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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족노조에 평균연봉... 정보

귀족노조에 평균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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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통계청 발표에 보면 우리나라 근로자 2천만명 이상

기준으로 전체 38% 근로자가 200 만원 이하라 합니다.

그 아래 150만 이하 심지어 100 만 이하에 계층 분포(38% 안에서)도 상당 하더군요..


소위 말하는 귀족노조에 평균연봉은 얼마정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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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개

저도 처음엔 기사를 보고 믿지를 안았습니다..
적지 안은 나이에 벼룩시장,알바몽?,알바천국 등을 통해 구직활동을 하다보니
하위 38%에 현실을 알게 되더군요..
그리고 젊은사람들이 왜 노량진 등에서 공시생등에 매달리는지도 이해가 되더군요..
사용자측과 자유당 등이 말하는 소위 귀족노조 어쩌구 그런건 맘에 안들지만....
소위 통칭 귀족노조로 칭해지는 그들의 행태는 딱이 맘에 안들긴 합니다. 그들이 앞장서 비정규직이나 등등에 대하여 차별을 행하고 있고 언급하신 저임금 노동자들에 대해선 거의 제대로된 발언이 이어지지 않기에...
그러나 그들이 행하는 노동 운동들이 전체가 다 매도되어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분명 더 낫게 고쳐져야겠지요.
민주노총에 권력이라 불리는 그들을 폄하자는건 아닙니다.
일부지만 정의감을 간직한 사람들도 있을 테니까요..
한 때는 그들도 없는자에 속하였기에 긍정적인 요소가 많았으나 다수는 지금은 아니라고 봅니다.

기득권자가 되면서 주류에 편입되고 이제는 그걸 놓치기 싫어지는 거겠죠..
본능이겠죠..그걸 크게 비난하고 싶지는 안지만..
개구리가 올챙이적 시절 모른다고..
그들에 행태를 보자면 나와 내 가족과 우리만 잘 살자 주의 같더군요..
최근들어 와서 그들이 양보한적 있나요?
진보정권 들어서는데 도와? 줬으니
숟가락 준비 되었다..시동걸까 말까 간 보는거 같지 안나요...
팔콤님 오랜만이시네요 :)

https://www.youtube.com/watch?v=37BIm2urAz4
예전에 팩트체크에서 확인한적이 있어요.

소위 귀족노조라 하면 자동차회사이죠.. 8천, 1억정도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 정도면 5~7% 상위 계층이겠습니다..
자동차 뿐만이 아니라 금속노조 정규직을 비롯한 상당수 업체들이 즐비하다고 들었습니다..
연봉을 많이 받아 '귀족노조'라고 말하는 것은 노동자들에 대한 계급을 부여해 갈등을 유발하여 노사협상에서의 여론의 우위를 점하려는 재벌들의 술책에 불과하죠.

잘못을 하고 있다면 일부의 노조 간부들이 권력을 쥐고 세력화하여 그들만의 노조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사실 노동자라고 불릴만한 특별한 노동을 하지 않고 '사'측과 '노'측의 사이에서 막강한 권력을 쥐고 흔들며 자신들의 이익을 대변하는 일에 몰두하고 있다는 것이죠. 이런 놈들은 정말 욕을 먹어도 싼 놈들이지만 단지 '돈을 많이 받아서...'이건 재벌들이 라면 모를까 대다수가 노동자 신분인 우리에게서 나올 말은 아니기도 하구요.

그 외 '아이웹스토리'님의 지적한 '비정규직에 대한 차별적 행태' 또한 도덕적으로 지탄받아 마땅하기도 합니다.

부의 편중에 대한 이의가 있으시다면 재벌들을 개혁시키고 유럽처럼 세금을 더 걷게 하는 것이 빠를 거예요. 왜냐면 노동자 임금을 평준화하여서는 부의 편중은 절대 막아지지가 않거든요.
한번도 뵌적은 없지만 가장 존경하는 문필가이자 실천가 묵공님..
말씀대로 일부 노조간부들이 권력화에 의한 민주절차를 통해..
투표라 하기엔 뭐 하고..파업하면 무조건 찬성입니다..
맞는지 모르겠지만 보도에 의하면 일부 정규직이 비정규 내지는 하청업체 직원들에게도
사소한 주차문제를 비롯해 갑질이 상당하다고도 합니다..
그들에 양보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정기적으로 파업하고자 하는 최종 목표는 그 들만에 임금인상 이거나 이미 선진국 대비 오를만큼 올랐다는
여론도 있고하니..
지금도 상당한 복지부분을 더 챙겨 가자고 하는게 플랜 같습니다..
그들이 1~2%가 누군가에겐 10~20% 까지 될수있다고 봅니다..
수백조 유보금 쌓아놓은 재벌들을 옹호 하지는 글은 아닙니다..
그런데 적대적이라 하기엔 공생관계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지식인들 흉내나 내는 글에 너무 큰 과찬이시네요. 감사합니다. 베프 친형이 모 자동차 회사 노조 간부라 가끔 그친구에게 그 편한 세상에 대한 얘기를 듣고는 하는데 듣다 보면 욱!하는 기분이 들고는 하죠.

일부 겠지만 노조장급들의 행태가 눈꼴 사나운 것은 부정하기 힘든것 같습니다.
귀족노조라는 말은 없애는게 좋겠어요.
그냥 일부노조쯤이 좋겠네요.
노동자도 권력이란걸 가질수만 있다면 좋은거죠.^^
지금처럼 정규직 비정규직 시스템이 고착화된 상황은 사실 바꾸기가 힘들고, 현 시스템은 그대로 두고 유럽처럼 동일노동 동일임금 시스템을 덧붙이는게 그나마 현실적이라 보여지는데... 과연 우리나라처럼 노동자를 쥐어짜서 수익내는 구조로도 가능할런지 눙물만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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