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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몇일전 KBS를 보았는데 우리말 겨루기 라는 프로그램이 있더군요.
웹상으로 플레쉬 게임처럼 구현이 되어서 각 개인의 사이트에 쉽게 사용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KBS에서 국가적 바른말 쓰기 차원에서 만들어 보급 시켜주면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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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개

몇일 전 ---> 며칠 전

괜히 발목 한 번 잡아 봤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에서 제시되는 우리말은,

타 프로그램(교양일수도 있고, 예능일수도 있고) 및 방송국에서

시행되는 '그것'과는 확연한 난이도의 차이를 보여줍니다.

절반은 확실히 아는 정도라면,

그 나머지 절반은 정말 생소해 보이는 듯한 어휘들이 제시되더군요.
ㅎㅎㅎㅎㅎㅎ

며칠 전 확실한것 맞나요?

아쉬운대로 흔히 틀리기 쉬운 문제를 1000개만 만들어 주었으면 합니다.
 
본인은 아마도 낙제점을 받을듯 합니다.
맞춤법 검사기 : 164.125.36.47/urimal-spellcheck.html

우리말 배움터 : urimal.cs.pusan.ac.kr/urimal_new/
한글문화연대 : urimal.org

http://는 뺐습니다.
나름대로 꼬장입니다.
맞춤법 검사기 : http://164.125.36.47/urimal-spellcheck.html

우리말 배움터 : http://urimal.cs.pusan.ac.kr/urimal_new/
한글문화연대 : http://urimal.org

스크랩 해둡니다,좋은정보 감사 합니다~
요즘 노총각 애정결핍증이 심각한듯,,ㅎㅎㅎ
전 노총각(아울러 제가 남자라고 밝혔던 적은?!)이라고 밝힌 적은,

(결단코)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왜 이러세용~*

혼삿길 막힙니다.
나머지 998개만 정확히 알어도 무식에서 좀 탈피 되겠지요~
유달산 1등 바위 정기를 이어 받어 유달 초등학교 명예를 걸고 열씨미[X],,열심히
노력 하겠습니다..ㅎㅎㅎㅎ
알어도 ---> 알아도(억지로 잡아보기)

997개 남았습니다.
대충 넘기는 경우도 많겠지만,
한 번 집요해지기 시작하면 끝이 없습니다.
역시 나스카님 고마워요~집요 해져야해요.거침없는 파도 처럼,안전벨트 없는 청룡 열차 처럼
과감하게 화끈하게 올인하는 사랑이 아름답고 멋 있습니다.
어린아이 처럼 카시트 메고 하는 사랑 재미 없어요~

틀린글 있나요?ㅎ
겁나게 많이 보입니다.
그렇지만 하나만 잡겠습니다.

... 파도 처럼 ... ---> 파도처럼
특정 대상을 비유할 경우,
OO처럼 대상과 '처럼'을 붙여 써야 합니다.

996개 남았군요.
996개 .....얼굴에 점 빼듯 깨끗해지는 느낌 입니다.
서울에서 얼굴 점 하나 빼는데 드는 값은 1만원 이니까 1000개 이면
1000만원 버는 것 이지요~
어떻게... 500으로 안될까요?

내려오시면 500으로 합의볼 수 있도록
다리라도 놓아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 얼굴에 점 빼듯
얼굴의 점을 빼듯
얼굴에서 점을 빼듯
얼굴에서 점이 빠지듯


얼굴이 OO를 직접 하는 주체가 될 수 없습니다.
따라서 해당 표기는 직전에 언급한 예시처럼,
변화시키거나 적절한 조사를 포함시켜 표현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995개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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