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리셔에 개발 의뢰후 먹튀당하는 일이 많습니다. 정보
퍼블리셔에 개발 의뢰후 먹튀당하는 일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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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위토즈님 글을 보고 저도 하나 써야겠다 싶어서 올립니다.
일부 퍼블리싱 작업에 대해 피해는 보는 분들에 관한 것이니 개인적인 소견입니다.
미리 양해를 구합니다.
오해의 소지가 있다면 댓글 모니터링 후 내리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작업한 사이트들 중에 몇군데를 보면 이런 경우가 있습니다.
"개발자가 중간에 잠수탔어요"
"개발자가 자기가 할 영역은 다 했데요."
"반응형웹 개발자인데 이런 기능은 못만든데요."
"개발자한테 100만원 줬는데 디자인만 코딩하고 도망갔다."
등등...
개발자 도망갔다고 도와달라는 분들 중에 많은 분들이 이런 내용으로 오시더라구요.
메인페이지 디자인 코딩만 되어있고, latest조차 제대로 동작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킨을들 가져다 용도에 맞게 넣어두긴 했으나 클라이언트가 요구하는 입력값이랑 차이가 큽니다.
설문이나 견적, 의뢰 등등 아직도 만들게 많은 상태인데 겉보기에는 이미 완성되 보입니다.
100만원 중에 50 계약금 주고 의뢰한게 어그러졌으니까 마무리만 한 10만원에 안되냐고 물으십니다.
착하신 분들은 50 준다고 하십니다.
이런 내용과 비슷한 문의 주시는 분들이 한달에 두세분은 넘으셔요.
영역을 분명히 나눠서 알고계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돈을 주고 일을 진횅을 했을때 결과물이 있는 경우에는 고소를 해도 받아주질 않습니다.
이런 경우는 100만원을 먹고 쨌어도 민사로 가라고 경찰이 안내를 할 정도에요.
정확히 알고 의뢰를 주고 받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통상적으로 웹 개발에는 3가지 영역이 있습니다.
디자인,퍼블리싱,프로그래밍 영역이 있고 여기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디자이너, 퍼블리셔, 개발자 라고 칭합니다.
퍼블리싱이라는 영역은 애초에 코더, 코딩이라는 이름으로 오래전부터 있었습니다.
이 영역은 디자이너와 개발자간의 마찰의 주요 원인이기도 했지요.
옛말에 디자이너랑 개발자는 원수지간이라는 어원중에 하나이기도 합니다.
"자신이 생산해낸 디자인을 코딩하지 못한다면 웹디자이너가 아니다."
"코딩도 안하려고 하면 대체 뭘하나 그건 개발자가 아니다."
"시안 잡을것도 많은데 개발자가 맨날 코딩도 안하려고 한다."
"시안 구상만 몇날 몇일 하면서 코딩하라고 하면 바쁘다고 한다."
대충 이런식으로 서로 불만이 쌓이는 영역이였습니다.
디자이너는 자신의 디자인을 구현할 정도의 코딩을 할수 있는게 당연합니다.
개발자가 코딩에 JS까지 할줄 아는게 당연합니다.
이 영역은 회사마다 담당 비중이 다르고 직책에 따라 비율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실제로 저는 지방에 있어서 이런 상황을 항상 격고 살아왔습니다.
이렇게 겹친 영역이 시대가 변하면서 기술도 많아지고 작업량이 늘어남에 따라 분업화 됩니다.
예전에는 그런 영역만 맡아 하던 새끼 개발자를 웹개발에서는 코더라 칭했죠.
이젠 없어선 안될 작업영역으로 퍼블리싱이라 명칭이 바뀐지 좀 됐습니다.
새끼 개발자가 퍼블리셔가 아니라, 퍼블리싱의 영역이 확대되고 추가되어 전문화 된 것입니다.(추가)
헌데 여기서 분명한건 퍼블리셔는 디자인 담당도 아니고 개발 담당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디자이너는 혼자서 홈페이지 제작을 할 수 있습니다.
기능적인 부분을 애초에 안받고 해도 되고, 스킨을 구매하는 한도 내에서 상담해주면 됩니다.
개발자는 디자인만 해결 하면 혼자서 제작이 가능합니다.
레이아웃이나 디자인템플릿등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죠.
단가가 높은 기능성 개발 영역도 포함해서 상담할 수 있습니다.
근데 퍼블리셔는 양쪽으로 도움받아야 하는 직업군이에요.
개인에 따라서 양쪽 모두 소화 하는 분도 분명히 계십니다.
개발자가 퍼블리셔로, 디자이너가 퍼블리셔로 활동하기도 하니까 분명히 할수 있는분은 있습니다.
근데 퍼블리셔로 취업 후 퍼블리셔로 경력 쌓고 개발자나 디자이너로 소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계약금 입금하신걸 돌려받지 못하고 사이트 완성도 못하실 확률이 높습니다.
퍼블리셔는 개발자가 아닙니다.
퍼블리셔는 디자이너가 아닙니다.
꼭 기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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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개

이런 논리가 난감하죠 ㅠㅠ
그걸 제가 먹고 튀었나요 ㅠ.ㅠ
계약이 성사가 안될때가 보통 이런 경우랍니다 ㅋㅋ

그런데 의뢰게시판에서 http://www.taobuy.co.kr/calculator.php
이걸 만들어달라고 햇습니다
약정하고 중간에 테이블도 짜야하고 자기는 못하니 퍼블리셔가 해야한다고 비용추가가 필요하다고 하던데,,,
이미지도 필요하고 비용이 더 든다고ㅡ그래서 이미지는 필요없다ㅡ글자로 써달라고 하엿음
이런 경우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그냥 단순하니까 프로그래머도 할 수 있짜나요? 이것도 환장합니다.

테이블로 코딩해도 충분히 나옵니다.

td td 망들고 인풋 넣으면 되는데
비용추가가 어떻그 하는 역같은 소리를 하던데ㅡㅡ그럼 처음에 약정할때 말하던지,,저걸 만드는데 비용이 얼마냐고 햇엇죠ㅡ그런데 나중에 그런 소리를 늘어놓더군요
의뢰게시판도 후기가 필요하겟더군요ㅡ

이미지를 사용해야 하면 라이센스가 없는 개발자의 경우 추가비용이 드는게 맞습니다.
헌데 필요 없다 했으면 개발자 범위 안에 속합니다.
애초에 작업 비용이 너무 싸면 그런식으로 돌려서 말할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아니라면 추가로 청구할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근데 작업 양도 별로 많지 않아보이는데요??

상식적으로 개발자라는 사람이
Td를 못망들어서 뭔 개발자라는건지
다른 개발자를 욕먹이는 것입니다 부끄러운줄 알아야죠ㅡ뭔 개발자라고ㅡ견발자겟죠
드림위버도 테이블을 망들어줍니다
의뢰게시판에 거지같은 인간도 잇더군요
세상이 그렇긴하지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