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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 홈페이지 거절? 정보

협회 홈페이지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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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명 협회 홈페이지의 리뉴얼을 어케 타고 소개 받았는데..

1) 하기가 싫었고..

2) 감당할 자신이 없었고..

란 이유로 거절을 했더니.. 금액을 부르는대로 주겠다고 하더군요.

제 밑천이 어느 정도인지 파악도 못했으면서.. 다만 연결해주신 분의 파워 때문에 그런거 같은데..

더더욱 무서워서... 거절.

가랭이 찢어질 순 없죠..

지금은 이 일을 안하지만.. 이 일을 주업으로 할 때.. 늘 느꼈지만..

제작도 아주 중요하지만.. 이 업계에서 영업력에 따라서 가격이 결정되는 것이기에.

동일 결과물에 대한 견적은 하늘과 땅이긴 하죠..

그래도 꽤 실력 있는 분들 두 분께 토스하고 빠졌는데..

DB를 열어볼 기회가 있어 봤는데... 제가 손댈 수준의 것이 아니긴 하더군요.

혹 잘못되면 엄청난 뒷감동도 무섭고... 애시당초 누군가의 저작물을 다시금 손댄다는게 더 무섭고..

젤 큰 이윤 역시나.. 실력이 없고.. 하하.

 

 

실력자분들이 부럽긴 하네요..

훌륭한 개발자들이 더욱 인정 받는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전 보기만 해도 놀랍고 무섭기까지 했음.

 

추천
2

댓글 16개

저명 협회 홈페이지를 개인에게 리뉴얼?
저명 홈페이지 업체에 문의하시라고 하는게 나을겁니다.

돈때문이라면 더더욱이구요
메인 홈피가 아니라 사이드 홈피라 그런거 같습니다. 외주에 다시 외주가 나가서 그런게 아닐까 합니다. 제 옛 라인에 좀 짱짱한 분이 계셔서 그런거 같습니다.. 지금은 이 업을 하지 않아서.. 그리고 뭣보다 실력이 안되서 거듭 정중히 거절했습니다.
동감합니다.
2차대전에서 유명했던 전투기조종사 에이스가 한 말이 생각나네요..
"나는 스스로 이길 수 있는 상대만 골라서 이겼습니다.
질 것 같으면 무조건 내뺐습니다. 이게 진짜 실력이였습니다.
그러고 나니 어느 덧 에이스가 되었더군요 ~ "
어릴 땐 그게 변명처럼 들렸는데... 세상을 살아보면 그게 맞는 듯 하더군요. 물론 발전을 위한 노력은 필요하겠지만.. 과도한 도전의 뒷면은 이기주의와 상대에 대한 배려심 부족일테죠. 결과에 대한 책임 문제도 있고..
초보 프리랜서들이 자주하는 실수가 자기 실력을 객관적으로 판단하지 못하고 당장에 계약 건 수 때문에 덜컥 계약했다가 감당 안 되서 연락 끊고 잠수타거나 다른 프리랜서한테 재하청 주거나 해서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이 있죠. 그런 일이 많다보니 개발자에 대한 인식도 안 좋아지고... ㅡㅡ^
이게 공무원들 급수 나누듯 군대 계급 나뉘듯... 객관적 지표가 있어서 나눠지고.. 그에 걸맞게 시장 형성이 되면 좀 수월할까 싶기도 하였습니다. 진리는 아니겠지만 덜 혼란스러울테고 그럴테니.. 지금 같아선 서로서로 안개가 낀 듯 하여 불신도 적잖이 생기는 듯 합니다. 진정한 개발자분들이 인정 받겠지만 또한 이율배반적으로 진정한 개발자분들도 꽤 연대 책임을 물어버리곤 하니깐 문제인 듯.
구독과 좋아요.. 그리고 알람 설.. 아아.. 이게 아니군요. 요즘 너무 유튜브를 봐버렸군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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