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야님이 http://media.daum.net/entertain/ 

을 가지고 화두를 던지셨네요 ㅎㅎ

일단 다음은 제가 주로 쓰는 포탈이 아니라 언제바뀐지는 모르겠습니다만

UI 쪽에서는 경쟁사인 네이버보단 훨씬 나은것 같네요..

이번 개발된것은 기사광고를 통한 프로모션에서 수익모델을 찾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네이버는 뉴스텝에 연예란을 별도로 운영했었지만 다음은 조금 늦게나마 이쪽에 힘을 싣는 것으로 보여지네요

어떤 프로그램이 방송사에 편성이될때 일본에 경우 대다수가 외주체재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도 그 비율이 많아지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실제로 그런식이 된다면 온라인은 시청률의 중요한 케스팅보트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다음이 만든 연예탭은 기존의 인터넷 언론사들의 기사를 정책에 따라 정렬하고 노출도가 높은 서브메인에

비용을 받고 올려주는 식으로 사료됩니다.

받는 대상은 제가 볼땐

1. 신인스타 프로모션, 인지도가 있는 스타의 버즈마케팅을 원하는 기획사
2. 스타마케팅을 원하는 의류 및 잡화 회사(트랜드 소개를 통한 매출증대)
3. 드라마 제작사
4. 예능프로그램 제작사
5. 다음뮤직의 홍보
6. 개봉을 앞둔 영화제작사
7. 외국가수의 음반이나 미국드라마등의 판권을 가진 프로모션업체

정도로 보여지는데요..

사실 기사를 쓰고 댓글을 쓰는 방식은 이미 네이버에서 상당수 이루어 지고 있고

(물론 네이버와 비교할때 훨씬 나은  UI설계라고 보여집니다만)

다음이 쓰는 기사도 네이버와 중첩되는게 상당히 많기때문에 얼만큼 효과가 있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사담이지만 예전부터 디시인사이드에서 활동 해본바...

저는 우리나라 포털사이트는 디시인사이드를 벤치마킹할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펜덤들을 포털에 몰아넣는게 필요하다고 보는데 유저들이 써내는 자료들이

감상문 같은 기사자료보단 훨씬 양질일때가 많고 정보를 한쪽에서 제공해주는 방식이

아니라 유저가 만들게끔 하는게 실제로 더 효과적이란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사이트를 보시고 제가 보지 못한 부분을 같이 이야기 해봤으면 좋겟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