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 먹고 사는 방법 >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소금 먹고 사는 방법 정보

소금 먹고 사는 방법

본문

생각보다 우린 소금을 많이 먹네요...
https://sir.kr/cm_humor/149552

 

회원님이 작성해 주신 글을 읽다가 생각했어요.

 

소금 한껏 먹고 사는 방법은 없을까?

정확하게 나트륨 많이 먹고도 버틸 방법은 없을까요?

 

칼륨 영양제를 왕창 먹어?

부작용이 있겠죠? 신장에 무리를 줄 테니......

어떻게 하면 소금도 신나게 먹고 영향은 안 받을까요?

 

어떤 사람은 똑같이 먹고도 멀쩡하고

누구는 소금 때문에 망가지고요.

또 어떤 사람은 오히려 나아요?

 

이유가 뭐죠?

유전자 탓으로 돌리는 것도 지겹습니다! ㅎ

그래서 찾아봤습니다!

 

소금을 많이 먹어도 배출시키는 짓을 하는

칼륨을 먹으면 된다고 하네요? 조건 > 1대1 조건이면 좋다.

 

그러면?

 

콩류, 견과류, 채소 평소에 잘 잡수시는 분들은 괜찮겠네?

 

우리가 음식으로 섭취하는 소금 정도는

이런 분들에게 문제가 되지 않는 것 같아요!

 

평소 짜게 먹는 식습관이 있다면 나트륨 배출 효능이 있는

칼륨 함유 채소와 과일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http://news1.kr/articles/?2071893

 

나트륨 배출 돕는 것으로 알려진 식품들입니다.

기준은 100g당 칼륨함유량입니다.

 

다시마 > 1,242mg
검은콩 > 1240mg
땅콩 > 898㎎
강낭콩 > 732㎎

감자 > 485mg < 껍질채 먹어야 좋다고 하죠?

고구마 > 337㎎

파슬리 > 1,000mg
브로콜리 > 450mg
적상추 > 406㎎

키위 > 290mg

배 > 170mg

양배추 > 170mg

고추 > 332mg

시금치 > 558mg

 

칼륨의 보고라고 불리는 바나나는 어떨까요?

바나나는 100g당 약 279㎎의 칼륨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하루에 바나나 3개를 섭취할 시,

신체에 약 1,500mg의 칼륨을 보충할 수 있습니다.

 

양파는 100g당 약 146mg의 칼륨이 들어있다고 하는데요.
양파 속 퀘르사틴 성분은 혈전과 콜레스테롤을 분해하며 
혈관을 깨끗하고 튼튼하게 만들어준다고 하니 

양파를 자주 먹어 칼륨과 퀘르사틴 모두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이 더 낫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아보카도 > 485㎎ < 신장에 무리는 주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칼륨이 너무 많아서요. ㅡㅡ.

 

여하튼, 과일과 채소는 칼륨이 풍부합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혈압을 올리는 
나트륨과 칼륨을 1대 1로 섭취하라고

권고하고 있는데요.

 

보통 나트륨과 칼륨을 1대 1로 섭취하려면

칼륨을 하루 3,500㎎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러면 우리는 평균 얼마나 먹고 있을까요?

 

우리 국민은 정부가 정한 칼륨 하루 충분 섭취량(3,500㎎)의 

85% 수준을 우리는 보통 섭취하고 있다고 합니다. (통계)

 

겨우 15% 부족한겨? 에이. 괜히 신경썼네! ㅡㅡ.

 

통감자나 삶아서 먹어야겠다! 소금 푹 찍어서!

1대 1만 지키면 되네요?

 

어쩐지, 라면만 먹고 야채와 미역, 김 같은 것 많이 먹는

저 인간은 고혈압도 없더라니!

일부러 소금 거의 안 먹은 나는 고혈압이네?

