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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누에는 진보쪽 성향을 가지신 분들이 많은것 같네요. 정보

그누에는 진보쪽 성향을 가지신 분들이 많은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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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궁금해서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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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체없는 감성에 너무 치우치는것같은 느낌이 있어요. 자기 소신없이 뭔가 감성에 우루르 ...
불매운동도 마찬 가지고.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할수있고 털어서 먼지 안나는 사람은 없지만 최소한
자기 신념대로 생각하고 행동했음좋겠고 나와다른 생각을 가진사람들에게 집단으로 강요하지않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저는 술자리나 외부에서 종교랑 정치이햐기는 절대안하거든요. 결국 나와 방향이 맞지않은 사람과는 최종 답을 찾을수 없음을 깨닫고. 나또한 강요하지 않으므로 강요받지 않고 싶거든요. 일단 저는 보수건 진보건 그 사람들을 냉정하게 바라보고 잘한건 인정하고 잘못한건 정에 휩쓸리지않고 냉정하게 판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는 옳은말 못하나요. 그렇게 행동을 지킬수 없으니 자제하는거죠. 그래서 앞에서 사람 선동하고
결정적 순간에 숨어있는 그런 앞뒤 틀린 비겁한 인간들을 싫어할 뿐입니다. 
일단 잘먹고 잘살아야 뒤도 돌아볼수 있고. 힘든친구가 있으면 백마디 위로보다 저는 실질적으로 그사람이 도움이되는 돈을 주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것도 결국내가 잘살아야 남들에게 도움도줄수 있고 사회가 더풍요로워 진다고 생각하구요. 그런 사람들이 좀더 많아질수있는 사회가 되길 바랄뿐이네요.
역시 오늘도 두서없이 ㅋㅋ
시간이 흘러갈수록 세상의 모든것을 다 알것 같았던 생각들은 시간이 흘러가면서 많은 부분이 바뀌더라구요. 하지만 정답이 없다는걸 매순간 느낍니다. 본능적으로 힘들고 기쁜 감정에 몰입할땐 지극히 현실적 인간이 되고
하늘을 보고 저 우주의 끝이 없다고 느끼는순간 비현실적인 그넘어의 세상을 상상도 하구요.
당장 몸이편하고 마음이 편해지면 세상모든게 아름답게 보이고..
결국 저도 환경에 지배당하는 사람이라 느껴지고. 이것이 나이를 먹으면서 얻는 옳은 지혜일까 생각도 해봅니다.
태어나서 그럭저럭 고민없이 살다 자연스레 죽는다는 일반적인 인생에대한 생각이
이런 단순한 흐름에 맞겨 사는것도 어려운거구나라는 생각을 하기도하고.
새벽에 나이많이드신 노모가 파지를주으며 생계를 유지하는것을 보면 삶은 생존인가라는 생각도 들구요.
그냥 당연하게 아주당연하게 지금 환경이 쭉 언제까지 유지할수 있을까 에서오는 불안감도 있구요.
오늘도 나라는 존재감을 이 sir이란곳에서 표출을 하고있네요. 이것도 인간이 가진 아주 기본적인 성향이겠죠?
생각의 흐름 뇌가 시키는대로 글을쓰고 있지만..ㅎㅎ 조금만 내 삶을 먼발치에서 바라보면 너무 많은 요소들이
복합적이고 뭐가 뭔지 가끔은 혼란스러울때가 있네요.

댓글 37개

  나이를 조금씩 먹어가다보니 희안하게 세상돌아가는거에 관심이 자연스레 가져지네요. 슬프기도하고 피로하기도 하네요 ㅎ
그게... 연륜이라는 것입니다.... 연륜이 쌓여가는 중...
저는 그렇게 되는 것이 나이 먹으면서 사람이 되가는 것이라고 말하곤 합니다....
여보...... 나 사람됐어... 이럼...
마눌 왈 : 멀었다~~~~~
울 나라에 진보가 있나요?^^
커뮤니티라는게 어차피 사람들 모임이다보니 다수의 성향을 따라가긴 하는 듯 합니다.
대형 커뮤니티 사이트를 보면 그런 성향이란게 도드라지잖아요.
그럴려면 차라리 운영자가 자기 성향을 명확하게 드러내고 여긴 이런 커뮤니티야 하면 좋은데 그건 또 아니고ㅎ ㅎ  ㅎ
그러게요. 저는 진보 보수 이단어로봤을때 진보라는 단어가 좀더 쿨?해보이고 보수는 뭔가 올드한 느낌이들지만 저는 보수쪽 성향에 가까운것 같아요. 뭐 차칭 보수라는 사람들도 맘에 안들지만 저의 성향을 곰곰히 생각해보니 진보보단 보수쪽에 가까운것같아서. 근데 정치이야기는 싸움밖에 안되는 느낌이 ㅋㅋ 그냥 전체적인 분위기가 궁금했습니다.
최근만 봐도 전체주의에 민족 성향 강하고 이거 이쪽만 보면 보수적인거죠.

