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하기 위해 필요한 정보 그거 영어 사전 찾아서 이름 짓고

데이터 타입 정해서 만들고 하는 기초적인 수준이 뭐가 어렵다고

어지간한 인덱스도 상식 수준에서 정하면 그만이지만

누가 쿼리 튜닝, 인덱스 최적화를 하라고 하는 것도 아닐텐데

(여기 올라오는 제작의뢰 중 해당하는 게 몇 건이나 되겠습니까?

오히려 여분필드에 꾸역꾸역 때려박고 거기에다 조건 걸어놔서 데이터 좀 만

늘어나도 느리다고 아우성이겠죠.

또 그걸 겨우 인덱스 몇 개 잡아 놓으면서 디비 튜닝이라고 몇 십은 받아먹을텐데 ㅋㅋ)

정녕 subject, reserved_at, description, expired_at, 등등등...

이런 영어사전 뒤지면 바로 튀어나올법한 이름 생각해서 컬럼 추가하는게

그렇게 고급 기법인가요?

여기 오시는 분들 중 개발자가 아닌 분들도 많은건 압니다만

개발자라고 프리랜서라고 하루 십수만원은 정말 우습게 부르는 분들 한테 묻고 싶습니다.

제가 봐왔던 누군가 작업 했던 그누보드가

모두 어떤 아무것도 모르는 개발자가 했던것 일수도 있습니다.

여기 분들 대부분은 이렇게 하지 않을 수도 있죠.

그런거라면 어떤 성질 더러운 놈이 더럽게 작성한 코드 보고 열받아서

게시판에서 똘아이짓 한다고 생각 하셔도 할 말은 없습니다.

그래도 컬럼명(또는 적어도 중요한 변수)의 이름을 잘 작성하는게 중요하고

기본적인것이라는 것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앞으로도 여분필드에 관해서는 계속 열받을 일이 생길것 같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