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딩가딩가한 생활 속에서... >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언제나 딩가딩가한 생활 속에서... 정보

언제나 딩가딩가한 생활 속에서...

본문

안녕 하세요^^
 
g 모시기 지역에 살고 있는 어떤 학생 인데요..
세월이 흘러 어느세 중딩3이 되어 졸업할 때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제가 공부를 못하는 편이라. 학과를 정하고 싶은데..
어딜 정해야 될지 갈피를 못 잡겠더라군요..
제 간절한 소망은 작은 카페를 설립 하는 것인데.. 그러기 위해선 제과를 향하여 가고 싶은데 부모님 께선 그걸 원치 않으시더군요.. 가정 형편이 어려워 제과를 공부도 못했던 저로선.. 무모한 도전이겠지만...
어렸을적부터 욕받고 지지리도 운이 없는 불행한 아이로 자랐었지만/. 이 번 만큼은 부모님 뜻대로가 아닌 제 의지대로 가고 싶습니다..
이제껏 세상을 원망하고 또 원망하며 자란 저로선 제대로 된 판단을 못하겠더라군요.. 부모님은 겉으론 걱정을 해 주시는 척만 하시며.. 제가 잘되는 모습을 싫어 하시는데.. 제빵과 를 가면 부자/모자/ 의 인연을 끊어야 될 것 같아 한편으론 두렵기도 합니다..(우리형은 여름방학 때부터 관심 가지고 학과를 정했지만. 전 아예 관심도 없더군요-.- 생일도 저만 안 챙긴다는...)
 
제가 제과 분야로 성공 가능 할가요??
조언좀 부탁 드립니다.
어른 님들..
(절 불량 학생으로 보시지 말았음이..학교에선 모범 학생인뎅. 좀 성숙하지 못하다고 찬밥 신세라는..)
 
 
 
(참고루 g광역시 5/xx 사건이 있었다는 그 행복한 장소 입니다..//g지역에 있는 학교가 전남 모시기하구 금 모시기라는 후진 학교라 가기 좀 꺼려지긴 하지만.. 제 꿈을 이루고 쉽네요/.)
추천
0

댓글 2개

글 잘 읽었습니다...

글을 읽으면서 제 조카가 생각이 나서 코멘트 남깁니다.

다른건 거두절미하고

>>어렸을적부터 욕받고 지지리도 운이 없는 불행한 아이로 자랐었지만/. 이 번 만큼은 부모님 뜻대로가 아닌 제 의지대로 가고 싶습니다..

얼만큼 욕을 받고 운이 없었는지는 모르지만 아직 배워야할 나이 인것만은 분명합니다.
글을 보니 부모님이 다 계신것 같은데...그것만으로도 충분한 행운입니다.

>>제가 잘되는 모습을 싫어 하시는데.. 제빵과 를 가면 부자/모자/ 의 인연을 끊어야 될 것 같아 한편으론 두렵기도 합니다

앞에서는 에라이~ 쳐죽일놈...할 지언정 부모님의속은 당신의자식들이 잘되길 빕니다..
부모님의 마음을 다시한번 생각해보세요.

>>제가 제과 분야로 성공 가능 할가요??
조언좀 부탁 드립니다.
어른 님들..

제가 그리 어른은 아닙니다만 부모님 계시고 자식키우는 입장에서 말씀드리고 싶은건 지금 제과분야에서 성공하냐 마냐보단 좀더 자기수련이 필요한 시기인듯 합니다.
공부가 중요한건 아니지만 공부를 하는과정이 중요한것입니다.
그동안이 자기수련의 시기가 되는것이기도 하고요..

어설픈 글로 조언을 대신합니다...


ps: 광주 어디신가요? 저도 광주에서 생활을 좀 해서 압니다..^^
전체 199,640 |RSS
자유게시판 내용 검색

회원로그인

(주)에스아이알소프트 / 대표:홍석명 / (06211)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 707-34 한신인터밸리24 서관 1402호 / E-Mail: admin@sir.kr
사업자등록번호: 217-81-36347 / 통신판매업신고번호:2014-서울강남-02098호 / 개인정보보호책임자:김민섭(minsup@sir.kr)
© SIRSO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