정치인 계보따져 어느쪽에 섯나로 좌.우.진보.보수라고들 하는데 이건 좀 아닌듯 하고...

사람들 모아 놓고 보수.진보가 뭐냐라고 물으면 대부분 모른다가 정답이겠죠. 또 박근혜 태극기 부대를 극우라고들 하는데 그냥 그거 우상숭배죠.
실체없는 감성에 너무 치우치는것같은 느낌이 있어요. 자기 소신없이 뭔가 감성에 우루르 ...
불매운동도 마찬 가지고.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할수있고 털어서 먼지 안나는 사람은 없지만 최소한
자기 신념대로 생각하고 행동했음좋겠고 나와다른 생각을 가진사람들에게 집단으로 강요하지않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저는 술자리나 외부에서 종교랑 정치이햐기는 절대안하거든요. 결국 나와 방향이 맞지않은 사람과는 최종 답을 찾을수 없음을 깨닫고. 나또한 강요하지 않으므로 강요받지 않고 싶거든요. 일단 저는 보수건 진보건 그 사람들을 냉정하게 바라보고 잘한건 인정하고 잘못한건 정에 휩쓸리지않고 냉정하게 판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는 옳은말 못하나요. 그렇게 행동을 지킬수 없으니 자제하는거죠. 그래서 앞에서 사람 선동하고
결정적 순간에 숨어있는 그런 앞뒤 틀린 비겁한 인간들을 싫어할 뿐입니다. 
일단 잘먹고 잘살아야 뒤도 돌아볼수 있고. 힘든친구가 있으면 백마디 위로보다 저는 실질적으로 그사람이 도움이되는 돈을 주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것도 결국내가 잘살아야 남들에게 도움도줄수 있고 사회가 더풍요로워 진다고 생각하구요. 그런 사람들이 좀더 많아질수있는 사회가 되길 바랄뿐이네요.
역시 오늘도 두서없이 ㅋㅋ
저도 비슷한 생각인데... 그래도 말은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가만히 있으면 뭔가 비겁해지는 느낌이 자꾸 들어서... 물론 그래도 피하는게 거의 대부분인죠... 그걸 못참고... 그만...
제가 이직 하고서 실험아닌 실험을 했는데 그게 뭐냐면, 50대에 정말 불우하고 술과 담배 그리고 패배감에 쩔어 사는 사람에게 기회를 주어 팀을 이끌게 한다면 그 사람은 보통의 정상적인 다른 팀의 리더와 같이 될까? 였습니다.

부장을 단 첫해 회사 사표쓸 생각하고 실험에 돌입했는데 기회와 권한 그리고 지위가 그 사람의 인격을 만들더군요. 결국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사회적 지위) 라는 말이 맞다는~!

결과는 아주 성공적이었습니다.

저는 이 행동과 생각이 내가 품은 가장 진보적인 생각이다라 생각합니다.
묵공님 의견에 많은 부분 공감합니다.
기회 권한 지위 .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는건 저도 공감합니다.
부자가 되건 한분야에 뛰어난업적을 낸 사람들은 그만큼 나와다른 뛰어난 능력과 노력 으로 그만큼의 위치에 도달했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타고난 근성과 그릇이 그사람의 위치를 만든다고 생각해요.
노력하지않고 부정적인 사람에게 기회를 부여하고 싶진 않아요 제성격상 ㅋ
그 부정적인 사람이 환경의 지배를 받아 끊임없이 변화합니다. 심지어 말투, 외모까지 변하더군요.
단점을 인지하고 끝없이 변해 환경을 바꾼다는건 노력하는사람이고 그부정적 마인드가 다른사람에게 피해를 준다면 그건 인정하고 싶지 않은 부분이네요 ㅎ
요즘와서 제가 절을 자주갑니다. 인간이란게 매일 또는 한달, 일년을 계획하고 살지만 그 결과를 보면 운의 비중이 크거든요. 그냥 막연하게 로또를 사는 마음으로 부처님을 뵙고오죠. 는 농이고~

