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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R만의 색채가 바래지는 느낌이 듭니다. 정보

SIR만의 색채가 바래지는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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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 회원가입 하고 드나드는 것을
아주 싫어하던 저로 하여금 가입을 주저하지 않게 하고
바쁜 일 젖혀두고 
아무것도 생길 것 없는 강좌 붙들고 몇날밤을 기꺼이 새우게 하던
그 정감 넘치는 사랑방의 모습이 퇴색되어 가는 느낌이 들어 씁쓸합니다..
마치...
걸핏하면 광고글로 도배되고 회원간에 막말과 욕설이 난무하던
T모 사이트와 Z모 사이트와 닮아가는 조짐이 아닌가 하여 불안하기까지 합니다.
 
비슷한 직종의 사람들을 온라인을 통해서 만나 지기가 되고
동시대를 살아가는 애환과 정을 나눌수 있는 SIR은
우리에게 나름대로 소중한 사랑방이 아닐까요?
그 사랑방이나 마을회관의 의미만으로도 소중한 공간이라면
드나드는 우리가 지켜야 하지 않을까요?
 
"정치, 종교, 성(性), 지역색, 직간접 광고와 관련된 글은 거부할께요."
 
자유게시판 상단의 문구입니다.
 
관리자님께 제안겸 부탁드립니다.
위의 경고문구에 "인신비방"이라는 문구를 추가하고
그에 반하는 행위를 한 회원에게는 강력한 조치를 하여 주셨으면 합니다.
흐름이 시작될 때 차단하는 조치가 없다면
작은 흐름이 줄기를 오염시킬 수도 있다는 생각에 염려가 됩니다.
 
"정치, 종교, 성(性), 지역색, 인신비방, 직간접 광고와 관련된 글은 거부할게요."
 
위의 문구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광고글을 올리거나 인신비방글을 올리는 회원은 분명
SIR과 그 회원들이 지켜나가는 룰을 무시하는 것이고
그런 글들을 계속 올린다는 모두가 존중하는 테두리를 조롱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그에 대하여 강력한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족: '거부할께요'는 '거부할게요'로 쓰는 것이 바른 표기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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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개

정말 하고싶은 말인데도... 전 뜨락님처럼 용기가 없습니다. 항상 그렇습니다.
성격은 더러우나 몸은 깨끗하기 때문일까요? 잇힝~ -_-ㆀ
가입후 만 하루 또는 삼일 보름~ 한달 지나면 글을 쓰게 하는것도 고려해
봄직 합니다. 게시판 별로 차등을 두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찬성 합니다.
저도 한때 실력이 좋지 않지만 질답에 자유 게시판보다 더 많이 갔었죠.

처음에 시작할때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받았고 그로 인해 어느 정도 그누를 파악하고
도움이 되고자 답변을 달았었죠...

하지만............. 두둥,.............................. 자꾸 반복 되면 상처 받습니다..

어느 순간 부터. 질답을 그만 두었죠...

새벽 4시되서. 전화 받고. 그누 보드 질문 받는 그런 난감한상황.........

정말 다시는 기억 하기 싫습니다..  그저 그적 거려 봤습니다.. 제가 상태가 않좋나 봅니다..

속에 있는 소리 무섭습니다.. 말할려면 끝이 없겠죠.. 답을 해드렸을때 어느 선을 넘는거는

질문 보다 제작 의뢰가 맞다고 생각 합니다......................

음냐냐.. 새벽 5시에 맛이 갔나 붑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어제 어떤분이 쪽지가 왔습니다.
"안녕하세요.xxxxx 사용중이시라니 질문좀 드리겠습니다."
당혹스럽더군요.
"안녕하세요. xxxxx 사용중이시라니 질문좀 드려도 될까요? 죄송합니다."
정도로만 시작해도 느낌이 확달라지는데. ^^

강압적이다 라는 느낌이 드는것은 어쩔 수 없더군요.

난생 질문에 대한 글을 받으면서 이렇게 느꼈는데 천상재회님은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당연히 해줘야 하는 것 처럼 말씀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언제가는 이런 쪽지도 받은 적이 있습니다.
"님의 홈페이지에 있는 네비게이션 쓸려고 하는데 원본파일 좀 보내주세요."

인사는 커녕, 당연히 줘야 한다는 식이었습니다.
저작권은?
저작권자의 의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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