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론트 앤드에 가까울 듯 한데요
백엔드라는 말을 자신 있게 하려면 디비와 서버쪽도 어느 정도 할 줄 알아야
그래도 자신 있게 말하기 편할 듯 합니다

엄밀히 말한다면 서버 쪽은 따로 얘기 해야 하지만 관점을 놓고 본다면
거의 그렇다는 거 뿐입니다

원인 파악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는 건 음....
서너번 얘기하는 거 같지만 디버깅 하는 법을 어느 정도 습득 하셔야 되요

이미 아실거 같지만
자바스크립트 같은 경우는 적절한 곳에서 alert 나 혹은 콘솔 로그 등을 찍어 보구
f12 눌러서 나오는 개발자 환경에서 어떠한 오류가 나오는지 등을 알면
버그 잡는 거에 도움이 됩니다


아래 시를 보구 위안 받으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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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 푸시킨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여워하지 말라
슬픔의 날 참고 견디면 기쁨의 날이 오리니
마음은 미래에 살고 현재는 늘 슬픈 것
모든 것은 순간에 지나가고 지나간 것은 다시 그리워지나니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노하거나 서러워하지 말라
절망의 나날 참고 견디면 기쁨의 날 반드시 찾아오리라
마음은 미래에 살고 현재는 언제나 슬픈 법
모든 것은 한순간에 사라지지만 가버린 것은 마음에 소중하리라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 말라
우울한 날들을 견디며 믿으라, 기쁨의 날이 오리니
마음은 미래에 사는 것 현재는 슬픈 것
모든 것은 순간적인 것, 지나가는 것이니
그리고 지나가는 것은 훗날 소중하게 되리니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 말라
설움의 날은 참고 견디면
기쁨의 날은 오고야 말리니

보통 작성자 같은 분을 초보라고 합니다.

안되는 것, 못하는 것의 구분을 할줄알고 남탓 , 언어탓 하기 전에
내실력이 모자람을 인지하고 노력해서 발전을 도모 해야 하는것이 기본자세 인데

그런 자세가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단순히 오늘만 보고 말씀드린건 아니고 지금까지의 질문 과 자게등에 올리신 글을 봤을때
느꼇던 감정입니다)

hello world 를 찍어봤다고 할줄안다고 또는 구글링 해서 나온소스 붙여넣고 잘동작하니까
나도 이제 이 언어 잘한다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언어라는 것은 컴퓨터에 명령을 쉽게 전달하기 위한 도구가 되어야 하지
작성자분 처럼 내가 이 툴 써서 이거 해봤으니

나도 이제 php개발자 , 파이썬 개발자 라고 생각을 하시는게

가장 큰 문제인거 같습니다.

본인 스스로의 실력에 대해 자신감이 있고 나서  그후에 불만을 토로 하셔야지

이게 내생각엔 되어야 하는데 왜 오류가 나는지  , 왜 이렇게 구현을 해야하는지에

대해서 불만만을 표출한다고 해결되는 문제는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문법, 언어의 기초에 대해서 물어보시기 전에 자료구조,알고리즘 에 대해서 공부 하시고

다른 누군가가 만들어 놓은 서비스를 수정하거나하실때에는 최소한
이사람이 왜 이렇게 만들었는지
해당 서비스가 어떤 플로우 를 통해서 가는지에 대해서 파악을 하실수 는 있어야 합니다.

지금까지 답변도 몇번 드리고 했지만 나이가 어리신분은 아닌듯 하여 작정하고 길게 댓글을

씁니다.

작성자님 불만 만을 토로한다고 하여 내자신이 발전하지 않습니다.

남이 엉망으로 만들어둔걸 탓하기 전에 그 서비스, 플로우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내 스스로의 모자람을 인정하시고 스스로 노력하셔야 발전이 있습니다.

저또한 한 언어를 진득하게 파는 성격이 아니라서 누구에 대해 평가할 위치는 아니지만

그래도 20년간 실무에서 다양한 언어 와 알고리즘, 마케팅 등 실무에서 할수있는

모든것을 다해본뒤에 말씀드리는것이니 고깝게 듣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내가 만든것도 6개월만 지나면 왜 이렇게 만들었는지 이해가 안가는데

다른 사람이 만든것을 유지보수 또는 수정하는데 당연히 분석시간 오래걸립니다

실무시에는 실제 타이핑 시간보다 분석 및 설계 시간을 더 오래 잡기도 합니다.

제가 아는 주변의 고수분들은 절대 남의탓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모르는 것을 배움에 있어서 절대 부끄러워 하지 않습니다.

내가 이바닥에서 어느정도했다 라는걸 으시대지도 않습니다.

내가 잘났고 잘한다 라고 함은

내스스로 가 아닌 남들이 평가해주는 몫임을 아셨으면 합니다.