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어쩌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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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산타클로스 할아버지가 무얼 가져오면 좋을까?
아이들에게 물어봤더니(참고로 우리집은 아이가 셋입니다.)
네살짜리 막내 아들놈 하는 말
"물고기하고 어항" 합니다.
방법이 눈에 보이지 않으니 어떡하지요?
아이들에게 물어봤더니(참고로 우리집은 아이가 셋입니다.)
네살짜리 막내 아들놈 하는 말
"물고기하고 어항" 합니다.
방법이 눈에 보이지 않으니 어떡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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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하하하 !!!
나스카님
정말 재미나게 한번 웃었습니다.
나스카님
정말 재미나게 한번 웃었습니다.
저희 집에 금붕어를 며칠 전에 가져왔는데...
아이가 좋아하더군요...5살짜린데, 유치원 갔다오면 물고기 잘 있는지 확인부터 하고 놉니다.
저는 금붕어들이 금방 죽으면 어떻하나 걱정부터 앞섰는데...
아직은 잘 버티고 있습니다.
아이가 좋아하더군요...5살짜린데, 유치원 갔다오면 물고기 잘 있는지 확인부터 하고 놉니다.
저는 금붕어들이 금방 죽으면 어떻하나 걱정부터 앞섰는데...
아직은 잘 버티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평균적으로 초등학교 5학년 정도까지는 '산타클로스의 존재'를 믿는답니다.
(일부, 매스컴에 보도된 내용이긴 하지만, 그 신빙성은 ... 글쎄요.
개인적으로 통계...어쩌고 하는 것을 그렇게까지는 신뢰하지 않는 편이라서...)
그래도 뭐 굳이 얘기하라면, 대략 10살 전후에 비로소 '산타'의 실체를 알아가는 것이죠.emoticon_013
[조광태]님!!!
->물고기하고 어항
1. 가까운 수퍼에 들러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육류를 선택한다.
(emoticon_077 -> 생선은 비린내가 나서emoticon_001...)
2. 집에 도착한 후, 구입한 육류를 맛있게 조리한다.
특히, 국물이 첨가된 요리를 한다면 금상첨화.
국물이 있는 고기요리 -> 고깃국 => (국)물 + 고기
3. 따라서...
맛있게 조리된 고깃국 요리를 가리켜 '물고기'라고 emoticon_003...
4. '어항'은 어디갔냐고 보채면...
가까운 항구 또는, 선창의 음식점으로 가서, 생선요리를 사 준다.
->방법이 눈에 보이지 않으니 어떡하지요?
1. 보이지 않는 방법도 있습니다.
"아빠 사랑해?"
"응!"
"얼마만큼?"
"하늘만큼 땅 만큼!"
"그럼... 산타가 좋아, 아빠가 좋아?"
(~라고 물어보면 절대 안된다.)
왜냐? 아이들의 의식속엔 -대체로 5세 직전후 까지는 먼저 말한 내용이 오랫동안 의식속에
각인되기 때문이다.
반드시, 다음과 같이,
"그럼... 아빠가 좋아, 산타가 좋아?"
(~라고 묻는다.)
긍정적인 대답을 얻어낸 다음 바로 작업(emoticon_069)들어간다.
"아빠 믿지?"
"자! 여기, 물고기하고 어항이야!"
(~라고 우긴다.)
여기서 끝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그리고 또, 결코 이 단계에서 끝을 내면 아이에게 상처를 주게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
...
"아빠는 우리 emoticon_024emoticon_024이가 좀 더 큰 생각(^^;)을 품을 수 있는
멋진 남자가 되었으면 해!"
"그럴 수 있지?!"
"다음번엔 아빠랑 정말 멋진 물고기 보러 가자!!!"
...
...
...
일상에 찌들려 살아가시더라도, 가끔은 아이와 함께 넓은 세상을 보여주세요.
아이와 함께 가까운 곳이라도, 손잡고...
*******************************************************************
죄송합니다. [조광태]님...
본래의 의도는 이것이 아니었는디...
마~악 쓰다보니, 이상한 소리가...
이해하시죠?
emoticon_104메리 크리스마스!!!emoticon_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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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적으로 초등학교 5학년 정도까지는 '산타클로스의 존재'를 믿는답니다.
(일부, 매스컴에 보도된 내용이긴 하지만, 그 신빙성은 ... 글쎄요.
