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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상사로부터의 성희롱....어케 대처를 해야할까요??? 정보

여자상사로부터의 성희롱....어케 대처를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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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동생녀석이 갑자기 전화를 해서 오늘 꼭 술을 한잔하자고 합니다.
나갔더니 얼굴이 헬쓱한게...
이제 회사에 입사해서 한달밖에 안되어서 정말 야근이며..열심히 일하는구나..생각을 했었는데..
 
이 동생녀석 첨에 암말안하고 술만 열나게 먹더니
3병마시고 심각하게 얘기를 하더군요..
 
누나..나 어떻게 해요???
그회사가 넘 좋아서 계속 다니고 싶은데..
 
직속 여자 상사가 자꾸 사귀자면서..엉덩이도 만지고..뽀뽀도 하려고 하고..
회식자리에서 술잔뜩 먹여놓구..정신차리면 여관앞이구..
 
이 동생은 상사라 저항도 심하게 못하고 돌려서 싫다고 얘기한다는데..
정말 집요하고 계획적이라고 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있을때는 절대로 그러지 않는데 둘만 있으면..
업무상 둘이 있을 경우도 많아서..
 
더 심각한건 사장친구의 딸이고..
경호원이 3명이나 붙이고 다니는 부잣집 딸래미랍니다.
 
정말 좋아서가 아니라..한번 어떻게 해볼까 하는 눈빛으로
매일 항상 쳐다보는데 소름이 돋는다고 하더군요..
 
 
친한 동생녀석이 이런 고민을 얘기하는데도..
이런 저런 얘기를 했지만
마땅한 대답을 해줄수가 없었습니다.
 
제 맘도 참 답답합니다.
전 그냥 회사 때려칠 생각으로 저항하고 거부를 정확하게 표시하라고 했지만
간만에 얻은 좋은회사를 쉽게 그만두기가 어려움을 너무 잘알고 있기에..
저도 걱정이 많이 됩니다.
 
이럴 땐 어떻게 해야할까요????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할까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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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개

animal aliance님 오셨군요.
음 저도 믿어지지는 않지만.. 때려치거나 신고합니다. 저같으면.
더 다른 방법 있겠습니까.
1. 그냥 타락한다.
2. 가상의 여자친구를 만든다.. 도우미를 찾던지.. 친척에게 부탁을 하던지 해서
직접 보여주고 포기하도록 한다.

농담같이 글을 적어서 혹시나 상처 입지는 않으시겠죠?
일단 증거 자료 수집 ..;;

강하고 정확하게 자기의 의사를 표현해야 된다!!에 한표!!

.
.
.
그리고 .. 그 회사 어디죠?;;;;
제가 봤을때 누나를 좋아하는것 아닐까하는 생각이 문득~

오해는 하지마시구여...혹시나해서....퍼억~
아직도..이 동생은 결정을 하지 못하고 그 여자가 안나오는 날에는 넘 기뻐하며
회사를 다니고 있습니다. (그여자는 심심해서 일을 하는 사람..가끔 맘대로 출근안함)
문제는 어렵게 기회를 얻은 회사를 그만두기가 힘들다는 얘기지요...
어쩌겠어요...신입들만 골라서 하는거 보면 좀 있으면 괜찮아질까요????
인터넷에서만 보던 그런 이야기가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어서...좀 놀랐습니다.

다들..이런일은 없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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