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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오프모임을 건전하게 유지할 수 있는 방법 정보

각종 오프모임을 건전하게 유지할 수 있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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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한 주제가 없이 친목 성격의 모임을 진행하다 보면...

1차.... 술
2차.... 술
3차.... 노래방 or 당구
4차.... 술
5차.... ?

....로 이어지기 십상인데.... 모임에 있어.... 사전 기획의 필요성을 느끼게 하는 대목이죠.


술.... 술.... 술.... 을 탈피하여 건전하게 모임을 유지할 수 방안으로..

일상속에서 부담없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예술.. 스포츠.. 분야들을 주욱 나열해보고

주기적(월1회)으로 로테이션을 돌리면서 질리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 좋다는 생각입니다.


예를들어....

1차.... 탁구, 볼링, 배드민턴, 족구, 농구, 자전거, 등산, 공연관람.... 등등등에서 로테이션
2차.... 육류, 어류, 샐러드류, 별식류, 맛집류.... 등등등에서 로테이션

보통 2차까지만 진행해도 4~5시간이 소요될 것인데,
오후 6시에 모임을 시작했다고 가정하면... 이미 10시가 훌쩍 넘어 있겠습니다.

3차.... 이후는 없으니 집으로 고고싱들 하십시요!! 하면 좋겠습니다만....ㅡㅡ;
 
먼가 허전함이 드는 관계로.... 테마가 있는 카페나 칵테일 전문점 등을 사전에 수소문해 두는것이 좋겠습니다.


최근 소셜커머스를 통해 지역별로 테마별 음식점들의 할인쿠폰이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는데,
운영 주최라면 이러한 것들의 사전 확인을 통해 적극 활용하면서.... 참석자들의 비용 부담 또한 낮춰주면 좋겠습니다.


저의 경우.. 기존에 운영중인 모임과 이곳 참여형 기획 스터디 모임 2개를 당분간 지속 운영하게 될 것인데..
이런 부분들에 신경을 쓰면서 함께하려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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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개

3차.... 이후는 없으니 집으로 고고싱 하십시요!! 하면 좋겠습니다만....ㅡㅡ;

-> 아무래도 이 부분의 아이디어가 더 필요합니다.

제 글을 보시면서.... 3차 이후에 할만한 꺼리들.... 의견들 좀 주시어요! ^^
공연관람, 영화관람, 전시회관람, 박람회참관.... 1차로 함께 하기에 좋을거라
생각했었는데.... 1차와 2차는 그럼 식사와 술이었다는 가정이신거죠?

자동차극장.... 모임시에 다같이 가서들 보기에 괜찮을까요?
각자 차 하나씩 끌고가서 봐야하는 거면 만만치 않겠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학부때 하던 컴퓨터 동아리는 지금 찾아가도 술집과 커피숍을 절반 정도 확률로 2차로 가게 됩니다.
커피숍을 가면 술집을 가는 경우보다는 확실히 생산적인 이야기가 많이 나오더군요. 여성분들도 끝까지 있고.. 세미나룸 있는 24시간 커피숍을 가게 되면 밤새 칠판에 글 써가며 밤새 alert하게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ㅎㅎ
밤에 가는 커피숍도 은근히 괜찮습니다.
우리나라 문화때문에 그런것일수도 있을겁니다..
우리나라 술 문화는 부어라 ~ 마셔라~~ 이게 전부입니다.
외국같은 경우에는 한잔을 따라놓고도 그것으로 한두시간 버틸수 있습니다.
이야기를 하는것이 주 관점이기 때문이죠..
우리나라 술잔은 무조건 가득채워야 좋은것이고, 외국은 미친짓이라고하죠..

아무튼.. 모임에서 술이 빠지면 암것두 아닌것처럼 되어버린것이 모임이죠..
저도 작년연말 모임때 참석을 해서.. 식사.술.....이런식으로 따라갔었는데..
식사때는 서로 서먹서먹해서 이야기를 잘 못했었고,
술마실때는 너무 시끄러워서 이야기를 못했고.. 그러다 시간이 늦어져버려서 집에 갔는데..

아마.. 술 마시는 문화를 조금만 개선을 해도 좋을ㄹ 것 같습니다.
술마시며 노래하고, 부어라~마셔라~가아닌..

좀 조용한 곳에서 가볍게 술을 마시며 서로 이야기를 많이 주고받고 하는것이 가장 이상적인 모임이라고 생각이 되더라구요..

이번 팬션 모임도.. 거의 술로 찌든 모임이 될 것 같은 느낌이^^;
보통 1,2차에서 끝나지 않나요? 전 먹다 힘들면 걍 가버리는데..ㅡㅡ;;

구지 술 많이 먹어서 상 주는 것도 아니고 자기 몸만 망가질뿐..

그리고 요즘에 보니깐....술문화도 점점 바뀌는 듯 싶어요..하도 사고가 많이 나서..
특정한 주제를 가지고 하면 됩니다.
가령 당해년도 기여자 에게 공로상 같은걸 주는 시간을 갖고,
적절히 사진도 찍고, 한해 성과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등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향후 방향등을 발표하고, 잠시지만 토론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게 할려면, 회비를 좀더 걷더라도 회의실, 또는 룸을 1시간정도 예약해야 합니다.
2차부터는 식사교제 또는 적당한 술을 드시고 마무리하시면 됩니다.
2차모임에서는 개인적친분이 있으신분들의 소식을 먼저 발표해서
서로간에 유대관계가 지속되고 있구나 하는 것을 알려야 합니다.
예를들어 누구누구가 애를 낳았다던가 돌이 되었다든가, 누구는 결혼을 했다던가,
누구는 승진했거나, 개업했거나 등등 기쁜소식, 슬픈소식을 전해줘야 합니다.
함께 참여하지 않은 분들에게도 관심이 있다는 걸 인식시켜야 합니다.

이런 방식을 동일하게 몇번더 반복해서 오프모임의 패턴이 이렇구나 하고
여러사람, 새로운사람에게 인식시켜야 합니다.

그래야 평균적인 모임인원, 지속적인 모임이 이루어 집니다.
좋은데요.. 거리가 멀어요..ㅠ;
1차 좋은데, 운동을하는거라면, 너무 늦은 시간이 아닐까요?

보통 친구들하고 만나면 오후2,3시에 시작해서 노는뎅 > < 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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