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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이제 혼자 서울 갈 줄 압니다. 두둥~ 정보

저 이제 혼자 서울 갈 줄 압니다. 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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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촌놈이 백만년만에 혼자 서울을 다녀왔습니다.
ㅋㅋ~
문막에서 동서울까지 버스가 15분마다 있는 거 이제서야 알았습니다. 문막서 20년을 넘게 살았는데~ㅎ
시내버스보다 많네요~
물론 설에서 후배가 마중 나왔지만 지하철 표 끊는 거 체험했습니다.
it 전공이 이럴 때 좋네요. atm같이 생긴 발권기가 전혀 낯설지가 않네요. ^^
정작 설 토박이 후배는 첨 사용해 봤다네여~ ㅡㅡ; 카드...
암튼~
정릉에서 밥 먹고 왔는데 다음엔 환승을 배우기로 했습니다.
혼자 환승이 가능한 날 냑을 찾아가겠습니다.
인증샷도 찍고^^
혼자 설 번개 참석하는 그날까지 열심히 배우겠습니다.
지하로 들어가면 방향감각 완전상실, 까막눈이 되지만...
두준두준~ 설리설리~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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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개

흐~ 표 끊고 삼발이 같은 거 밀고 들어가는 거 아시죠? ㅋㅋ
저는 첨에만 실수해서 요원 불렀지만 그 담엔 잘 밀고 갔습니다. ^^ 적응이 빠른 거 같아여~ㅋ
문막에서 15분 간격이군요.
저는 20분 간격쯤 되는줄 알았습니다.

지금은 영동고속도로-중부고속도로 타고 동서울 가지만
제2영동고속도로가 개통되면 더 짧고 빨리 갈수 있는 제2영동고속도로로 노선이 변경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제 생각에는 3/4은 제2영동고속도로 타고 1/4 또는 많아야 30%정도만 문막~지금 노선을 유지할듯 합니다.


어쩌면 지금 원주터미널에서 100% 다 제2영동고속도로 타고 가서 문막 경유를 아예 안하고
대신 이천~원주, 여주~원주 노선 폐지하고 동서울~이천~문막~원주, 동서울~여주~문막~원주로 대체될 가능성이 높아보여요.
여주 경유의 경우 여주도 제2영동고속도로 타다 중부내륙 타므로 시간 단축하여 여주, 문막 경유는 지금보다 약 10분정도 늘어날수도 있겠고요.

15분 간격에서 20분 간격으로
경유지가 여주, 이천이 추가되는 방식으로 변경될것으로 예상되네요.

문막에게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은 달가운 소식은 아닌것 같아요.
근데 지금 문막, 부론은 변수가 많아서 장담이 정말 어려워요. 제2영동은 강원 영동권을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원주 서남권 수요에는 큰 영향이 없을 거 같아요.
그리고 현실적으로 기업도시가 문막 정도 커지려면 2,30년은 걸리지 않을까 싶어요. ^^
제가 말한 버스는 다른 지역을 경유하지 않고 원주~문막~동서울 코스거든요.
직행버스 터미널이 문막에서 확장 되기 때문에 고속버스는 몰라도 직행은 셔틀처럼 계속 이렇게 운행이 될 거 같아요. ^^
넵. 원주-문막-동서울 노선이요.

사진 아래선이 현재 노선이고
위에가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하면 가게될 노선입니다.

원주터미널 이용자들은 위 제2영동고속도로로 가자고 하지 않을까요?
위노선 버스와 아래노선 버스가 있다면 원주터미널에서 승객들은 위노선 버스를 타겠죠.

저라도 원주터미널에서 동서울행 버스타면 선택할수 있다면 위선으로 가는 버스 탈것 같아요.
그래서 예상해 본 댓글이었습니다.

버스회사 사장 입장에서도 빠르고 기름도 덜들고 버스회전도 더 많이 할수 있는 노선을 택할것 같아요.

지하철역에 있는 일회용 티켓 판매하는 기기는 저도 사용해 본적이 없어요 ;;;
신용카드에 교통카드 기능이 있어서, 저보다 나으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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