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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사이트 개발해보신적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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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프리로 뛰기 시작하면서

 

다양한 요청이 오는거 같은데

 

사행성 + 19금 사이트 제작 요청이 종종 들어오네요

 

금액만 들으면 쏠쏠한데

 

의뢰자분들과 커뮤니케이션(?)이 너무 힘들거 같아 항상 고사해왔는데

 

제게는 1월이 비수기인가..

 

솔깃솔깃해지고 있네요 +_+;;;

 

혹시 냑에 계신분들 썰이 있으시면 하나씩 풀어주세요 ㅋㅋ

추천
1

댓글 40개

대략..7년전인가 웹에이전시라고 광고를 보고 면저보러 찾아갔는데..
불법 토X 사이트 운영하는 곳이 였어요. 뒤도안돌아보고 나왔습니다.
얼마전 어떤 사이트인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여하튼 불법 사이트
운영자와 개발자도 입건되었다는 뉴스를 본 기억이 있네요~~
제가 언급한 불법이란건 사실 엄청난 범행을 저지르는 불법사이트는 아니었는데 하긴, 토토나 성인사이트(?)도 불법에 테두리 안에 있겠군요
개발하신분은 댓글을 안다시겠져..아마..ㅋㅋ
개발만 하신다면 큰 상관은 없을수도 있지만..유지보수가 들어가면 머리가 아플듯 하네요 ^^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역시 그렇게 생각해야지 맞는 기준이겠지요? 과거 노벨은 어떤 기분이었을까요. 폭탄을 만든 것이 사람을 죽이는 일로 쓰임을 알고 있었을텐데, 물론 여기에 비유할 것은 아닙니다만 개인적으로 그냥 철학적인 생각이 드는 주제인것 같습니다
어릴때 몇번... 나이가 어렸음에도 뭔가 꿀렸는지 계좌로 알바비 안받고 현금을 직접 받았었죠. ㅋㅋㅋ
지금은 안합니다만... 일반적인 알바비의 100배정도를 부른다면 흔들릴지도 모르겠네요.
100배까지의 보수로 그런 사이트를 만들어 달라는 사람도 없을듯 하네요 10배만 되도 혹 할거 같은데 위의 의견을 종합해보면 결국 불법에 한 발 담그는 듯한... ㅎ
언젠가 한 번 만들어 드렸는데
그것이 맘을 불편하게 하더라고요.
처음에는 모르고 만들었고
이후 느낌이 이상하여 할 수 없이 끊었습니다.
19금은 아니었으나 하지만 불법 느낌이 오더라고요.
중간에서 작업을 건네준 분께도
그들 작업 그만두시라고 종용해야 했습니다.
마음이 편해야 합니다.
좋으신 분이네요 그 다음까지 생각을 하셨다니. 때론 엔지니어의 양심이 사회에 악영향을 많이 줄일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세상 이치가 다 그렇죠. 업종의 차이만 날뿐
불법적인 것은 그만큼 지불을 하죠.
짧은시간에 더 많은 돈을 벌수는 있죠.
하지마세여~ 개발자는 도박장개설의미가 있어서 들어갑니다.. 그리고 검은돈을 받는 방법도 여간 까다로운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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