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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자들에게 일괄 지급 예정인 마스크 정보

작업자들에게 일괄 지급 예정인 마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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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마스크 하나 던져주고 내 할일 다 했다는 식이었는데 이참에 분진이 많은 작업시는 안전하게 작업 가능한 별도의 보호구를 지급해보려 합니다. 울 소장님은 오버 아니냐는 의견이고 실 작업시 많이 불편 하겠다는 의견인데 표준 안전 지침을 떠나 자신들 건강을 위해 필수 착용시키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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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개

아 그러고 보니 일본도 마스크 구경하기가 힘들겠네요. 가만...문재인씨 전화번호가 어디있더라....
본문의 제품은 일할때 오히려 부담 될것 같습니다.

저희 직원에게 배부했던 마스크 인데 차에 쓰던게 남아 있어서 사진 찍어 보았습니다.

3M 제품인데 방진이 되어서 만족스럽게 사용 했습니다.
한번쯤 빨아서(?) 써도 괜찮은듯.....

이번 신제품을 취급에 있어 뭔가 특별한 보호구가 필요해서 준비하는 건데 이게 뭐랄까...거의 공기 수준의 무게여서 위에서 아래로 떨어지는 기존 먼지가 아니더라구요. 한국에서는 처음 시도중인 자재여서 별도의 보호구를 생각중인데 덥고 불편하다, 시야 확보가 힘들다...등등의 하소연 들이라 고민이네요. 위 마스크는 이미 지급하고 있기도 합니다. 일종의 실리카 분진입니다.



한국에서 고비산 작업시 권장하고 보급하는 마스크가 이런 건데 쓰려고 하는 자재 자체가 너무 가볍고 입자가 작아 맞지가 않더라구요. 사진에서 보이는 것이 마스크 바디고 용도에 따라 분진형 필터 그리고 가스용 필터를 사서 끼우는 방식입니다. 한국 많이 좋아 졌죠? ㅎㅎㅎ
안그래도 한번 말씀드릴까 하다가 오지랖일까 싶어 접었는데요... 정말 잘 하신겁니다.
산화규소가 발암물질이기도 하고 쌓이면 진폐증등 호흡기 관련 질환에 쉽사리 노출되겠더라구요.
그간 피부접촉시 안전하다 정도만 듣고 알았는데 직접 분진을 밀폐 공간에서 마셔보니 굉장히 눈과 코가 따갑고, 흡입하면 좋지 않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더라구요.
무엇보다 소장님 걱정이 많이 되더라구요! 찡긋 ㅋ
규사가 실리카가 되느냐 아니면 유리화되느냐의 차이인데 실리카화 된 제품의 먼지는 일반 모래먼지와 거의 유사하더라구요. 만일 규사가 유리로 가공되어져 분진이 되었다면 그땐 정말 위험한거구요.

예를 들자면 실리카 파우더는 화장품에도 들어 가는 물질이라 안전하다네요. 완전 무해하다 할 근거는 없지만 모래먼지와 유사한 정도다. 라는 것이 전문가 의견이었습니다.


그나저나 파우더까지 오늘 다 끝냈네요. 아오..밥이나 먹으러 가야겠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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