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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논란의 글 중 '스마트폰 부품에도 일본이 있고 우리집안 구석구석에 일본제품이 있다'는 논리를 펴는데 우리 좀 이딴 논리는 좀 피하면 어떨까요? 유니클로, 일본여행 등등을 사지말고 가지 말자는 것은 우리끼리 결의를 다지면서 펼치는 상징적인 운동인거죠? 이걸 무슨 일본 전 외무성 고노 빙의되어져 '카메라가 소니네?'마네 하는 드립이나 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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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부끄럽지들 않습니까? 우리 하자는 것이 그런게 아니에요? 그냥 동참을 하지 말던가? 괜하게 구매해놓고 본인들도 찔리니 무논리 가져다 글이나 적는데 왜 그렇게 되나를 가만 생각들을 해보세요. 불매 무용론을 펼치고 이런 글 보면 마음 불편한 이유가 본인이 한국사람이어서 그러는 겁니다. 선택은 본인들 몫이지만 상처받은 이웃들 생각해서 자숙은 하지 않더라도 잠시라도 조용히 살았으면 합니다. 떳떳할 일도 아니고..

 

이게 말이죠? 예를 들자면? 호박나이트 단골이고 연간 최대 매출을 올리는 1등 고객이 본인들인데 꽃단장하고 간 어느 불금 저녁에 지들 기분 나쁘다고 뺀지 놨다 생각해 보세요? C발~!을 해도 모자를 심정인데 거기 기도 보던 놈 애비가 우리 아버지한테 사기치고 땅문서 뺏어가고도 모잘라 땅문서 달라는 아버지까지 죽인 놈인거야?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린 오징어라 기도들이 현명한 판단을 한거야....나이트는 호박나이트지...호박 나이트는 국민 나이트..호박 나이트 덕에 장가도 가고...고맙다 호박나이트.... 아버지가 일찍 죽어 우리가 어린나이에 속을 차렸지....' 이래야 합니까?

 

이거 좀 아닌거 아닙니까? 그냥 인간이면 '야!! 호박나이트 말고 오이나트가자~!' 이게 정상이죠? 그깟 부킹 잘 된다고 입구에서 개 쌍욕 처먹고 거길 가야합니까? 그리고 '반호박종족주의' 아...이건 정말...미친...아니 뭐 아베하고 도원결의라도 한 사람인가요?ㅎㅎㅎㅎ

 

그냥 이도저도 싫다? 그리고 나는 이게 논리고 합리? 이러신 분? 그냥 조용히 쓰세요. 그게 지금 분위기상 예의이고 국민정서 아닌가요? 왜 쪽바리 생각은 하면서 같은 한국인을 한국에서 배척합니까? 좀 동포들끼를 상처 보듬어 주고 으쌰~으쌰~하면 누가 죽나요? 웃자고 쫌 끄적였는데 웃고 그럴 주제가 아니라 결국 진지해 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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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개

일본도 아닌 국내에서 그것도 한국인들이 불매 운운했다고 개.돼지 비유고...사대가 일제였다면 독립군 잡아다가 고문했을 놈들이죠. 천황의 은혜가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말이죠.
호박나이트든 오이나이트든 가 본 적이 없어 별로 공감은 안됩니다만...

미국이 밀가루 갖다주고
일본이 철도 놔 주고
박정희가 도로 놔 줘서
우리가 오늘날 이만큼 사는 것이 아니냐고들 하더군요.
트럼프가 방위비 올리라고 하기 전에 먼저 갖다 바쳐야 하는 것이 아니냐고 하기도...
우라동네 호박나이트 지분자가 제 친구인데 이젠 나이가 있다보니 그 옆 비지니스클럽으로 가네요.

요즘 제가 답답해서 근대사 공부를 합니다. 당시 친일 매국노의 명분과 지금의 반불매운동자들의 명분이 크게 다르지 않고 오히려 주장은 더 강해졌다는 생각이네요.
나라가 망해도 이런 사람들은 자기만 살면 된다는 종족들이죠...

버스정류장에서 모두가 순서를 기다리며 줄 서 있는데 버스가 도착하자 갑자기 앞으로 나와 먼저 타는 인간들과 같죠.. '내가 타겠다는데 뭔 상관이야' 하는 종족들

행사준비를 하며 음식이 배치되고 있는데
배고프다고 먼저 먹는 인간들이죠.. '내가 배고파서 먼저 좀 먹겠다는데 무슨 상관이야'하는 종족들

배가 가라앉고 있는데 구명정이 하나 와서 모두들 아이와 노인들 먼저 태우고 있는데
얼른 구명정에 올라타서 '빨리 출발'하라고 독촉하는 인간이죠...

