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둥~ 2011년 2월 26일 SIR에서 처음 진행하는 1박2일 전국모임 장소인 다이어리펜션에 도착했다.
날은 아주 화창하고, 공기도 아주 상쾌한 그런 오후...
일단 날은 잘 잡은것 같징? ㅇㅇv




춘향이가 되고픈 포토레이트님
너무 느끼신다~



4시가 넘어서야 슬슬 도착.. 근대 통성명하시고 저러고 계신다...
이분위기는 머지?? 어쩔껀대~!!!
걱정이 살짝 ㅠㅠ



가져온 야채들을 한땀한땀 썰어주시는 포토레이트님!
야채썰기만 한시간 -_-;;  다음 정모에도 부탁드려효~



야채썰기에 이어 녹두전 부치기에 도전중인 포토레이트님과 까따삐앙님..
도도리묵 무침을 통채로 가져다 드신 아이스웨덴와이프와 리틀아이스웨덴
저곳에서는 이미.. 술이 시작되고 있었으니...
(보이는 술병이 다가 아니라는 ... 깐따삐앙님이 들고 있는건 맥주잔 -_-)



으흐흐 야심차게 준비한 통돼지 바베큐 (오리는 아쉽게도 못찍었다!)
그날 고기는 펜션에서 먹어본 고기들중에 최고로 좋았다는 다이어리님의 말씀!




접시를 깜박하고 못샀더니... 약간 차질이 있었긴 했지만...
나름 천막안쪽에는 준비가 잘되가고 있는듯~
노란잠바  입으신분이 그누보드 짱님..
의정부에서 펜션까지 짐만 실어다 주시고 시작하자마자 바로 가버리신 ....



-_-;; 현수막만 보여줄라고 했는대.. 이게 그나마 제일 나은...
조안님~ > > ㅓ ㅈ ㅕ
현수막 가리자노~~~~~~



다들 오래기둘리셨어요  6시 부터 .. 시작했어야 했는대
광주목포팀이 7시 다되어서 도착하고 음식준비도 늦게 끈나고 해서..
7시 20분이 되서야 착석을 시작했답니다..



이제 슬슬 시동들 걸어주시는 회원님들~




맛있게들 드셔야 하는댕 ...
깐따비앙님은 끝까지 고생을..
정모기억남는건 심부름이라고 하면 어쩌징 ㅡㅡ;;



리쟈언니께 드리는 감사패
일현오라버니가 직접 만들어 전달하였습니다
내용이 궁금하다!!! 아무리 확대히도 ㅠㅠ
난중에 일현오라버니가 코멘트 달아주리라 믿고.. 패쑤~!!




로고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으시는 컴튜터님
상금 10만원을 정모 후원금으로 전액 쾌척을!!! 멋쩌부려~
(리쟈언니는 스마일~)



이때가 11시 쯤?  하나둘씩 바베큐장에서 하나둘씩 2차로 합류하고
이때부터가.. 진짜 술판~!!!
닭갈비와 골뱅이무침이 추가되었다.




중명오퐈와 일현오퐈  .. 귀엽넹 ㅋㅋㅋ



술병이 몇개야 +_+
이쯤에서 윈디는 퇴장해주시구~
새벽 6시까지 마셔주시는 대단한 ㅡㅡ;;



아침 9시부터 시작한 아침식사시간
라면에 숙주만 넣은.. 보잘것 없는 식사지만...
맛없다고 궁시렁 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말 잘못하면...... 나한테.... 퍽!!!!



1박2일의 마지막을 기억하기위해.. 하나둘씩 정자에 모인다.
시체 3명 빼고는.. 다행히도 살아 있어서.. 얼마나 감사한지.. ㅋㅋㅋ


정산합니당~!!!
해물 179,000원
소주 야채등 슈퍼 간거 692,380원
떡 86,000원
바베큐, 오리,  김치, 천막, 노래방기기,펜션 1,746,000원
광주목포팀차량지원 150,000원

토탈 2,853,380 원
회비 2,860,000 원 ( 컴튜터님 10만원, 누구오빠 - 시하오빠가아는대 ㅠㅠ - 5만원, 윈디 8만원 후원포함)
딱 떨어지네요 ^^

그리고 후드티를 마련해주신 우리의 영원한 언늬~ 리자님께 다시한번 감사말씀드립니다.

다음 정모는 6월 4,5,6 일 맞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찍사







시체놀이 : 이슬사모, 냠냠이, 시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