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th Koreans are surprisingly blase about civil defense. Why? 정보
South Koreans are surprisingly blase about civil defense. W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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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한국인들은 이토록 침착하냐고요?
이번에도 외신들은 한반도의 긴장상황을 매시간 보도할 정도로 커다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쟁의 위협이 가시화됐다는 보도에 주식시장도 몇차례 출렁거렸습니다. 미국 일간지인 로스앤젤레스타임스는 9일 “한국사람들은 방위문제에 대해 놀라울 정도로 심드렁하다. 왜?(South Koreans are surprisingly blase about civil defense. Why?)”라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습니다. 64년째 ‘전쟁이 멈춘 상태’에서 휴전선 일대나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의 국지적 무력충돌을 숱하게 겪었지만 그 충돌이 전면전으로 비화하지 않았음을 알고 있는 한국인들의 ‘슬픈 담대함’이 외국인 기자에게는 놀라웠던 모양입니다. ‘(이미 여러 번 겪은 일이라서) 심드렁한’이라는 의미를 지닌 ‘블라제이(blase)’를 쓴 것이 흥미롭습니다. 기사에 등장한 한 대학생은 “북한의 위협이 계속되고 있지만 나는 실제로 전쟁이 일어날 거라고 생각해본 적이 없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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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이 북한발 전쟁위기가 국내 권력자들의 정치적 위기 탈출용으로 또는 대선 때마다 표몰이 공작용으로 숱하게 쓰였다는 사실에 대해 이 기사를 쓴 "로스 앤젤레스 타임스"의 기자는 뭘 모르고 글을 썼나 봅니다.
만일 이 전쟁이란 것이 꼭 한 번은 치러야 하는 숙명과 같은 것이라면 우리 땅에서의 전쟁이니 만큼 우리의 뜻으로 우리의 가치를 지키는 전쟁이었으면 하는데 이마저도 힘든 실정이 되어 이렇듯 남의 나라말에 칼 춤을 추는 나라가 되어 있어 보여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다가도 왠지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고는 합니다.
여긴 누가 와서 살아도 우리처럼 된다. 정은이 생 난리지... 한국 정치인 시간 또라이들이지... 근례 들어서는 트럼프까지 덩달아 춤을 추니 어느 장단에 춤을 춰야 할 지가 매일 의문이라 포기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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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개

첨엔 이름 드립도 많이 쳤는데...
지금은 그랬다간 듁음입니다.ㅜㅜ



현실은 그렇게까지 하려면 다수의 피를 요구했을 거란 생각이 드네요
그리되었다라면 촛불이란 글자를 뗀 혁명이 되었겠지요
해서 저는 국회의 국민소환제 도입을 열열히 지지합니다
(단지 국회뿐만이 아니겠지만요)


3년의 '여소 야대' 정국이 문재인 정부로써는 아킬레스건이기도 하고요.




개헌이 되든 되지 않든 논의는 될 것이라고 봅니다
문제는 여러가지의 개헌 항목중 권력분산에 대한 개헌 방향일텐데요
대통령제를 바꾸자는 이유는 과거 정권에서 나타난 폐해때문에
중임제쪽이 힘을 받을거란 말씀에 동의합니다
더불어 국회의원 선거제도 또한 반드시 변경해야 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까지 민의를 가장 잘 반영할 수 있는 비례대표제로 말입니다
물론 국개의원 나으리들께서 자신들의 밥줄을 쉬 놓아줄리 없지만요

세비 및 각종특권도 확 줄여 봉사직에 가깝게 전환하면 금상첨화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