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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명예훼손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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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회원이 2만명이 좀 넘는 커뮤니티 사이트를 운영하는데
어느날 장터 문제로 회원들 자유게시판에서 치고 박고 싸움을 하길래
관련글을 다 삭제하였더니 (장터 공지와 자유게시판 공지에 명시되어 있음 장터관련글을 타 게시판에 게재 못하도록)
그중에 그 싸움과 관계없는 제3자가 다 지워진 글에 대한 내용을 또 올려서
삭제하였더니
왜 지우냐며 나한테 감정이 있냐? 라고 그을 올려시길래
그분께 전화를 해서
왜 회원님과 직접적인 연관이 없는데 또 글을 또 올려 싸움을 부추기냐 그래서 삭제된거다
라고 했더니
다짜고짜 반말로

"그런데? 어쩌라고? 탈퇴하면 될꺼아냐?"
라고 하길래
그럼 제가 먼져 탈퇴 시켜드리죠 라고 끊은다음

3일 후에 그 사람한테 입에 담을수도 없는 욕설 메일을 받았습니다.
고등학생 정도 되는 것 같은데 그냥 웃으면서 넘어갔는데
그 후로 이틀 후에 네이버 지식인에
제가 운영하는 사이트에 관한 안티적인 내용을 올리고
거기다가 내가 회원 대하는게 독선적이니 그리고 제가 전화로 그 사람이 받자마자
입에 담을수 없는 쌍욕을 했다는 거짓말까지 해서
올려놨더 군요. 그래도 참고 네이버에 신고해서 지우고 넘어가자 했는데
몇일뒤에 또 악날할정도의 글을 또 올리고 오늘아침에도 보니
이번에는 뭐 사이트에 안좋은 감정 있으신분 다 모여보세요란 글까지 올렸더군요
제가 10년 사이트 운영하면서 안티도 많았지만 이정도는 처음이네요
학생이라 웃으면서 넘어가려 했는데 도저히 안되겠어서요
저희 사이트에 쇼핑몰도 연계되어있고 사업자도 법인으로 되어있습니다.

경찰서 가서 사이버 명예훼손으로 증거와 함께 신고하면 바로 되는건가요?
몇일전 사이버 경찰청에 신고했더니 전혀 감감 무소식이네요.

만약 제 사이트에 있는 이분의 회원정보를 경찰서에 제보해도 제가 개인정보 운영지침에
위배된 행동을 한건 아닌지요?
 
혹시 비슷한 사례를 겪어보신 분들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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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개

아~~~ 님 괴롭겠습니다!
조금이나마 위로를 드립니다 =^*^= (할줄아는 유일한 이모티콘)

비슷한 사례가 없어서 도움은 못 드리지만...
님의 아픈 마음에 ... 동감합니다.

신고는 경찰서에 가시는 것 보다 사이버수사대 에 하시는 것이 어떨런지요.
그런데... 탈퇴한 분의 신상정보는 왜 가지고 있죠?? (<= 요거 문제 될거 같기도...)
그냥 현재의 내용만 캡쳐해서.... 신고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탈퇴한 신상 정보도 일정 기간은 보유 할수 있습니다.
약관에 보통 탈퇴후 몇일간 보간 한다는 약관이 있다면요....

참고적으로 관공서에 홈페이지 가입 하시면 탈퇴해도 그 광공서 문닫지 않는한 남아 있습니다.
물론 약관에도 얼마동안 보관 한다는것도 없으면서 말이죠..
(관공서 홈페이지 내부 규정이라고 하네요 ㅡㅡ;;)
와우맨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쌩뚱대마왕 비주드림..


그리고 글쓰신분 철없는 학생때문에 맘고생이 크시겠습니다.
잘 해결되서 다시는 그런 울랄라 같은 나쁜 태클러 없으시길 바래요.
이런 정도의 글을 올리실 정도라면
조용히 처리 할수 있는 시간이 지났기에 글을 올리신듯 합니다..

관할 경찰서에서도 인터넷 담당 형사가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싸이버 수사대는 빠를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습니다. 워낙 일이 폭주해서...

싸이버 수사대에 의뢰 하면 해당 관할 경찰서로 다시 이관 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를 다시 싸이버 수사대에 받고요..

관할 경철서 내부에도 싸이버 수사대가 있으니 해당 경찰서를 직접 한번 가보심이 나을듯 합니다..
관할 경찰서에는 신고해도 감감무소식일 가능성이 많아요..
저도 개인정보침해로 신고해놓은게 있는데 벌써 6개월이 지났건만 아무 소식없음...
간간이 전화해보면 항상 똑같은 답변...

접수순으로 처리됩니다. 기다려주세요..
속상한 일이겠어요.

자신과 타인에 분쟁이 일어나서 해결하려고 하면
먼저 자신 과오가 뭔지 곰곰이 따져보는게 좋아요.
보통 이런글을 읽어보면 각각 자기는 아무 잘못없는 것처럼 얘기하는경우가 많아요.
실제로 독선적이지 않았는지.
예전에도 그 문제로 분쟁이 일지 않았는지.
나는 아니다라고 생각하는 오류에 빠지면 안되요.

사이트에 안좋은 감정 있으신분 다 모여보세요라는 글도 올리고,
그분이 정력 낭비하면서까지 며칠동안 글을 올린다면,
단순히 미친사람취급하지 말고, 왜저렇게 흥분하나, 차분히 생각해보는것도 좋을거 같네요.

공평한 사람. 되기 업렵죠.
특히 관리자는 회원들과 싸워서는 안되요.
중재하고, 이해시키고, 내 사정이 이러이러하다는것을 알려줘야해요.

네가 이러이러해서 글을 지웠다.
회원탈퇴하겠다하니까. 내가 먼저 탈퇴시키겠다.
이런 감정정표출은 도움이 되지 않을거 같아요.

대형사이트는 기획단계부터 총알받이를 염두해두는 경우가 있어요.
자신이 총알받이가 되지 않도록 말이죠.
회원한명을 공공의적으로 만들기도하고,
관리자를 대신할 히어로를 만들기도하죠.
운영자는 악인도 히어로도 되어서는 안되요. 분쟁이 생겨요.

어떤 목적으로 사이트를 운영하든지. 운영자는 나는 희생하고 있다는 생각을 가져서는
곤란해요. 운영자는 영리든 비영리든 어떤 목적을 가지고 운영하고,
회원하나하나는 고객이란 생각을 잊어버리면 안되요.

기브앤테익 사과 하나를 던져주고, 사과를 받으세요.
사이버수사대 신고하는것보다 그분을 진정시키는것이 좋을듯해요.
글삭제가 부당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게.
앞으로는 그런 분들이 생기지 않게 ^_^
어줍잖은 조언이었어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위에 최지훈님 말씀대로 하는것이 정석이지요
10년을 운영했는데여--;; 다 그런식으로 처리해왔져
그런데 이번에는 진짜 악질이라 도저히 용서가 안될정도네요.
고의성이 너무 농후하고요.

제가 전화로 다짜고짜 쌍욕을 했답니다-_-;;;
쌍욕은 지가 이메일로 보내놓고
최지훈님 말씀에 좋은 글을 보는 듯한 기분이 드는군요.

관성의 법칙이라고 할까요?
`내가 생각해도 난 아닌것 같은데... ` 부터가 문제가 생기는 것 같아요.
장영철님의 기분을 이해 못하는 건 아니지만
맞대응 보단 돌아가는 것도 좋을 때가 있는 것 같아요.
배푸는 복이 어디가는 게 아니라 내 자신에게 돌아 오는 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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