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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금요일 정모 후기 입니다.(사진 없습니다.) 정보

27일 금요일 정모 후기 입니다.(사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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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창화입니다.

 

27일 금요일 번개는 아무런 사고도 없이

즐거운 가운데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참석하신분

 

그누보드 쪽

 

유창화 

윈디눈하

위토즈

옵션

라엘

지운아빠

탱이아빠

알쯔


스쿨 쪽

 

비혼

꾸숑2

봄돌

설사댄스

초인

최용훈

곰늘보

가또

불친절한

샤를리에즈

화양연화

 

 

 

[협찬]

꾸숑2 형님이 노래방 10 만원 협찬

지운아빠님이 노래방 못난이 세명 협찬

 

회비 자체를 더 낸 분들이 계신데 제가 안 걷어서 정확히 모릅니다.

 

협찬 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어제 분위기는 전체적으로 웃고 떠들고, 먹고, 술먹고, 노래 부르고 ..........

 

 

 

어제 번개로 전부 형동생하는 사이가 되었지만, 분위기상 전부 경어를 사용하겠습니다.

 

6시 10분경 가산 윈디눈하님 사무실 도착

윈디눈하는 이런상상이라는 디자인 회사를 운영하고 계십니다.

미혼의 미인?인 여자 사장님입니다.

 

좀 있다 옵션 도착

옵션님은 강원도에서 가산으로 차로 매일 출퇴근 중이라네요. 

하루 출퇴근 시간만 평균 6시간이라고 합니다.

현재는 하드웨어 관련 쪽이고 무슨 시스템이라고 했는데 제가 무지한 까닭으로 정확히 기억하지 못하겠습니다.

특이사항으로는 당구를 5000 정도 친다고 합니다.

500 이 아니라 5000 입니다. 측정 불가 라고 5000 이라고 합니다.

소시적에는 프로와 삼구 붙어서 프로가 반도 빼기 전에 이긴 적이 있다고 합니다.

 

라엘님이 도착했다고 연락왓습니다.

비혼님이 도착했습니다.

유창화, 윈디눈하님, 옵션님 도착했습니다.

 

순서는 정확하지 않지만,

곰늘보님, 초인님, 지운아빠님, 불친절한님, 샤를리에즈, 가또님 순으로 주욱 왔습니다.

 

삼겹살과 술로 시작했습니다.

각자 테이블에서 서로 많은 이야기가 오고 갔습니다.

번개 분위기는 윈디눈하님이 직접 돌아다니면서 많이 띄워주셨습니다.

 

원래, 비혼님은 맥주 한두잔 하는 스타일 이라고 하는데

윈디눈하님이 마구 마구 먹여 주셨습니다.

그후 비혼님은 소주로 갈아 탔습니다.

 

비혼님은 많은 분들이 아시는 그런 분입니다.

많이 점잖으시며, 선생님같은 분위기가 있는 그런 분입니다.

그렇지만, 술을 적당히 먹고나니 재미있고 말도 잘하고 그랬습니다.

 

맞은편에는 라엘님이 앉았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두분의 이미지가 비슷합니다.

생김새가 닮았다라기 보다는 느낌이 비슷합니다.

라엘님의 새로운 것을 잘 받아들이고 공부하는 스타일 입니다.

워드프레스, 드루팔, 현재는 라라벨에 대해 공부하고 있는 중이라고 하네요.

술먹고 들어서 정확하지 않습니다.

직장을 다니시고 계십니다.

 

초인님과 지운아빠님은 금방 친해졌습니다.

축구를 좋아한다는 공통점이 작용 했는지도 모릅니다.

지운아빠님과 초인님은 아주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분위기 메이커라고 해야 하나.....

 

초인님은 결혼을 하셧고, 모든 운동을 잘해서(그렇게 들었던거 같습니다.)

닉네임이 초인이라고 합니다.

중간에 어깨 빠진 애기도 했었는데, 제가 정신이 없는 관계로 잘 기억하지 못하겠습니다.

아무튼, 내일(토요일) 아침 출근임에도 불구하고 참석하였고

아주 재밌게 음주 가무를 즐겼습니다.

 

지운아빠님은

이전 SIR 그누보드 직원으로써 디자이너 입니다.

현재는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누보드5, 영카트5의 디자인을 직접 했고, 그누보드에 접근성, 반응형 개념을 처음 도입했습니다.

축구를 완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일, 식구 보다도 축구를 사랑하는 것 같습니다.

내일(토요일) 축구 경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참석하였고

아주 재밌게 음주 가무를 즐겼습니다.

 

언제 다 쓰지........

 

불친절한 님은 불친당 3대 당주 입니다.

길드가 불친절한 인데 전혀 불친절하지 않고 곱상하고 밝은 사람이었습니다.

불친당 끼리는 자주 만나는 자리가 있었던 까닭인지 두루두루 친했습니다.