 

알아서 챙겨 드세요! ~~

추천
3

댓글 11개

저도 짜게 먹는 것을 좋아하는데 그래도 걱정이 되는건 사실입니다.
그나마 요즘은 전보다 약간 덜짜게 입맛이 변하고 있네요..
소금을 덜 먹으면서 맛을 지키려면 식초를 이용하면 좋다네요.
짠맛과 비슷해서 어느정도는 대체가 된대요
한국 사람은 아마도 국물 요리도 많아서
짠 것이 입맛에 맞을 것 같아요.
하지만 이런 현상은 우리만 그런 것이 아니라
유럽도 미국도 엄청나게 짜게 먹더라고요?
어떤 사람은 소금 많이 먹고도 건강하고
어떤 사람은 덜 먹는데 안 건강하고
의사들은 이것 때문에 이렇다 단정 지어서 이야기하고요.
성분 조사만 하고 역학조사는 대충. ㅠㅠ
나트륨과 칼륨 둘은 꼭 필요한 영양소죠.
둘이 똑같이 먹으면 좀 나은 것 같아요.
@orbital 서양 짠것 얘기하니 생각나는데요... 전 KFC 치킨을 안먹고 피자 식은것도 안먹어요.
KFC치킨은 너무 짜서 못먹겠고, 피자도 식으니까 엄청 짜더라구요.
우짯튼... 우리 음식은 짜니 조심하세요.
우리가 사실은 간을 하나도 안해도 될정도로 자연에서 나오는 것들도 충분한 나트륨을 먹고 있데요. 짠것을 좋아하는 저로선 궤도님이 충분히 이해되는데요...
궤도님이 사실은 짠것을 먹고싶어 자꾸 반례를 찾고 있는건 아닌지도 생각해보세요.
우린 아직 어린 아이들이 있잖아요.
이제 삐끗하면 죄짓는거에요. ^^
이것이 그것이 아니고요. ㅎㅎ
제가 고혈압이 걸리면서 왜 걸리게 되었는지 알아보다가
알게 된 것들입니다.

"지나친 저염식, 고혈압 유발"… 소금 유해성 통념 뒤집히나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508231043721328

그중 하나의 기사입니다.
그러면서 이것저것 막 뒤지다가 본 것이 제 머릿속에 쌓였고
그것을 담은 것이 지금 위의 본문입니다. 지금은
의사가 와서 반론을 펴도 저는 그 입을 막을 수 있습니다. ㅎㅎ
드셔야 합니다. 적당량의 소금은 건강을 위하여 꼭 필수입니다.
@orbital 아... 이해 댔습니다. 그래도 저는 소금을 줄여야 해요... 너무 많이 먹거든요....
심심할때 리면스프 찍어 벅으면 얼마나 맛있는데요 ^^;
헐. 맛있는 것을요. ㅎㅎ
라면 면은 제가 별로 안 좋아하지만 스프는 맛있습니다.
국물이 끝내주거든요. ㅋ 아닌 것이 아니라 소금 같아요.
입안에서 나트륨이 반응하면서 확 짭짜름. ^^
그 후 소금을 신경 써서 먹었으나
한번 올라간 혈압은 안 내려오네요. ㅡㅡ.
모든 음식이 그런 것 같습니다.
많이 먹어서 좋은 것은 없는 것 같아서요.

평소, 견과류, 콩류, 채소, 과일 많이 드시는 분들이
만약 소금을 안 드신다면, 지나치게 적게 드신다면,
아마도 신장에 무리가 생길 것 같아요.
이런 분들은 오히려 조금 더 드시는 것이 나은 것 같았습니다.

소금의 나트륨과 칼륨은 1대1 비율로 드시는 것이 좋다고 하니
이런 것을 따르면 어떨까 싶어서 작성했습니다. 이제는
검색을 통하여 많은 정보를 취할 수 있는 좋은 세상입니다.
무언가를 과다 섭취하시고 있다고 생각이 되거나
무언가를 너무 안 먹고 있다고 생각이 되면요.
검색하여 가장 최근 정보를 취하시는 것 어떨까요?
무엇이 나쁘다. 무엇이 좋다. 이런 것이 아닌
나는 무엇을 더 먹고, 무엇을 줄이는 것이 좋을까?
이런 것을 알고 관리하신다면 더 건강한 삶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작성했습니다.

소금의 장단점 모두를 담지는 못했습니다.
길다고 좋은 것은 아닌 것 같아요? ㅎㅎ
모두 건강하셨으면 해서 나름 아는 것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전체 140 |RSS
자유게시판 내용 검색

회원로그인

진행중 포인트경매

  1. 참여3 회 시작24.04.25 20:23 종료24.05.02 20:23
(주)에스아이알소프트 / 대표:홍석명 / (06211)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 707-34 한신인터밸리24 서관 1404호 / E-Mail: admin@sir.kr
사업자등록번호: 217-81-36347 / 통신판매업신고번호:2014-서울강남-02098호 / 개인정보보호책임자:김민섭(minsup@sir.kr)
© SIRSO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