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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 당신은 여행을 떠났습니다. 정보

[설문] 당신은 여행을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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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어느날 여행을 떠났습니다. 

기나긴 여행 끝에 당신이 다다른 곳은

 

즐거운 여행 되세요.

여행자의 쉼터

- 냑 올림

 

이라는 안내판이 설치된 마을. 이름하야 냑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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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작고 아름다워!!

 

 

 

당신은 긴 여행에 지쳐 있고, 마을사람들은 친절하고 따뜻하게 당신을 맞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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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하고 따뜻한 마을주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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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하고 따뜻한 마을주민2

 

 

 

 

긴여행에 지쳐있던 당신은 친절하고 따뜻한 이 마을에서 하룻밤 쉬며,

여행 동안 떨어지거나 고장난 물품들을 새로 구입하려 합니다.

 

그런데 각 물품에는 냑마을 로고가 새겨져 있고,

이 마을 촌장은 핑크성애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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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를 사랑하는 상남자 빌리촌장

 

그래서인지 물품들은 대부분 핑크색이고,

상남자 빌리촌장은 허접한 품질의 물품을 취급하는 잡상인은 마을에 들여놓지 않았습니다.

 

이제 당신은 적어도 3개 이상의 물품을 보충해야 하며,

이 물품들은 당연히 꽁짜가 아닙니다.

 

지친 당신은 30분 내에 필요한 물품을 보충하고 어서 잠자리에 들고 싶어합니다.

 

자, 그렇다면 당신이 다음 물품 중에서 구입할 물품을 골라보세요.

 

지금 구입한 물품은 여행이 끝나고 집이나 지옥같은 직장에 가져가서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는 것들입니다.

 

 

1. 스마트폰 보조배터리

2. 모니터 메모보드

3. 포스트잇

4. 마우스패드

5. 목걸이카드지갑

6. USB

7. 마우스패드

8. LED 우드탁상시계

9. 머그컵/텀블러

10. 냄비/냄비받침 

11. 손거울

12. 티셔츠/후드티 등 의류



다 고르셨나요?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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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댓글로 남겨주세요. 힣




냑에서 물품을 제작하여 판매하는 방안을 심각하게
(얼마나 심각하냐면 리자님 탈모가 하룻밤 사이 0.2mm 정도 급속진행됨)
고민 중입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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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4개

저 지금 2시간 연속 일하는 중입니다? 얼마나 부지런해졌다구요.
혼자 일할 때 이렇게 했으면 냑에 입사하는게 아니고 냑을 인수하는 건데 말이죠.
ㅋㅋ
리자님이 하두 괴롭혀서 글 쓸 시간이 없어요.
디자인팀에 입사한게 아니라 스파링팀에 입사한 거 같아요.
엄마 보고 싶다... ㅠㅠ
리자님 멘탈까지 보살펴드릴 마음의 여유는 없습니다.
멘탈은 셀프~ 아시죠? 하하하하하하하
개인적으론 포스트잇을 추천드려요
머그컵은 버려도 안주워가더라고요

종이는 대충 버려도 폐지줍는분이 가져가긴 하니까요
설문조사 참여도 하시고, 동네경제활성화도 고려하시고
이 분 차암 사람이 됐다! 훌륭하신 분이다! 저는 고런 생각이 머리 속을 SSG 스쳐지나가네요.
왜 또 토라지구 그러세요? ㅠㅠㅎ
(아마도) 돈 내구 사시면 보내드림돠
지금 문제는 살껴? 말껴? 고것이 문제쥬~ㅠㅠ
쪼각조각님 좋다 이겁니다. 다 이해 가고 그 마음 저도 똑같이 느끼는 처지에 무슨 말이 더 필요하겠습니까만은... 이거 나이차이가 너무 많이 나는 거 같은데 범죄 아닌가요? ㅠㅠ
일단 글은 잘 쓰셨습니다.
확실히 이런 쉔스 있는 글이 보기는 좋군요.
하지만...

설문 하는 사람에게 설문 참여하면 상품을 주던지 이쁘게 글 쓰면 뭘 준다던지...
뭔 해택이 음써요.
댓글 쭉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도 반쯤은 포기하고 올리는 설문이라 혜택은 어렵겠네요.
지못미입니다. ㅠㅠ

리자님 : 지운아빠를 델꼬 왔다~


회원님들 : 오예~

요런 느낌인가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괜스레 감사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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