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 "국군의 날" 유감 정보
10월 1일 "국군의 날" 유감본문
10월 1일, 국군의 날 유래
1950년 6월25일 한국전쟁 발발 후 남으로 밀렸던 국군이
38선을 다시 복원한 날이 1950년 10월 1일이라서
이승만이 그날을 기념하라고 해서 국군의 날이 되었답니다.
우리 헌법 전문에도 나와 있듯이
대한민국은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계승한다고 했으니,
대한민국임시정부가 1940년 9월 17일 설립한
대한광복군을 국군의 시초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생각합니다.
38선 돌파했다고 "국군의 날"이라면,
내 아들이 사법고시 합격했다고 그날을 내 아들 생일로 변경하는 것과 무엇이 다를까요.
모든 이의 웃음거리가 되겠죠.
반민특위가 무위로 돌아가고 다시 친일파들의 나라가 되었지만
그래도, 아니 그래서 꼭 국군의 날은 9월 17일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자주독립의 대한민국이라면.
*이승만의 건국절 운운하는 무리와는 말을 할 생각 전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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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좀 무리가있는거같습니다~~
어쨋든 광복이 45년 8월에되었기에~~~~
어쨋든 광복이 45년 8월에되었기에~~~~
댓글 5개
웁..
그건좀 무리가있는거같습니다~~
어쨋든 광복이 45년 8월에되었기에~~~~
어쨋든 광복이 45년 8월에되었기에~~~~
@구다라 광복과 전혀 상관 없는 사안입니다.
우리 대한민국의 기원(법통)은 1919년 대한민국임시정부라고 헌법전문에 명시돼 있습니다.
대한민국임시정부에서 창설한 대한광복군이 우리나라 최초의 군대인 것은 역사적 사실입니다.
오히려 38선 수복했다고 생일을 바꾸는 것이 더 우스운 일이죠.
개인 입맛에 따라 평양탈환, 압록강 진격 날이 국군의 날이 될 수도 있다면 혼란스럽지 않겠어요?
우리 대한민국의 기원(법통)은 1919년 대한민국임시정부라고 헌법전문에 명시돼 있습니다.
대한민국임시정부에서 창설한 대한광복군이 우리나라 최초의 군대인 것은 역사적 사실입니다.
오히려 38선 수복했다고 생일을 바꾸는 것이 더 우스운 일이죠.
개인 입맛에 따라 평양탈환, 압록강 진격 날이 국군의 날이 될 수도 있다면 혼란스럽지 않겠어요?
반민특위만 제대로 살렸어도..ㅠㅠ
국군의 날 기념일 다시 한번 깨닫게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