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탑 서버와 인텔서버를 고루고루 사용했는데..
데스트탑 서버의 하드웨어 고장부분이 인텔서버보다 많이 발생하더라구요..
비용은 데스크탑이 저렴하긴 한데 하드웨어 내구성이 조금은 떨어지는것 같습니다.

같은 조건의 랙서버와 테스트탑의 서버의 비교는 의미가 없겠죠....^^;;

단지 프로세스 제품군에 따른 비교라면
아무래도 서버용으로 만들어진 제온 프로세스가 내구성이나 안정성에서 우월 할 것입니다.
그에 따른 여러가지 서버 하드웨어 역시 서버용으로 만들어진 제품을 사용하는것이 바람직 합니다.
이또한, 서버관리자가 어떠한 서버형태로 사용하는지에 따라 적절한 제품으로 구성하는것이 정답일겁니다.

사용하는서버의 용량이 2 인데 10의 고성능을 사용하는것은 성능적으로는 낭비이며 금액적으로도 추천할 만한것은 아니겠지요.

결론은 자신만의 서버 환경에 따라 최적의 조건을 갖춘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는거지요.....^^

제가 서버를 구성한다면 당연히 제온제품을 선택 하겠지만,
개인사이트를 운영하는 서버라면 굳이 제온서버가 아니라도 일반 데스크탑 제품을 사용해도 상관 없을겁니다.

램이 ECC냐 아니냐... 그것 외에는 딱히 중요하지 않은 것 같아요.
하드디스크도 예전에는 서버용 (SAS 10000rpm 이상) 제품이 따로 나왔는데
요즘은 그냥 좀 괜찮은 SSD 달아놓으면 아무 차이가 없고요.

다 평준화되는 것이 대세인 듯.

데스크탑 고장의 원인 중에 콘덴서의 고장으로 인한 시스템 다운 등의 사례가 많습니다.
서버용의 경우 각종 부품 하나하나를 좀체로 고장나지않는 비싸지만 안정적인 부품을 사용한다고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