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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라는 나라가 과연 대국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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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주도하는 'md 미사일방어체제'에 우방이라는 이유로 편입되어 압박을 받아 md 미사일방어체제 중 일본의 하위 작전체계로 편입된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을 텐데 주도국인 미국을 제외한 채 상대적인 약소국인 한국을 상대로 온갖 제재와 협박을 하는 행위가 과연 대국 다운 짓인지가 의문입니다.

비록 정사가 아닌 비사로 전해지게 되었지만 김대중 전 대통령이 한. 미 정상회담에서 부시한테 그 수모를 당한 일도 노무현 정부가 미국한테 개무시를 당한 일도 'md 미사일방어체제'이란 중차대한 일에 대한 심사숙고 입장이어서 일 것이란 것 아시는 분은 다 아실 겁니다.

 

결국 박근혜 정부가 문제였던 거죠. 중국과의 그 어떤 사인도 교감도 없이 급작스레 사드 수락하고 지역민에게 의견을 구하지도 않고 강행해서 저는 미국의 전격적인 후원이라도 받고 시작한 줄 알았는데 이번 미 국무부 장관 '틸러슨'의 행보를 보면 한국은 안중에도 없는 한. 중. 일 외교였고 이런 사실을 미루어 짐작해 보면 이건 그냥 맨땅에 헤딩을 했거나 알아서 기었다는 결론뿐이 나오지 않네요.

대만과 그 외교적 결례를 하면서까지 수립한 중국 외교인데 이젠 양쪽에 배신자 소리를 듣는 병신 외교를 보고 있자니 중국도 중국이지만 정말 이 나라 수뇌부들의 뇌의 용량이 얼마나 될지가 의문이고 뭐 이왕 이렇게 몰빵, 몸빵으로 치르게 된 일. 사드 수 십 기를 더 들여와 휴전선 인근에 전략 배치해 뒤통수 외교를 제대로 시전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까지 요즘 드네요.

 

대국들도 보면 국익에 있어서 만큼은 참 이중적이다 못해서 가증스럽기까지 한데 우리 순진무구하고 정신 백치인 근혜씨는 간절히 믿으면 온 우주가 도와준다는 식의 사드수용을 했으니.... 상식적으로 사드 수용시 중국 제재에 대한 미국과의 시나리오 한줄 두 줄은 있어야 정상아닌가요?  엊그제 휴대폰 바꾼 와이프도 보조 밧데리를 주었네 말았네 하는 판국인데? 이 얼마나 기가막힌 병신짓인지....ㅉ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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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개

나가 아는 바로는 땅이 큰나라인거는 맞지만 근육질로 다져진 몸매가 아니그 살만 디룩디룩찐 비만입니다능. 땅만 큰 나라는 효율성도 굉장히 떨어지그 역사적으로 붕괴되었습니다능,..답이 되었는지?
역사적으로 중국 전역을 통일한 중국이 몇 번이었는지 또 그 통일 중국의 위세가 동북아를 넘어 유럽까지 얼마나 대단했는지도 좀 생각해보고 최근 군 전력을 어떻게 확충하고 있는 지도 좀 알아보세요. 중국을 몰라도 너무 모르시네.
어찌 보면 중간에서 상대적 약소국입네 하고 이득만 챙기기도 쉬울 그런 입장이 우리 입장이었죠. 중국형한테는 우리 힘없는 백성임. 미국형한테도 우린 중국이 재채기만 해도 죽음임? 이런 전략이 유효했는데 제가 최룡해 밀치고 중국 국경절?날 융숭한 의전 받는 박근혜를 볼 때부터 어째 불안불안 했었죠. 대국과의 외교가 설날 지나면 180도 바뀌니...
이미 중국은 대국 아닌가요? 단지 국내 정서상 인정하지 않으려는 분위기라서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려는 것 뿐인 것 같아요.
개인적은 의견은 사드 배치는 반대지만 이왕 배치 할꺼라면 국익이라도 도움이 되었어야 했을텐데, 정부 꼬락서니가 사익만 챙긴게 아닌가 싶네요.
네 맞습니다. 이미 김대중 노무현 정부에서 반색을 하며 보류한 일이라 생색내기에 딱 좋을 정권이었고 사드 도입에 관한 실리를 미국에 요구해도 그리 미관상 나쁘지가 않았을 타이밍인데 그걸 냅다 밀약도 없이 내어 줘 버리니 정말 통탄할 일이죠.