사람 일 정말 모르겠습니다.ㅎㅎㅎ
시간이 흘러갈수록 세상의 모든것을 다 알것 같았던 생각들은 시간이 흘러가면서 많은 부분이 바뀌더라구요. 하지만 정답이 없다는걸 매순간 느낍니다. 본능적으로 힘들고 기쁜 감정에 몰입할땐 지극히 현실적 인간이 되고
하늘을 보고 저 우주의 끝이 없다고 느끼는순간 비현실적인 그넘어의 세상을 상상도 하구요.
당장 몸이편하고 마음이 편해지면 세상모든게 아름답게 보이고..
결국 저도 환경에 지배당하는 사람이라 느껴지고. 이것이 나이를 먹으면서 얻는 옳은 지혜일까 생각도 해봅니다.
태어나서 그럭저럭 고민없이 살다 자연스레 죽는다는 일반적인 인생에대한 생각이
이런 단순한 흐름에 맞겨 사는것도 어려운거구나라는 생각을 하기도하고.
새벽에 나이많이드신 노모가 파지를주으며 생계를 유지하는것을 보면 삶은 생존인가라는 생각도 들구요.
그냥 당연하게 아주당연하게 지금 환경이 쭉 언제까지 유지할수 있을까 에서오는 불안감도 있구요.
오늘도 나라는 존재감을 이 sir이란곳에서 표출을 하고있네요. 이것도 인간이 가진 아주 기본적인 성향이겠죠?
생각의 흐름 뇌가 시키는대로 글을쓰고 있지만..ㅎㅎ 조금만 내 삶을 먼발치에서 바라보면 너무 많은 요소들이
복합적이고 뭐가 뭔지 가끔은 혼란스러울때가 있네요.
진보란... 우리 사회에서 공평하다... 는 것을 어떻게 실현하냐는 것이겠죠....
조기 위에 불사파님에 단 댓글의 .... 공평.... 좋은 단어네요.
부의 세습, 권력의 세습만 없어도...

무튼 제가 이런 말로 토론을 이어가다 보면 '아! 나는 빨갱이구나!' 합니다. ㅎㅎ호
권력의 세습은 실체적으로 눈에는 잘 보이지 않아 잘 모르겠습니다만...
부의 세습은 어느정도 인정합니다.
집(그냥 집, 저택 아님) 한두채는 인정할 수 잇습니다. 근데 열채 스무채씩 하는 건 아니죠...

전 월급의 평등이 시급하다 생각합니다.

눈앞의 상대방이 나보다 열배를 더 받는다.... 인정해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십배 백배 더 받는건 아니죠....
누가 진보고 누가 보수인지
뭣이 진보이고 뭣이 보수인지
한국에 진보와 보수가 있기는 할까?
스스로 진보적이라고 생각하고 살아왔습니다... 요즘은 정말 그럴까라는 질문을 자주 합니다.
그리고....
그래도 내가 더!!! 진보적이잖아 라고 강변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곤 합니다.
아니 이글이 이렇게 인기가 있어야 하는 글인가??? 정말 재미있네요.
서둘러 댓글을 다는 모습이....
할말들이 많으셨나봐요.
그러고 보니 정말 그렇군요. 게시판이 좀 이런 근원적 문제를 다루는 이슈가 많았으면 합니다.ㅎㅎㅎㅎ
새삼 느끼는데 좋은 토론 자세도 중요해요... 토론을 전쟁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은듯
전 독선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독선적으로 상대방을 설득하기 위해 노력한다면 다 역시 훌륭하다 생각합니다.
문제는 의견이 다를때 상대방을 헐뜯는것이 문제라 생각합니다.
새삼스럽지만
예전 진중권씨 토론하는 모습 보면 시원했거든요.. 상대방을 아주 아작을....
그런데
요즘은 요즘의 유시민(예전 모습 말고)씨 처럼 부드럽게 상대방과 타협해나가는것이
진짜 토론하는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서로 의견을 나누었는데.. 원수가 됐다면.... 할 필요가 없죠....
가을이 오고 또 나이 한살을 더 먹게 되나 봅니다. 글이 길어져 긴 글 줄이고 좋은밤 되시라는 인사만 드립니다.
불사파님을 제가 한 10년 전 쯤 뵈었는데 그때 참 반듯하다라는 인상이 많았습니다. 당시 저는 집 두채 말아먹고 바쁜척하는 자칭 프리랜서, 현실백수였구요.ㅎㅎㅎ

가끔 닉을 보면 반갑고 그렇습니다.
전 요즘 제가 보수일까? 진보일까? 아님 뭘까로 자주 생각하게 되네요.....ㅠㅠ

저는 제가 보수라 생각하고 이제껏 살았는데 요즘은 당췌 모르겠습니다. 어쩌다 이리 되었는지......
요즘, 민주당이 보수당이라는 것을 모르시는 분도 많습니다.

저는 다당제에 우측 좌측의 스펙트럼이 넓게 퍼져있으면 좋겠습니다.

좌측 부터 5% - 15% - 30% - 30% - 15% - 5%  우측.

이런 식으로요...
진보가 많은게 아니라 보수거나 중도인 이들 마저도 보수인 것처럼 보여져서 입니다. 우리나란 보수가 거의 보이지 않고 친일과 쓰레기들이 자칭 보수라 떠들며 그들 반대편에 선 이들을 진보라 지칭하기 때문입니다. 여기 보이시는 진보틱한 분들 대개는 도려 보수거나 중도보수가 더 많을껍니다. 저만 하더라고 다소 개혁보수 쯤인데.. 쓰레기들이 저더러 극좌파 빨갱이라고 난리 떨더라구요. 물론 여기서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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