 

샤를리에즈 님은 역시 불친절한 님과 비슷한 분위기지만, 약간 더 까진? 느낌 ㅎㅎ

불친절한 님이 5년 정도 지나면 그렇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샤를리에즈 님은 나이와 외모와는 반전으로 이미 결혼을 하였고, 애가 6살? 이라고 합니다.

술먹고 들은거라 제 기억이 틀릴수도 있습니다.

 

불친절한님이나 샤를리에즈 님 역시 아주 재미있게 잘 놀았습니다.

 

곰늘보님은

제 번개 공지글에 제일 먼저 관심을 보여주셨습니다.

제가 왔다 갔다 하는 탓에 많은 이야기는 못했던것 같습니다.

키가 무려 193 입니다. 193......

저보다 20 센치 가량이 더 큽니다.

얼굴은 아주 마음씨 착한 청년 같은 이미지 입니다.

아주 튀지는 않았지만, 분위기도 잘 맞추며, 나중에 등장한 탱이아빠님과 대화를 많이 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나중에 등장한 화양연화 양도 화장실 안내해주고 하는 그런 자상한 모습도 제가 본것 같습니다.

 

위토즈 님 등장

위토즈님은 가산 에서 회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주로 그누보드 빌더 관련이나 영카트 관련 일을 하고 있습니다.

외국계 결제모듈 연동 같은 일도 많이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리를 빛내주기 위해 참석해 주었습니다.

동안적인 외모와는 다르게 나이도 제법 많고(40대) 역시 애 둘이 있는 아빠입니다.

조금 시원한 성격입니다.

일이 잇는 관계로 식사하고 간단히 이야기 나누다 퇴장하였습니다.

 

설사댄스 님 등장

역시 일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리를 빛내주기 위해 참석하였습니다.

저하고 제법 많은 대화를 하였고, 직원이기 때문에 할 수 없는 한계성

현재 회원 동향, 분위기, 그동안 있었던 사건 사고...... 등 

짧지만 제법 많은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내일 (토요일) 아버님을 모시고 부산에 가족여행이 예약되어 있는 관계로 일찍 퇴장하였습니다.

아버님이 고령(80) 이시고 하다보니, 보고 싶은거, 드시고 싶은거 해드리기 위해 다녀 오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효자 였습니다.

 

탱이아빠님 등장

처음에 커다란 캐리어를 들고 나타나셔서 당황했습니다.

현재 SI 쪽이며 서울에 파견 중인데

이번에 집에 다녀올려고 짐을 싸고 나왔다고 합니다.

역시, 집에 가야함에도 불구하고, 자리를 빛내주기 위해 참석하였습니다.

성격 좋아 보이는 외모에 밝은 성격같았습니다.

많은 대화는 해보지 못했지만 느낌이 좋은 사람 같았습니다.

곰늘보님과 대화 하는 모습을 확인 할수 있었습니다.

역시, 일찍 퇴장하였습니다.

 

가쯔님 등장

제기억으로는 아직 방향을 정하지 못한 30살, 일본인 여자친구가 있는 청년입니다.(그렇게 들었던것 같습니다.)

조금은 엉뚱한 매력이 있는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이제 시작하는 것에 대해 늦이 않았냐는 불안함과 적성이 별로 안맞을거 같은 이 일을 시작하는 것이

과연 옳은 판단인가에 대해 고민이 많아보였습니다.

저도 30살에 시작했기 때문에 그런 이야기를 조금 나누었습니다.

영어는 못하지만 일본어를 하기 때문에 그나마 유리하게 메뉴얼이나 정보를 접할수 있다는 

장점은 이야기 하였던것 같습니다.

 

꾸숑2 형님 등장

나이는 70년생, 마포쪽에서 개인 사업을 하십니다.

비혼님과는 개인적으로 형 동생하는 사이입니다.

40살 늦은 나이에 php 를 독학했고

자기 말로는 자기 혼자만 쓰게 된 빌더를 만들고 회사를 차렸다고 합니다.

군산 출신이시고 아주 밝은 형님이셨습니다.

나중에 등장한 화양연화와 친하게 지내셨습니다.

 

알쯔님 등장

심한 감기 몸살을 앓고 있는 와중에도 늦게라도 자리를 빛내주기 위해 참석하였습니다.

오래전부터 미니톡이라는 채팅 솔루션을 개발 운영중이며,

현재는 6버전으로써 노드 js 와 html5 를 연동한 채팅 서비스를 운영중입니다.

아주 건실한 청년으로써 좋은 청년입니다.

이번에 정부에서인가 서울시에서 진행하는 행사에 (제가 무식한 관계로 여러번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기억하지 못합니다.)

미니톡으로 신청하여 1차 합격 한 상태입니다.

전형적인 개발자 같은 스타일입니다.

역시 몸이 안좋은 관계로 일찍 퇴장하였습니다.

 

화양연화 님 등장.

