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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제가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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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은 사람을 참 비참하게 만드는것 같군요..
어렸을떈 참 꿈 많은 어린 아이였는데..
세상의 참 모습을 알고 나서 부터는 저의 인격이 점점 인간들이 소히 말하는 악마로 변해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인간들이 다치는 모습을 보면 입가가 슬며시 올라가기도 하고 사람을 원망하고 죽이고 싶다는 생각도 듭니다..
 
어렸을 적부터 부모님의 사랑을 못 받아 부모를 미워 하고 싶지만. 그래도 부모이기에 차마 미워 하지도 가출도 못하는 저.. 참 한심 스럽기도 하고 절 이렇게 만든 신을 한동안 저주 하기도 하였습니다..//./
 
 
 
전 두려웠습니다.. 이 험한 세상 속에서 차츰 차츰 악마로 변해 가는 제 자신이.. 제 허무한 인생이..이런 세상 속에서 인간의  정 이 사라질 것인가.. 이 지구의 수 많은 쓰레기 같은 비 원망하고 또 세상을 저주 합니다..
 
고등 학교를 앞둔 저로서는 앞으로의 미래가 두려워 지는 군요.
 
전 어떻게 세상을 살아 가면 좋을가요...
 
(내용이 상당히 이상하네요.. 전혀 앞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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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어허...

맘속에 영감이 가득 들어차 있군요 ㅠ.ㅠ

항상....
자기의 위치와 본분에 맞게 생활하다보면
그것이 정직한 길입니다

중학생이면 거기에 맞는 생활을 하고
또 고등학생은 고등학생대로..
직장인은 직장인대로...
자기위치와 역할에 맞는 행동을 하면 되겠죠

초등학생이 정치, 경제에 대하여 논하고
농부가 어민의 정책에 대하여 시위하고
선생님이 가르치는것 대신 노래방 도우미 잡으러 다니고
경찰이 사회질서 유지 대신 유치원 아이들 가르치는데 전념한다면
뭔가 불협화음이겠죠...

늘 자기의 위치와 역할을 중요시.하면서
귀하게 여기면...

세상은 그렇게 두려운곳도.. 아프게 하는곳도 아니랍니다.

이곳..
그누만 봐도..
펼화롭지 않나요?

동감 하시죠..?

근데 참...
진짜 중학생 맞나요?
지금도 접속해 있는데..어떻게 학생이...
쩝~~
일단 딩가님이 그누보드에, 그리고 쪽지에 올리신 글들을 찬찬히 읽어보시면서 3자의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보시면서 자신을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 전 잘못한게 없습니다. 전 천상님께 그런 비 매너적인 쪽지를 보내지도 않았고.. 댓글은 천상님이 태클 거시기에 한 말 입니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 아는척 하지 마세요^^)
딩가님이 잘못했건 천상재회님이 잘못했건 중요한건 그게 아닙니다.
아직 무슨 말인지 모르시나보네요.
세상은 흑백으로 갈리지 않습니다.

정말 소위 어른이라 불리는 사람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실 생각이 있으시다면
저의 이런 이야기 정도는 알아들으실 겁니다.
조언을 구하고자 하였으면 어떠한 말이라도 받아드리는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누구의 잘잘못을 따지기전에.....아직 미성숙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 SIRSO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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