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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글은 제작자의 일기장에서 발췌한 글입니다~~~
내용이 좋아서 기냥 허락도없이 가져 왔는뎅~~^^;;
-아래-
이걸 그렸던게 언제 였더라? ^^
아마 2000년도 였던거 같다.

동호회의 과제였는데..플래쉬 카드를 만드는거 였다.

그때 그 동호회의 한 언니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때의 난 누군가를 사랑해본적이 없었다. ^^

그언니가 이렇게 말했다.

"웅~ 근거 같았어~"

"어? 어떻게 알았어요? ^^a"

"플래쉬 카드를 보구 그렇게 느꼈지.."

"훔..어째서요? ^^?"

"^^ 하늘색은 겁쟁이의 색이라잖아~ 그냥 그 카드에서
꼬옥꼬옥 숨어있는 너의 모습이 느껴졌어" 라고 말했다.

난 아직도 여전히 겁쟁이이다. ^^
그래도 예전보다는 많이 나아진거 같다.

조금씩 껍찔밖으로 나오구 있는걸까? ^^

히히..이거 그림이 삐뚤삐뚤. 난 매끈한 그림보다는 삐뚤삐뚤
그림이 더 좋다. 기래서 제목두 못난이들의 사랑이잖아 ^^
서툴어 보여서 좋아.


PS : 훔..근데 왜 하늘색이 겁쟁이의 색이라는고야~~ 건 아닌거
같은디~ ^^ 난 여전히 하늘색이 참 좋다. 의도하진 않았는데 여태
까지의 홈이 계속 하늘색 계통이였었다. ^^ 아는 오빠가 말해줘서야
그제서야 눈치 챘었지 모야 ^^

분홍색두 좋아. 헤헤.. 파스텔 계통의 부드러운 색들이 참 좋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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