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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지션이 개발자에서 pm으로 변경이되었는데 연봉협의를 어떻게해야할까요? 정보

포지션이 개발자에서 pm으로 변경이되었는데 연봉협의를 어떻게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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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영역이면 공수단가표로 계산해서 말을해볼텐데

pm은 처음맡아보는지라 어느정도선이 적정한지 애매하네요..

 

능력은 주관적이겠지만

후하게 웹디자인 구도, 퍼블,개발등급 중 정도로 생각중입니다

 

경력을 같이 태워서 계산해야할지 고민이네요

 

주업무 pm 서브 md 같이봅니다 여러분들이라면 어느정도 연봉이라면 협상에 응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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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PM을 맡긴 업체에 따라 다르겠지만
PM역할을 하는것도 개발역량이 받침이 되어야 가능한 것입니다. 물론 개발을 직접 손대는 순간 플젝은 산으로 가겠지만요
신경쓸께 개발자보다 훨씬 많아질테고, 할수있지만 하지말고 조율과 조언, 등등 하시려면
개발자일때의 단가보다 최소 1.2~1.5 배 수준으로 가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그게 아니면 그냥 개발,디자인을하시면됩니다.

PM의 역할이 플젝일정관리만 있는게 아니기때문에 중요하죠
네 연봉협상을 문서로 남기면서 업무에 관한 내용또한 내용에 넣어달라고 요청을할겁니다ㅠㅠ
작년에 어중간하게 pm맡았다가 개발+퍼블리싱도 하며, 큰프로젝트는 기술영업까지 하고다녓더니
나중에는 일정에 차질이 많이생기더라구요

혼자 생각해보다 너무 지나친 요구가 아닐까.. 라고 생각했는데 다른분들의 말씀을 들어보니 그것또한 아니였던거같네요^^;
더운날 답변 주셔서 정말감사합니다 생각이 많이 정리가되네요
pm영역은 그래도,, 디자이너,개발자,퍼블리셔 역량파악후 일정분배만 잘하고 귀찮더라도 신경써서 보면되긴하지만 서브라지만 md영역은 상품분석과 시장조사까지 하고 익숙하지않는 분야다보니
올바른선택인지도 헷갈립니다 ㅎㅎ.. 짧게나마 오너도 해봤었던지라 회사의 많은 지출또한 바라지않는 심정이다보니 자기가 정해야할 연봉을 다른분들의 의견에 의존하고있네요 ㅠㅠ
거래처와 개발,디자이너,보안,서버등 모든 함께하는 자들과 '조율'을 통해 마감일에 적합한 산출물을 낼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이 큰 것 같아요. 상호 소통하며 중간의 허브,라우터와 같은 역할도...

저는 기회가 되면 PM으로 일해보고 싶기도해요. 개발도 모르고 암것도 모르는, 그냥 클릭해서 안되면 왜 안되는지 밖에 지적하지 못하는 사람들 밑에서 일하는 것이 너무 지치기도하고...

개발자에게 적절한 방향을 제시해주고, 퍼블리싱도 가장 개발과 죽이 잘 맞도록 지나침도 없고, 모자람도 없이 서로 셋이서 만나 나눔도 갖기도하면서 말입니다... 아, 재미날 것 같기도한데... 또 늘 일정체크하고 제대로 아웃풋이 제작되고 있는지 중간중간 점검도해야하는 성실도 있어야겠지요.

실시간 전략시뮬레이션 게임하듯, 모든 것들을 염두에 두고... 키보드와 마우스를 움직이며 결국의 Strategy를 성공으로 이끄는... 쯥... 혼자 상상을... 죄송함다... ㅜㅜ; 40대 후반이 넘다보니 혼자 개발,디자인,서버,보안까지 할 때가 많으니... 이젠 각 전문가들을 서로 잘 완성할 수 있게 조화롭게 엮어드리는 작업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연봉과 상관없는 말들이 넘 길었습니다... Orz
헉.. 그정도면 마스터급이.... 부럽습니다 가끔 저녁에 따로 일받서하다보면 디자인을 직접할때가있는데 제가 뽑아낸 디자인이라 그런지 마음에 들지않을때가 많더군요..
그정도 역량이시면 총괄pm 충분히 모시고싶은 회사가 많으실거라 생각이드는데요 ㅠㅠ

말씀하신 아무것도 모르면서 지적당하는거는 어딜가나 똑같네요..

