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화나시겠네요,,
수사권 조정이라고 하였으니
필요하면 조정도 해야겠지요,
그런데 문제는 아시다시피 수사권이라 할때 권이 힘권자죠,
힘을 가지게 된다는 건데 경찰이 아마 10만명이 될거니 이제 주위에 힘을 가진 10만명이 등장하게 된다는거겠죠.
이거 장난아니죠.

힘은 공정하게 적법하게 사용되어야 하는데 10만명이 다 그렇게 깨끗할 수도 없고, 위급신고에
출동하는 경찰이 한놈은 터벅터벅 한놈은 뒷짐지고 어슬렁어슬렁 가던데 그게 위급상황에 대응하는 자세가 절대아니죠. 이런거 보면 경찰뽑을 때 시험이나 신검할게 아니라 뒷짐 잘 지는 놈 순으로 뽑아야겠죠.

수준과 자질을 갖추고 힘을 넘겨받아야 맞는데 흔히 견찰로도 불리우는 상황에서
힘을 가질 애들이 천명 만명도 아니고 10만명이라면 후덜덜하죠, 자의적으로 지 편한대로 기분대로 사용될 여지가 충분히 많습니다.

과거 견찰들의 행적은 차치하고라도
근래만도 견찰들의 사례가 한두가지가 아니죠,
견찰이 금은방 털고, 정인이 사건 수차례 신고에도 안이한 대응을 하거나,
성폭행후 쥐구멍으로 월북한 놈이나 견찰들이 관련되어 있었죠,
그런데 10만명이 힘을 가지게 된다...끔찍한 일이죠.

아 그리고 팁인데요 참고인 조사같은 상황에서 그런 취급당한다면
"지금부터 녹음을 하겠다, 그리고 필요하면 변호사 조력을 받겠다"
니 똑바로 하지 않고 개수작하면 족되는 수가 있다는 암시를~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