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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과 공포 자랑하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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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2년전 쯤 이었다.

작업을 완료하고 클라이언트에게 작업완료를 알리고 확인을 요청했다.

그런데 돌아온 답변은 홈페이지가 깨져서 보인다는 것이다.

분명 IE 7버전부터 크롬, 파폭 까지 전부 확인을한 상태인데 이럴리가 없었다.

어떤 브라우저를 사용하냐고 물으니 그런거 모른단다.

이렇게 저렇게 해서 확인하면 된다고 하니 무조건 모른다, 난 컴맹이다 라는 대답만 돌아올뿐 

전혀 의지가 보이지 않는다.

난 컴퓨터 화면을 사진찍어서 보내달라고 했다.

사진을 분석해보고 이것저것 질문을 해본결과 

그 사람은 IE5버전을 사용하고 있는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충격과 공포의 경험 있으신가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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