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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손가락 깨물어서 아프지 않은 손가락이 없다! 정보

다섯 손가락 깨물어서 아프지 않은 손가락이 없다!

본문

모든 자식은 똑같다!

 

"다섯 손가락 깨물어서 아프지 않은 손가락이 없다!"

 

사랑인데? 사랑은 딱 하나만 가능하지 않나?

 

이렇게 접근을 하며 고민에 빠진다.

분명 사랑할 때 만큼은 딱 하나 맞는데? 사랑은 그런 것 같은데?

어떻게 여러 명을 사랑하지? 말이 되나?

그러면 그것이 제대로 된 사랑이겠어?

 

오로지 남녀 간의 사랑으로 부모와 자식간의 사랑을 접근한 태도.

손가락을 왜 깨물어? 깨무나 마나지.. 나 1등으로 항상 챙긴다!  20대

 

부모들은 자신들 입장을 위하여 뭔가 감추고 있을지도 모른다. ㅡㅡ

다섯 손가락 깨물어 본다.. 모두 아프네? 맞는데?

왜 이상하지? 왜 아직도 속는 느낌이지?

엄마, 아빠는 나를 제일 예뻐 하시는 것 같은데?

속았나? 30대

 

첫째가 태어나고 둘째가 태어나고 셋째도 태어나고

줄줄이 낳다 보니 어느새 다섯 손가락.. 확보

음.. 안 아픈 손가락 다시 고르기..

어떤 손가락을 깨물면 안 아플까?

아, 아니구나 출발이 이런 것이 아닌데 또 삼천포네?

 

나는 어떤 손가락을 가장 사랑하지?

 

고민고민고민 끝까지 답이 안 나옴..

다시 고민고민고민.. 역시 모르겠다.

손가락을 직접 깨물어 본다. 모든 손가락이 여전히 아프다. 40대

 

그리고 세월이 흘러 다시 과거의 나와 대화가 가능해 진다.

 

"아빠! 아빠는 우리 중 누구를 가장 사랑해요?"

"아빠? 아빠가 아무리 봐도 짝퉁 사랑인가봐.. 너희 모두네.. ㅡㅡ"

 

"아니! 아빠! 딱 하나만 고르면요?"

"아니! 그러니까 말했잖아 짜가라고.. 모르겠다니까.."

 

긴급대피상황 발생! 맞붙어 야를 설득시킬 자신이 없다!

전환용 멘트 날림..

 

"그럼 너는 엄마와 아빠 중 누구를 사랑하니?"

"엄마요!"

 

오래 전 나를 보는 것 같다. 뚜렷! 나는 아빠였다!

좀 더 크면 다시 이야기 하자! ㅡㅡ/

 

아빠는 너를 속일 생각이 없어요.. 아빠는 속았어요!

그런데 너도 한동안은 속을 것 같다?

나만 미워해! 또는 나를 최고로 사랑해! 라고..

 

된장! 다섯 손가락 모두 사랑하네..

 

손가락 깨물어 사랑 확인놀이는 이제 안 한다!

내 나이 딱 50

.....................


[같은 속담] 열 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이 없다.

열 손가락은 몰랐던 속담인데요. 검색하다 알게 됩니다.

다섯 손가락과 열 손가락 같이 사용하네요. 동일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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