저는 여자 회원이라 무척 좋아했지만, 아는 사람들은 많이들 긴장한 듯 했습니다.

우려와는 달리 밝고 잘 놀아서 아무 별탈없이 잘 지냈습니다.

디자이너 쪽이고 현재는 쉬고 있으며, 꾸숑2 형님이 간이 면접을 보기도 했던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잘 어울렸고 특이한 문제는 없었습니다.

시간이 흐르자 비혼님이 좋은지 계속 붙어 다녔습니다.

 

봄돌 님 등장 .

평소에도 사진으로 접했었기에 익숙한 외모로 금방 눈에 익었습니다.

애들 셋 키우는 자상하고 밝은 아빠였습니다.

최용훈님 집과 가까운 곳에 살고 있다고 하네요.

남다른 아내 사랑을 느낄수 있는 대화가 많았습니다.

고생하는 아내를 돕고 생각 하는 말들이 제 마음에 많이 남았습니다.

비혼님과 대화를 많이 나누고 먹고 즐기다

아내 걱정에 먼저 일어났습니다.

현재는 부동산 관련 회사에 일하고 있다고 합니다.

 

최용훈 님 등장

상상으로 생각하는 모습과는 조금 다르지만

짧은 머리에 조금은 큰 코(코크면 그것도 크다면서요?) 작은 눈......

그렇지만 웃는게 잘 어울리는, 어떻게 보면 약간 짱구캐릭터 같은 느낌도 있고.......

밝고 유식한 사람이었습니다.

상대에 맞춰 잘 대하는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인간 네비게이션이라고 할 정도로 길이나 장소 에 대해 박학 다식 하였습니다.

 

윈디눈하님 번개의 화신답게

온몸을 불살라 번개 분위기를 띄우고 만든다음 장렬히 전사? 퇴장하였습니다.

이번 번개에서 제일 고마운 사람입니다.

우리 윈디눈하를 보신 분들은 아시겟지만, 여장부로써.......

강남 부잣집 싸모님 같은 분위기이십니다.

음주 가무를 즐기시며, 사장님 답게 맺고 끊는 것은 정확한 분이십니다.

잘노는 분위기만 보고서 쉽게 보는 것은 금물입니다.

 

이상 일차 끝........

 

 

 

2차는 노래방에서 음주가무를 즐겻습니다.

지운아빠님이 자비로 못난이 세명을 협찬하였습니다.

꾸숑2 형님이 10만원 협찬하셨습니다.

재미있게들 놀았습니다.

 

3차는 간단하게

다들 술도 깰겸 국수와 오뎅 순대 볶음 등과 간단히 소주 한잔 하였습니다.

 

이때까지 살아남은 분은

 

비혼 님

꾸숑2 님

유창화

초인 님

최용훈 님

불친절한 님

샤를리에즈 님

지운아빠 님

가쯔 님

화양연화 님

 

시간도 많이 늦고 이제 더이상 갈때도 없고 날도 춥고.......

 

꾸숑2님, 불친절한 님, 샤를리에즈 님, 가쯔 님 퇴장

 

나머지는 최용훈 님 집으로.......

아내 분께서 친정을 가셔서 갈 수 있었습니다.

조금 위험이 걱정 될 만한 상황이 있었지만. 아무 일 없이 잘 지나갓습니다.

 

최용훈 님 집에서 간단히 컵라면과 소주 한두씩 하고

6시경에 비혼님, 화양연화님 퇴장

 

취침......

 

아침 9시경 지운아빠 님 축구 하러 가기 위해 퇴장

아침 10시경 초인님 되기 가기 싫어했지만 회사 가기 위해 퇴장

유창화, 최용훈 12경 해장국 먹고 헤어짐

 

해장국은 용훈님이 사주셨습니다.

감사하게 잘 먹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이야기의 주제는

서로에 대한 소개 인사

스쿨 과거의 유명 인물 들의 소식

그동안의 사건 사고

개인적인 궁금증 해결 등등.........

 

 

 

 

아주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아쉽게 사진은 없네요.

 

감사합니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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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개

와우 부럽습니다..
즐거운 시간들이 되었었네요..

후기 작성글만 봐도 눈에 선한듯 합니다.
낮설은 대명분들이 몇몇 보이네요..

에고고 저도 참석하고 싶었는데.
언제나 저런자리 껴보려나..

다들 즐거운 주말 되세요..
화이팅 하시고..
비혼님이 오셨다니 스쿨 냑 최대 이슈네요. 라엘님은 광주 분인텐데 다 참석하시고 정말 보기드문 회식자리였겠습니다.
아이고 회사에서 밤새서 피곤해서 못갔다고 했는데,
스쿨에서 오신분들이나 다른 분들 보니 핑계될 거리가 못되는군요 ㅠㅠ

글을 읽어보니 눈앞에 펼쳐지는 풍경에 후회가 밀려옵니다 ㅠㅠ
다음엔 꼭 참석하고싶어지네요 : )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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