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서울 지하철 타기 시리즈 2탄!! 정보
나홀로 서울 지하철 타기 시리즈 2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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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난생 처음으로 서울에서 호텔이란 곳에서 잤는데 하루 방값이 우리 동네 한 달 월세네요. ㅎㄷㄷ
아무래도 바가지 쓴 거 같어요. 촌놈이라고 ㅠㅠ
이젠 강변에서 2호선 타기는 가능합니다. (궁금!!?? 2호선 타고 서울 한 바퀴 돌면 몇 시간이나 걸리나요?)
주말에 약속이 있어서 일단 다시 동서울로 향하는데 제가 뜻하지 않게 환승역으로 들어섭니다.
역마다 개찰구는 하나만 있는 줄 알았는데, 그건 정말 큰 착각이었습니다.
내가 들어선 방향이 잠실이 아니란 걸 알았을 때 저는 이미 교대를 향해가고 있었습니다.
기왕 이렇게 된 거 서울 한 바퀴 돌아보자 마음 먹었는데 지하철이 생각보다 빠르지가 않네요.
KTX를 기대한 건 아니지만...
아니되겠다 싶어 교대에서 내려 강남터미널까지 택시 타고 가려는데, 역방향 개찰구가 눈앞에 뙇!!!
자연스럽게 다시 표를 끊어서 강변 방향으로 갈아타면서 환승역에는 개찰구가 여러 개라는 걸 알았습니다.
이번엔 내 의지로 방향을 바꿔 탄 건 아니지만, 담엔 웬지 환승도 가능할 거 같은...ㅎㅎ
근데 요금이 생각보다 비싼 거 같어요.
저야 가끔이지만 매일 출퇴근 하는 사람은 교통비도 무시 못하겠습니다.
이렇다 사람들이랑 서울에서 약속 잡고 혼자 막 찾아가고 그러는 거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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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그럴리가 있겠습니까...아,,,그래드 코는 조심해야 해요,,서울은,,
긍데..자동차 타그 다니는 사람은 더 고통비가 더 고통입니다,,유유
긍데..자동차 타그 다니는 사람은 더 고통비가 더 고통입니다,,유유

2호선 한바퀴 돌면 아마 1시간 30분 정도 걸릴걸요?
근데, 글이 잘 이해가 ;;;; 환승을 하는데 대부부은 따로 개찰구 없이 환승하는데, 또 개찰구 가서 찍으셨다구요 ?????
근데, 글이 잘 이해가 ;;;; 환승을 하는데 대부부은 따로 개찰구 없이 환승하는데, 또 개찰구 가서 찍으셨다구요 ?????

같은 2호선 방향만 바꿔 탄 거니 환승은 아닌 거 같구요, 출구로 나갈려고 계단 올라와 보니 방향 바꿔타는 개찰구가 있길래 개찰구 사이에 있는 표 끊는 기계에서 다시 표 구입해서 탔는데, 표 하나로 계속 탈 수 있는 건가요? ㅠㅠ
저는 5백원 환급받는 것도 이번에 알아서 지난 번 썼던 표까지 한 번에 환급 받았어요. ㅡㅡ^
저는 5백원 환급받는 것도 이번에 알아서 지난 번 썼던 표까지 한 번에 환급 받았어요. ㅡㅡ^

반대 방향으로 잘못 나오셨다면, 다시 돌아서 반대방향으로 가면 되고, 간혹 반대 방향으로 갈수 없게 되어 있다면, 개찰구 끝부분에, 개별적으로 나갈수 있는 출구 있는데, 거기 버튼 누르면, 직원과 통화로 반대방향간다고 하면, 카드 안찍고 반대로 가라고 열어 줍니다.
개찰구 찍고 또 찍으면 각각 따로 요금 정산 되요.
개찰구 찍고 또 찍으면 각각 따로 요금 정산 되요.

지하철은 특별한 곳만(안에서 이동중에 찍는 곳) 외에는 밖으로 개찰구 나가서 또 찍고 하는 식으로 환승하는 일은 없습니다. 지하철은 역 내에서 갈아타는게 환승이고, 지하철, 버스 이렇게만 카드로 찍어서 환승이 되는거에요.

조금 자신감 붙었는데 다시 원점이 된 거 같아요. ㅠㅠ
담주에 다시 가봐야겠어요.
카드를 만드는 게 낫게죠? ^^
담에 시리즈 3탄 올리면 또 알려주세요~ㅎ
담주에 다시 가봐야겠어요.
카드를 만드는 게 낫게죠? ^^
담에 시리즈 3탄 올리면 또 알려주세요~ㅎ

진정한 지하철은 러시아워에 지하철 2호선 강남, 신도림 이런구간 이용해 보세요 ㅎㅎㅎ
부담되시면 사우나에서 주무셔도 됩니다 ㅋ 에어컨도 빵빵하고 TV나오고 쾌적하고 간식먹는 재미도 쏠쏠

조만간 서울 사우나도 이용하게 될 거 같아요. ^^
제 목표는 무한도전 테마 튜어입니다. ㅋ
제 목표는 무한도전 테마 튜어입니다. ㅋ

이 시리즈 잼나네요
묶어서 책으로 출간되면 좋겠습니다^^
묶어서 책으로 출간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