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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 중독’ 견공, 속 옷 삼킨 후 긴급 수술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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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 중독’ 견공, 속 옷 삼킨 후 긴급 수술 받아

[팝뉴스 2006-09-22 12:26]  





애견용 비스킷, 개 껌이 아닌 여성 속옷을 ‘간식’으로 먹던 견공이 심한 복통 증상으로 동물 병원에서 응급 수술을 받았다고 20일 디스이즈노팅엄, BBC 등 영국 언론이 보도했다.


영국 노팅엄 스테이플퍼드에 살고 있는 ‘디퍼’라는 이름의 두살난 불마스티프종 견공이 말썽의 주인공. 주인인 리사 홀(36세)은 디퍼가 평소에 여성 속옷에 강한 ‘집착’을 보였다고 말했다.


디퍼는 지난 1년 동안 주인 가족의 란제리 등 속옷류 20장을 찢어 놓는 등 큰 말썽을 부렸는데, 최근 음식은 물론 물도 마시지 못하는 증상으로 인근 동물 병원에 긴급 후송되었다고 언론은 전했다.


진찰 결과 디퍼의 뱃속에서 여성 속옷 한 점이 발견되었다. 디퍼가 먹어 치운 속옷은 주인인 리사 홀 여인의 15살 난 딸이 입던 것이었다.


디퍼 가족은 수술 비용으로 1,000파운드(약 180만원)가 넘는 비용을 지불했는데, 현재 수술 후 건강을 거의 회복한 상태라고 언론은 설명했다.


디퍼는 강아지 시절에는 ‘양말 씹기’를 좋아했고 TV 리모콘에 이어 현재는 여성 속옷만을 집중적으로 노리고 있다고.


또 남성의 속옷은 거들떠보지도 않는다는 것이 주인의 하소연. 디퍼의 주인인 홀 여인은 속옷을 반드시 세탁기 안에 집어넣어야 한다는 집안 규정을 새로 만들었다고 밝히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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