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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 있는뜨락님의 " 아버님 소녀이옵니다 " 를 읽고. 정보

아래에 있는뜨락님의 " 아버님 소녀이옵니다 " 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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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락님께서 올리신 아랫글을 읽고 문제점이 무엇인지 감이 옵니다.
 
음....

제생각엔.. 뜨락님이 따님께 뭔가 잘못하고 있습니다.
 
1. 조선시대처럼 이미 다 자라면 결혼할 남자를 집안끼리 의논하여 끝난상태이다.
2. 아직 14세의 꽃다운 소녀가 감당하기엔 벅찬 일을 시켰다.
3. 이제부터 밥, 집안청소등의 가사일은 너의 몫이라고 일러주었다.
등등등등등......으로 인해 뜨락님께 " 전 아직 여린 소녀란 말이에욧!!!!" 을 정중하게 말한것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한가지 의구심이 듭니다.
왜 웃었을까?
 
이것은 바로 1의 항목 때문입니다.
어떤 남자인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정해진 그 누군가가 어떤사람일까 하는 생각에
기분이 좋은 걸 수 도 있습니다.

뜨락님. 소녀에게 내리신 형벌을 거두셔야 합니다.
아직 소녀잖아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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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개

이그....구구절절 옳은 말씀인듯 하나..
땡~
땡~
땡~
학교종이 땡땡땡입니다..

그리고 상황은 종료되었습니다.
다시
아~~빠~~랍니다.
학교에서 숙제 내줬군요.

도덕이나 국어 또는 한문시간에 좀 센스있는(?!) 교사가
가끔씩 내주는 숙제인 듯 합니다.

-. '이렇게 저렇게 해 봐라'라는 명제를 주고 이쁜짓하기
-. 부모님께 여전히 어린아이가 아니라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리기
-. 부모님의 반응 체크(이건 좀 숭악한 교사들이 써먹기도 합니다.)

... 아니라면,
그냥 한번쯤 해 보고 싶어서 그랬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사춘기잖아용~ 홍홍~*)

살짝 물어보세요^^;
이뿌다고 꽉 깨물지는 마시구요^^;
뜨락님이 모르는 사이 그렇게 말한 어떤 문제가 해결이 되었을 것입니다.
추카드립니다.


이에 오리주둥이는 특단의 조치를 내린다.
" 그럼 아가씨 하라고 그래~"
방금 예의 여우로 돌아 와서는
이러는군요.

아빠~~라면 끓였는데
같이 드실거죵?

당근 먹어야죠..
라멱 먹으러 갑니다...^^
© SIRSO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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