몇개월전 자사 쇼핑몰운영하고싶다며 카페24 템플릿을 구매한후 투입되었었는데
카페24에 익숙치않아 관리자쪽 모듈하나 골머리썩어가며 작업완료했더니

그거 뭐 어려운거라고 며칠동안 붙잡고있냐는 소리들으니 엄청난 회의감이 들더라구요
빈정상해서 카페24와 고도물만 전문적으로 개발/디자인하는 업체에 비용 시간 문의해보니
최소 70만원.. 기일은 일주일(물론 기업이니 진행중인 일정이있다 생각하여 이부분은 패스)

보여지는부분 단순하게 프론트 퍼블은 간단한거는 몇십분 아니면 몇시간내로 된다
그렇지만 백단은 시간이 오래걸린다고 아무리 설명해도 눈,귀 막고 간단한거라고 하더라구요~
정~말 싫어하는 부류.. 간단한거면 왜 기술자를 사용하면서 많은 급여를 주는지 ??
직접못하니 급여를 주며 기술자 채용하는거 아닌가... 라며 들이박고 나왔습니다

나름 직업에 대한 프라이드가 강하다면 강한지라 여태 제 노력을 펌하시키는 말하는 고용주는
게속 스트레스만주고 업무를 잘해놓아도 뭘 잘했는지 모르니 하고자하는 욕구가 안생기죠!

댓글주신 내용읽다보니 욱하는 마음에 글이 길어졌습니다..

말하신내용을 제가 잘이해했는지 모르겠지만
많은분들이 한번쯤은 꿈꿔보는 pm 자리 라고 생각하고 내 사업처럼 열심히 이끌고 지탱해주며 임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런분들하고도 어울리면서 인격적 모독도 참아내고, 견뎌내며 - 그래, 이건 다 내 기술이될거다. 내게 득이 되는 일이야 - 라고 생각하며, 더욱 자신을 업그레이드해 낼 수 있는 그 내공을 길러야할텐데 감정 조절하기가 참 힘든듯 합니다 ㅜㅜ;... 날씨도 덥고, 제한된 기한내에, 어색한 소스들이 어여 이해가 안되고, 내가 원하는 결과물이 어서 나오지 않아도 초긴장하지 않고, 그새 또 지적질 받는 가운데서 조차, 나의 내면 깊숙한 곳까지 침해받지 않고, 차분히 하나씩 처리해갈 수 있는...  그런 초월한 자세를 갖추어야할 것 같기도 합니다. 결국은 내 마음관리인가요... ㅜㅜ;
 
정말 돈만 있는 사람들(기술은 모르고, 욕심은 많고...)은 인간 개발자 한 명 귀한 것을 알지 못하는 것 같아요... 개발자 없으면, 소스가 아무리 이뻐도 소용없는 것을... 눈에 보이는 디자인들을 더욱 많이 찾는 한국... 내실보다 이뻐서 사람들에게 혹할 수 있다면 그것에 더욱 중요성을 두고... 사람들을 휘두르는 갑분들과 조율을 잘해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는 을병정의 PM이 되어주시기를 바래봅니다!
힘들더라도 더욱 화이팅해서 꼭 자신의 삶, 이력서에 좋은 한 줄을 꼭 남기시기를요... Orz
날씨가 더운데 긴글 읽어주시고 여러 좋은말씀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금일 유선상으로 관리범위도 정확히 정해지고 연봉또한 잘 협상되었네요 ^^;

말하신것처럼 실무자 마음도 이해하고 클라이언트 마음도 이해하니 100%를 아우를순없겠지만
불평불만을 최소화하여 유들하게 진행시키도록 노력해봐야겠습니다

더운날씨에 건강조심하시고 행복한 한해가 되시길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디, 꼭 성공적인 프로젝트 잘 감당하시고, 동료들로부터 인정받으시기를 소망드립니다. 계속 화이팅하시고, PMP관련 서적들도 가끔씩 읽어보며, 참고해도 어떠실까 합니다. 귀한 응원 감사드려요.
조금 재미나게(?) 그려지긴 했고, 나온지 한 10년되기는 했지만, 아래의 책을 통해 제가 모자란 부분들을 많이 발견하게 되기도 하였답니다. 중고서적이라도 구하셔서 꼭 읽어보셔도 어떠실지 모르겠네요. : )

http://www.hanbit.co.kr/store/books/look.php?p_code=B50307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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