중국과의 교역이 600억달라라고들 하죠. 솔직히 저기서 300억 달라 정도 교역을 줄이면 사드고 뭐고 당장 재앙인거죠. 적어도 중국이 300억 달라 작살낼 것이라는 계산으로 현재 100억 달라인 미국과 교역을 300억 달라로 확대해 주겠다거나 중국의 경제 제재시 미국이 되려 중국에 드라이브 건다는 조건 정도는 첨부 되었어야 나랏일을 했다고 하는 거죠.

지금 봐서는 그냥 냅다! 주고 언 놈이 커미션 챙겼다는 생각뿐이 들지가 않습니다.

참고로 중국은 정말 거지같던 80년대에도 대국이라는 신념에 도취되어져 산 나라이기도 합니다. 그때야 자기 혼자 대국이었지만 지금은 아니죠.
알리에서 물건을 구매했는데 더럽게 안 와서 Dispute 걸엇더만 다시 보내줬나봅니다. 2주전에 물건이 왔는데 오늘 하나 더왔습니다. 저는 이렇게 중국경제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ㅎㅎㅎㅎ
주변에 중국 관광객이 없으면 총 2억원에 달하는 관광버스 할부금이 막연하신 분들이 많이 있는데 그분들 요즘 정말 지입을 알아 보면서도 동태눈깔이 되서 살더군요. 다들 어떻하든 되겠지...하는 마음인데 제가 봐서는 이 문제가 쉬운 문제가 절대 아닌걸로 생각되어집니다. 당장 면세점들도 내국인들 받게 해줘야한다고들 하고 있다죠.ㅎㅎㅎ
한참 생산성을 내어도 모자를 한. 중 외교인데 작업 중간에 로우포맷을 한 꼴이라 이게 언제 복구가 될지는 시진핑도 장담하지 못할 겁니다. 한국은 협상테이블에서 제외된지도 오래이기도 하구요. 이제 OS설치를 미국이 해 주느냐 중국이 해 주느냐를 기다려야죠. 외교적 해법은 있어도 이미 상할대로 상해버린 중국인들 국민 감정은 그리 쉬운 해법이 없다는 것이 제 생각이기도 하구요. 중국은 으으리와 복수를 중시하는 무협극의 나라라죠.
나에 안티분께서 글을 쓰셨는데..^^
뭔가 답을 해드려야 하는데..
끄적거리다간 분위기가 안조아질거 같아서ㅡㅡ유유
저는 그누보드라면 안티를 하는데 개인들에게는 안티를 할 마음이 생기지 않습니다. 이미 100만 안티를 몸에 달고 사시는 분에게 제가 어찌....무슨 말이 하고 싶으면 그냥 하세요. 언제 분위기 봐서 끄적인분도 아니고.ㅎㅎㅎ
맞습니다. 사드 문제라면 문제의 당사자인 미국에게 그 책임을 물어야지 한.미 관계 뻔히 알면서 이렇게 나오는 것은 정말 치졸한 짓이죠.
솔직히 사드 배치 결정 10일전에 황교안이 시진핑 만나는 자리에서 딱 잘라서 결정된봐 없다.
라고 하고 말앗는데, 이게 무슨 외교입니까? 저라도 빡치겠습니다.
저도 같은 시각이긴한데 이미 깨진 그릇이라 이거 수술을 어떻게 해야 하나요? 진짜 이 사드 문제는 100년에 한번 있을까 말까 하는 외교 대참사라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 아니 아무리 생각이 없어도 어떻게 사드 도입 이후의 복안도 없이 무작정 들였던 것인지 한낯 필부에 불과한 저라는 사람의 생각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전후 사정만을 보자면 정말 항간에 떠도는 순실이 전화 한통으로 사드 도입했다는 설이 맞는 것 같기도 하고...
중국은 내심 문재인에게 어떤 실리를 얻겠다는 계산 같은데 과연 문재인이라고 명쾌한 해법이 나올지도 의문입니다. 저라면 이미 들여 놓은 판도라 상자를 2기, 3기로 늘린다는 점진적 확대 정책을 내어 놓고 중국과 협상을 보는 벼랑끝 전술을 펴겠지만 당장 쌍코피가 터진 마당에 국민들이 납득이나 할까 싶네요. 문재인이 그때 한번 더 하고 오바마에게 귀싸대기를 맞더라도 차일 피일 미뤘어야 했는데 참 이 역사라는 것이 보면 볼 수록에 예측불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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