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를 쓰기 시작했는데.. 정보
일기를 쓰기 시작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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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짧은 카톡이나 댓글, 문자만 쓰다 보니 점점 문장력이라던지
단어 선택이 한없이 무식해지는 것 같아 일기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
근데 막상 노트를 사고 글을 써보니.......
와 ................
한 십년전보다 못쓰는 것 같아요 ㅠ ㅠ;
제가 쓴 일기보고 제가 당황했네요.
꾸준히 써야겠어요. 책도 좀 읽고....
문장 하나도 문학적 느낌이 물씬나게 쓰시는 냑분들을 본받고싶네요 :D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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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개

일기를 어릴적에는 왜그리 쓰기 귀찮고, 방학때면 끝나기전날 몰아쓰고 그랬던지..
나이를 점점 먹어갈수록, 문학적인것들과 역사가 그렇게 중요한지 알겠더라구요
좀더 시간이 지나기전에 책을 더 많이 읽어야겠다는 생각은하지만 ^^
나이를 점점 먹어갈수록, 문학적인것들과 역사가 그렇게 중요한지 알겠더라구요
좀더 시간이 지나기전에 책을 더 많이 읽어야겠다는 생각은하지만 ^^


인문학 프로그램이 그래서 유행하는듯

@all777 인문학책들이 왜 갑자기 추천도서로 올라오고, 베스트셀러가 되나 했는데
그 이유를 느끼고 있네요 ㅎㅎ
그 이유를 느끼고 있네요 ㅎㅎ




뭔지 모를 동질감이 들어 이말저말 거들려다가 창피해서 도망갑니다. ㅎㅎㅎ
기대해도 되는 부분인가요? ㅎㅎㅎ;;
기대해도 되는 부분인가요? ㅎㅎㅎ;;


저는 중, 고등학교 때 아버지가 보시던 신문을 봤던게
도움이 많이 됐네요. 신문에 이해 안되는 단어와 문장이 너무 많아서
그 부분을 찾아보고 습득하다 보니깐
자연스럽게 어려운 단어를 사용하게 되더라고요.
직장에서도 일, 주, 월, 분기, 반기, 년마다 작성, 제출해야 하는
서류외에도 자발적으로 대표님께 올릴 제안서, 보고서, 증대안 등을
쓰다보니깐 자연스럽게 어휘력+문장 표현력이 늘어날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지금 제 PC에도 매출증대전략에 대한 문서들이
굉장히 많아요 ㅋㅋㅋ 채택되지 못한 아이들의 원통함이 느껴지네요...
아 그리고 20대 때 공채 준비만 1년동안 해서 자소서만 30번 이상 쓰고
카페에 첨삭 부탁하고, 수정하고 보완하면서도 늘어난거 같아요.
암튼 치열하게 살다보니, 자연스럽게 따라오지 않았나 싶네요.
도움이 많이 됐네요. 신문에 이해 안되는 단어와 문장이 너무 많아서
그 부분을 찾아보고 습득하다 보니깐
자연스럽게 어려운 단어를 사용하게 되더라고요.
직장에서도 일, 주, 월, 분기, 반기, 년마다 작성, 제출해야 하는
서류외에도 자발적으로 대표님께 올릴 제안서, 보고서, 증대안 등을
쓰다보니깐 자연스럽게 어휘력+문장 표현력이 늘어날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지금 제 PC에도 매출증대전략에 대한 문서들이
굉장히 많아요 ㅋㅋㅋ 채택되지 못한 아이들의 원통함이 느껴지네요...
아 그리고 20대 때 공채 준비만 1년동안 해서 자소서만 30번 이상 쓰고
카페에 첨삭 부탁하고, 수정하고 보완하면서도 늘어난거 같아요.
암튼 치열하게 살다보니, 자연스럽게 따라오지 않았나 싶네요.

@사랑은봄비처럼 써주신걸 보니 고등학교 때 억지로 하던 사설보고 오려붙여
감상문 (..?)쓰던 수행평가가 큰 도움이 되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전 자소서도 제대로 써보기 전에 취업을 하고, 아직 쪼무래기라 서류도 결제대금요청서, 견적서만
쓰다보니.. 앞으로 열심히 사랑은봄비처럼님을 본받아야겠어요 :) ㅎㅎ
감상문 (..?)쓰던 수행평가가 큰 도움이 되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전 자소서도 제대로 써보기 전에 취업을 하고, 아직 쪼무래기라 서류도 결제대금요청서, 견적서만
쓰다보니.. 앞으로 열심히 사랑은봄비처럼님을 본받아야겠어요 :) ㅎㅎ

일기, 일지로 자신을 정리할 수 있죠..헌데 좀 과장해서 쓰거나 하면 좋지않더라구요..스스로에게 좀the 진실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