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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나라에서 희망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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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년이 얼마나 암울했는지, 이 나라가 얼마나 독선과 불통에 길들여져있었는지도 새삼스레 비교가 되더라고요.

문재인 대통령된지 1년은 지난거 같아요 ㅋㅋ 기자회견만하더라도 벌써 박근혜가 평생해도 부족할만큼 했으니까요.

인수위없이도 이렇게 안정적으로 국가를 끌어간다는게 경이롭습니다. 앞으로 굳이 시간들여서 인수위꾸릴 필요한가 싶기도 하네요. 아무튼 기대이상으로 잘하고 있어 기분이 좋네요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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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그래도 인수위는 있어야죠.
미리 총리, 장관 인선하고 청문회 해서 취임과 동시에 정부 부처 장차관과 함께 출범하는게 좋죠.
어제까지 청와대 외교.안보라인과 지금 정부 장차관들 전 정부 인사들과 함께 하고 있자나요.

그리고 인수위가 있으면 지금보다 더 잘 준비하겠죠.

그리고 인사검증을 위해서도 인수위는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아~ 그리고 인수인계 받으려면 그만큼 기간도 필요하고요.
문 정부의 최근 행보를 이미지 정치라고 폄훼를 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는데 사실 이 이미지 정치로 열반에 이른 사람이 박근혜였죠. 정치에 입문해서 아무것도 이루어 놓은 것이 없고 그 남아 이루려고 노력했던 것들조차도 자기 아버지 우상화에 관련된 일이기도 하고요.

문 정부는 이제 무엇인가 시작하려는 정부입니다. 불과 열흘 정도 넘은 정부고요. 그래서 더욱 힘과 응원이 필요한 정부이고 이제 막 뛰려고 자세를 잡은 정부이기에 비판이란 자체가 흉을 보는 일이기도 합니다.

국민들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이제 얼렁뚱땅 사이비 약장사 흉내로는 임기를 다 할 수가 없습니다. 진심 전력을 다해주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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