된 입장에서... 우리의 아버지들..

힘내셨으면 합니다.

이제.. 연세들이 드시니... 아프신 곳이 생기고... 어떤 분들은 떠나시기도 하고...

주변에.. 아직은 창창하셔야할 분들이 운명하셔서... 기분까지 덩달아 나빠집니다.

대갠 암이셨건만....

그래도... 건강하게 치유하시고.. 일어나셔서 훨씬 주의하며 건강하게 챙기며 사시는 분들

참 많으시죠.

자식된 입장에서.. 조금 더 애정을 가져드리고... 조금 더 부족하나마 해드릴 수 있는거

해드리고.. 그래야할 듯...

결혼하고 십년을 거의 바라보고있는데.... 애들도 낳아 기르고 있으니..

이런 저런 생각들이 다 드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마음 조급해지는게.. 부모님 같습니다.

생각만 해도.. 괜히 우울하고... 화이팅..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