집에 불이 나서 가족들이 못나오고 있는데 자기는 나왔다고 웃으며 족발 먹는 인간이죠...

세상에 자기만 배부르고, 건강하고, 탈 없으면 다른 모든 것은 상관없다는 인간들...
그러나 정작 자기에게 문제가 생기면 고래고래 소리 지르며 난리치는 인간들...
인생을 아무리 개판으로 살아도 한국에서 한국사람보고 불매운동 한다는 이유가지고 개돼지 비유면 이건 정말 색출해서 도려 내야할 암덩어리 같은 거죠. 시절이 좋아 그렇치 몰매맞아 죽을 짓을 한다고 봅니다.
우리가 흔하게 보는 닉네임을 가진 사람의 아이디라고봅니다. 꼴에 사람 새끼라고 창피함은 있었던 거죠. 영원히 그렇게 살다 죽을 놈들입니다.
우리 자식 교육 정말 잘 시켜야 합니다. 이대로 가다가는 100년 200년 뒤의 후손들이 나라를 통채로 일본에 가져다 주지는 않을 까 합니다

어떻게 일본 극우의 돈을 받아 연설을 다니고 연구를 하는 그것도 일본관점에 쓰여진 수학자의 책이 대가리에 쳐 박혔는지...그런 대가리에는 뭐가 들어 있기에 책 한 권에 영혼을 팔아 대는지...
요즘은 학교에서도 제대로 가르치는 것 같아요. ~~
쪼만한 것들이 일본 제품은 절대 안 사요!
누군지 이름은 모르는데요. 기사로 한 번 접한 것 같습니다.
간 쓸개도 없고 생각도 없는 분요.
위안부를 창녀라 말하고 징용 노동자 보상을 파렴치로 내 모는 나라인데 그들과 상생을 말한다는 것이 가당키나 함 일인지 또 누가 한일 무역을 전쟁양상으로 몰고 갔는지에 대해서도 생각해봐야 하는데 이건 뭐 주고 뺨 맞고서도 다른 뺨을 대라는 식이고...아 정말 얼굴이 다 화끈거리네요.
결국 정치논리인거죠.
표결집을 위해서 반일정서를 확산시키고 있다고 믿는다는건데... 이 나이먹고 누가 시켜도 할까말까한데 내가 하겠다는데 이러니 저러니 왜 말들이 많은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일제 사든말든 말 안합니다. 그 사람들도 누가 시켜서 하는거 아니라는 전제로 대우해줘야죠. 다만 반일불매하는 사람들보고 글로벌하지 못하다느니 대깨문이라느니 그런 말도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초기에는 이 상황이 정치논리로 더 커질 거란 생각이 들었지만 국내  정치는 한국인들만의 것이니 차치하고 일본의 주요 수출품목에 대한 무역규제가 문정권의 퇴진에 있어 사안의 심각성을 말하는 것이죠.

수출입 품목에 지정에 대한 일본의 의도는 분명합니다. '반도체를 고사시킨다' 이거죠. 우리의 숨통을 조르겠다는 것이 아닌 정확한 급소를 찔러 한국경제를 절명 시키겠다는 의지가 분명하고 크게는 문정권 퇴진과 일본 정치권의 국면 전환용으로 그보다 작게는 한국 반도체 산업을 혼란에 빠지게 하여 일본 반도체의 옛 영광을 찾겠다는....

대깨문...이런거 이제 웃거나 무시할 수 있는 멘탈은 생겨서 괜찮은데 한국내에서 한국인이 한국인을 상대로 개돼지를 들먹이는 것은 이건 정말...
이래서 저래서가 아니라..
할 수 있는 것만큼 최선을 다해 하는 것일테죠..
뭐 부품에 뭐 있고.. 이건 이렇고 저건 저렇고.. 그래 다 따지면 한도 끝도 없기에..
자신의 자리에서.. 할 수 있는만큼... 최선을 다해보는 것... 그게 좋다고 봅니다.
이 사태가 벌어지기 전에는 후쿠시마 원전 때문에 일 농수축산물 블럭부터 시작했는데...
이 조차도 안하려는... 무관심한 경운.. 참으로 바보스럽고 이기적인 경우이겠지요. 근시안적이고... 하긴.. 한국이 망해도 특정인(박씨 후손) 지지한다고 하는 무지한 양반들이 많은 한국이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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