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혁명당 사건 정보
인민혁명당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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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출신 지정환(Didier t'Serstevens) 신부
인민혁명당 사건은 1974년 4월 군사독재에 맞서 대학생들이 궐기하자 당시 중앙정보부가 국가보안법 위반 등의 혐의로 23명을 구속기소했으며 법원은 이 중 8명에게는 사형, 15명에게는 무기징역 및 징역 15년의 중형을 선고한 사건이다. 사형이 선고된 8명은 대법원 상고가 기각된 지 20여시간 만에 형이 집행됐다.
출처 : 명인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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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인혁당 사건이 잊혀지고 난 뒤에도 사찰은 일상이었습니다.
성당의 주일미사에는 항상 사복 형사가 공공연히 참석했었지요.
그래서 제 고향 거제도는
조선시대를 이어
90년대 초반까지도 여전히 '유배지'였습니다.
복음을 권력에게 팔아먹은 일부 주교들에게 미움을 받은 젊은 깨어난 신부들이 쫓겨나던 곳...
김수환 추기경의 사후
서울과 인천의 교구는 이미 극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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