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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머니들이 많이 있는 수업을 들었는데, 

자식이 사고를 쳐서 그날은 안절부절 못하시더군요.

 

근데, 자기 아들은 정말 착한 아이라는데, 

고등학생인데, 운전면허를 따서, 차량 쉐어링 같은거로 차량 렌트해서 어디 긁어먹어서 업체랑 문제가 발생한 경우던데, 솔직히 얌전하고 착한 아이가 그런일이 생길까요?

 

고3이라는데 지금 열심히 공부할때이지...

 

자기 자식은 무조건 사고를 쳐도 착한아이라고 생각을 하는 너무 자식을 아끼는(?) 것이 문제점이 있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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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개

그건 아이가 아니라서 ㅜㅜ

제가 말한건 예를들면, 공공장소에서 아이가 떠들면 서양이면 죄송합니다. 하면서 아이를 타이르는데, 물론, 예전에 한국도 그랬었죠. 그러나 현재는, 아이가 그럴수도 있지, 왜 그러냐면서 주변 사람들에게 오히려 뭐라 하는 분들이 많아지셔서, 요즘은 노키드존이라고 아이들을 데리고 올수 없는 식당이나 장소들이 생기고 있죠.
뭐 맞는 말일 수도 있겠지만... 그 상황만 봐서는 선입견이 좀 강하신듯 합니다.

사실 고3이 꼭 대입 준비만 해야하는 건 아니고, 가끔 놀 수도 있고 진로가 그 쪽이 아닐 수 있는데 무조건 고3 때 놀면 탈선한 것이다 이런 것은 아닌거 같아요.

물론 자기 자식만 생각해서 다른 사람 배려가 없는 사람들도 문제이지만, 이 경우가 그 경우인지는 일반화 시키면 안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다 적지는 않았고 다른 이야기도 좀 있었습니다.
저 하나만의 상황으로는 그럴수도 있겠지만요...
뭐 그렇다면 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지요 ㅎㅎ 다만, 다른 사람이 보기엔 정보가 불충분해서 오해의 소지가 있는거 같습니다.
전 저희 애가 누굴 때리게 된다면 가슴이 벌렁벌렁 거릴 꺼 같아요.
체면을 떠나서 누군가에게 해를 가하는건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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