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커머스.... 정보
소셜커머스....본문
저는 군대 제대전에 주식을 잠깐했습니다. 전공과는 다르지만 경제학에 관심이 좀 많아서 였지만요..
주식공부를 하면서 산업의 흥망성쇄를 지켜보곤 했습니다.
지금은 구산업에 분류가 되는 자동차, 철강, 반도체 산업들이 처음 도입되었을때는 신산업의 범주였고
우후죽순격으로 시장진입자가 생기고 결국 3~4개의 업체가 시장을 지배하는 이런 구조를 봤습니다.
사실 IT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인터넷쇼핑몰 시장도 그렇습니다. gmarket 11번가 옥션 같은 사이트때문에
기존에 마니아층 고객이 있다면 모를까 쇼핑몰에서 큰수익을 내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소셜커머스도 지금은 우후죽순격으로 사이트가 생기지만 결국 몇개의 메타사이트로 압축될테고
여기에 진입하지 못하는 사이트는 모두 망해나갈겁니다. 물론 소셜커머스의 컨셉자체가 독과점수준은 힘들거란
생각이지만 결국 시장의 해자는 몇이 안될것이라 생각됩니다.
제작의뢰를 받는 입장에서 한번 계발한 소스를 다시 팔아먹으면 좋기는 합니다.
글쎄요.. 이 분들이 대기업들이 본격펀딩이 들어 온 시점에서 제대로 살아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요즘 쇼핑몰들이 다운사이징하고 틈세를 공략하는 "이삭줍기"식이 아니면 쇼핑몰 자체가 성공하기 힘들다고 생각하는
입장으로서 소셜커머스도 비슷한 전략을 취해야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두서없이 짖 거렸네요 ㅎㅎ 암튼 좋은 하루되세요
추천
0
0
댓글 3개

구글이 그루폰 인수가능성 댑빠 높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네요.
그걸 한국에서 또 카피해서 하려면 힘 좀 들텐데.... 음;
그걸 한국에서 또 카피해서 하려면 힘 좀 들텐데.... 음;

경험이 담긴 좋은 글인데.. 이제서야 봤네요~^^
메지션님은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경험을 가지고 계시다는 느낌입니다. 그 중에.. 주식..
말씀하신 것처럼, 기획자들이라면.. 시장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서라도 주식을 꾸준히 해나갈 필요가
있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물론, 엄한길로 빠짐으로 해서 주객이 전도되는 상황이 있어서는 안되겠죠.
직접 투자는 안하더라도.. 가끔씩 증권사 HTS를 통해 시장상황을 살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메지션님은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경험을 가지고 계시다는 느낌입니다. 그 중에.. 주식..
말씀하신 것처럼, 기획자들이라면.. 시장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서라도 주식을 꾸준히 해나갈 필요가
있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물론, 엄한길로 빠짐으로 해서 주객이 전도되는 상황이 있어서는 안되겠죠.
직접 투자는 안하더라도.. 가끔씩 증권사 HTS를 통해 시장상황을 살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늦게나마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이삭줍기라도 해야하는 치열한 경쟁의 시점에서... 규모있는 메타소셜을 하던가 아님... 틈새를 공략하던가... 아님 관 여기저기서 지원금만 받고 빠지던가... 해야겠죠...
이삭줍기라도 해야하는 치열한 경쟁의 시점에서... 규모있는 메타소셜을 하던가 아님... 틈새를 공략하던가... 아님 관 여기저기서 지원금만 받고 빠지던가... 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