개인적으로 통계...어쩌고 하는 것을 그렇게까지는 신뢰하지 않는 편이라서...)
그래도 뭐 굳이 얘기하라면, 대략 10살 전후에 비로소 '산타'의 실체를 알아가는 것이죠.emoticon_013
[조광태]님!!!
->물고기하고 어항
1. 가까운 수퍼에 들러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육류를 선택한다.
(emoticon_077 -> 생선은 비린내가 나서emoticon_001...)
2. 집에 도착한 후, 구입한 육류를 맛있게 조리한다.
특히, 국물이 첨가된 요리를 한다면 금상첨화.
국물이 있는 고기요리 -> 고깃국 => (국)물 + 고기
3. 따라서...
맛있게 조리된 고깃국 요리를 가리켜 '물고기'라고 emoticon_003...
4. '어항'은 어디갔냐고 보채면...
가까운 항구 또는, 선창의 음식점으로 가서, 생선요리를 사 준다.
->방법이 눈에 보이지 않으니 어떡하지요?
1. 보이지 않는 방법도 있습니다.
"아빠 사랑해?"
"응!"
"얼마만큼?"
"하늘만큼 땅 만큼!"
"그럼... 산타가 좋아, 아빠가 좋아?"
(~라고 물어보면 절대 안된다.)
왜냐? 아이들의 의식속엔 -대체로 5세 직전후 까지는 먼저 말한 내용이 오랫동안 의식속에
각인되기 때문이다.
반드시, 다음과 같이,
"그럼... 아빠가 좋아, 산타가 좋아?"
(~라고 묻는다.)
긍정적인 대답을 얻어낸 다음 바로 작업(emoticon_069)들어간다.
"아빠 믿지?"
"자! 여기, 물고기하고 어항이야!"
(~라고 우긴다.)
여기서 끝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그리고 또, 결코 이 단계에서 끝을 내면 아이에게 상처를 주게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
...
"아빠는 우리 emoticon_024emoticon_024이가 좀 더 큰 생각(^^;)을 품을 수 있는
멋진 남자가 되었으면 해!"
"그럴 수 있지?!"
"다음번엔 아빠랑 정말 멋진 물고기 보러 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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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에 찌들려 살아가시더라도, 가끔은 아이와 함께 넓은 세상을 보여주세요.
아이와 함께 가까운 곳이라도, 손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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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조광태]님...
본래의 의도는 이것이 아니었는디...
마~악 쓰다보니, 이상한 소리가...
이해하시죠?
emoticon_104메리 크리스마스!!!emoticon_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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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애는 미리 원하는 선물을 지정하더군요.
건반악기를 요구하는데 쬐끔 무리한 요구를.....
전자올겐을요. emoticon_100
산타를 믿는건지 아빠를 믿는건지 휴~~~~~~
건반악기를 요구하는데 쬐끔 무리한 요구를.....
전자올겐을요. emoticon_100
산타를 믿는건지 아빠를 믿는건지 휴~~~~~~
막내는 엄마랑 백화점에 갔다가 어항을 본 것 같고...
첫째 아이는 초등학교 5학년 씩이나 되는데 양말 걸어놓겠다고 하니 정말 몰라서 그런건지 알면서 모른척 하는 건지...
둘째는 초등학교 1학년인데 오늘 수학점수 0점 맞고는 "그래도 아빠 나 오늘 잘했지" 하면서 태평천만입니다. 둘째는 양말에 사탕으로 대충 합의본 것 같은데...
첫째 아이는 초등학교 5학년 씩이나 되는데 양말 걸어놓겠다고 하니 정말 몰라서 그런건지 알면서 모른척 하는 건지...
둘째는 초등학교 1학년인데 오늘 수학점수 0점 맞고는 "그래도 아빠 나 오늘 잘했지" 하면서 태평천만입니다. 둘째는 양말에 사탕으로 대충 합의본 것 같은데...
물고기하고 어항이라.....
몇일전 출근길에 일간지에서 컴재활용법이 생각나는군요.
10가지 였는데 10번째가 모니터로 어항 만드는것이었습니다.
막내가 그렇다면 첫째와 둘째는?
몇일전 출근길에 일간지에서 컴재활용법이 생각나는군요.
10가지 였는데 10번째가 모니터로 어항 만드는것이었습니다.
막내가 그렇다면 첫째와 둘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