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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인지 악마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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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가 피를 줄줄 흘리며 앉아있는데
카메라로 구경만 하고있는...

우리나라의 기레기들을 수출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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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개

이게 어제 기사였는데 내용을 읽어 보면 기자가 아주 극한 상황에서 촬영을 한게 아니라 폐허속에서 구조가 된 상태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던 차에 촬영해서 시리아 내전 참상을 알리려 했고 기자의 의도대로 세계는 이 참상을 보고 충격에 빠졌고 이에 러시아는 유엔의 요청을 수락해 알렌포에서의 24시간 휴전 협정을 18일에 받아 들였다고 합니다.

이 영상을 찍은 기자는 칭찬을 받아 마땅하겠죠.
이런경우는 사실전달이 먼저라고 봅니다

전에 굶어 죽어가는 아이와 그걸 기다리는 하이에나 사진을 찍어 상 받았던기자가 있었는데

당시 심정이 너무 괴웠던지 자살을 선택했다고 합니다 이런거 찍는 기자들은 그래도 기자정신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건은 좋게 봐주시는것이 좋은덕 같아요
화이트 헬멧이 구조한 아이를 특종 욕심에 앉힌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따뜻이 안아주는 모습이나 흐르는 피를 지혈해주는 장면으로 잡으면 퀄리티가 떨어진다고 생각한 것인지?
백인 아이여도 그랬을지?
이런류의 일들이 종군기자들에게 가장 큰 고민이라고 하긴 하더라구요
이와 비슷한 일로 바닥에서 죽어가는 소년을 까마귀가 바라보는 사진이 있는데
그 사진을 찍은 후 바로 소년을 보호시설로 보냈다고 하지만... 많은 비판이 있었고
결국 사진기자는 자살을 했다고 어디서 전해 들은적도 있습니다.

너무 한면만 보고 판단하는것은 위험하단 생각이 드네요...
저 사진 한장이 전쟁을 종결 시키는 시작점이 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의도를 모르고 내 선입견만으로 판단하는것은 어리석은 일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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